[2006년 3차 A팀] 후기 1편

이름 최광림 이메일

너무너무 좋았고 많은 문화를 배울수 있었던곳

 

돈이 부족해 쩔쩔 거리고 남을 도와주고

 

 

어떤나라가 어떤것이 좋은것이 있는것을 알려준 뭉개구름........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유럽을 떠날때 아쉬움과 섭섭함과 왠지모를 미소를 머금고

 

 

고국에 와 다시금 생각나게 만들고 있다

 

 

아직까지 벅차고 신나고 즐겁고 한솥 밥을 먹고 같이즐기고 부대끼면서 다녔던

 

 

우리 A팀3차 식구들고 우리를 챙겨줬던 문형원,김성수 스텝형들깨 감사의 인사를 하며

 

 

 

 

 

1편 공항!!!!!!!

 

 

5시..... 부랴부랴 정리를 하며 드디어 버스에 몸을 실었다.......

설램과 왠지모를 불안감(?)을 않고 공항에 입성!

솔직히 너무 일찍 공항에 와서 아무도 없을꺼 같아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는대.....

어디선가 봤던 얼굴이 보였다..... 소영이였다....

그때는 인사하고 뻘쭘해서... 어쩔줄몰랐는대.... 지금 생각하면^^.....ㅋㅋ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각자 싸온 부식을 챙기는대 김치를 가져온 사람이 없었다......

우리들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그것이 엄청난 후회를 하게 될줄은 그때는 아무도 몰랐다.......

정말로............................

 

 

 

 

공항에서 즐거웠던 한때....김치는 생각도 못하고.......

 

 

 

러시아기내식

 

 

 

 

러시아공항에서노숙자....????

 

 

러시아항공에서 기내식으로 나온 비프와 피쉬....그리고 치킨

비프를 추천한다.........피쉬는 그때그때 달라요~

치킨은 정말 쓰래기다.......

그리고 러시아공항을 이용시에서는 꼭! 신문지를 가져갈것......

러시아 항공은 연착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도 하지만

쉴 공간도 턱없이 부족하다.....

 

그리 긴 시간 비행기 여행으로 우리몸은 망신창이가 되었지만

프랑스에서의 시차적응으로........

새벽 1시쯤 그것도 술을 낼름낼름 마시고 잠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