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차 A팀] 얼렁뚱땅 정신없는 후기 (오랜 역사를 간직한곳 로마)

이름 최광림 이메일


우리는 숙소에 도착했다 저녁이라 그냥 큰 농장이것지 했던곳...

아침에야 엄청난 곳인것을 알았다....

그냥 한마디로

멋있다

 

우리는 곧바로 로마로 고고고~~~

테르미니 역에서 우리는 모두 찢어졌다... 근대....

난 뭐야..... 순식간이라 다들 뿔뿔이 흩어지고....

난 4조에 붙을 수 밖엔 없었다...

나 뭐 기생충 같아 ㅠㅠ

그래도 기분이 좋은 이유는?? 비밀 ㅋㅋ

하여튼 우리는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광장에서

 사진은 찍었지만.......... 그닥 별 볼일 없는 광경을 본후

 




 

트라야누스 공원은 지나쳐 콜로세움으로 입성~~~

그러나...... 기쁨도 잠시.......엄청난 일이 있었으니.....

 

어떤 비닐로 된 허접한 갑옷을 입은 놈들이 우리에게 다가와 픽쳐 픽쳐

이러는 것이다..... 그런대... 경은가 딱 붙더니... 찍어줘...

결국 하나씩 다들 찍은후... 그삭끼들 하는말...

5유로....... 헉 5유로....

그냥 갈려하니 잡고 전화하는것이다...

폴리스....-_-;;;; 대략난감이요~~

전화번호도 안눌르고 전화하는 놈들 처음봤음 허허......

그냥 가려했지만 그삭끼들 안놓아주내.....

경은이는 경찰 부르라고 하고.....

어쩔수 없이 돈낼려하니....

소영이가 하는말 내가 냈어요 가요 언니들....

소영이 짱 - _-) b

빠르다.......결국 소영이로 인하여 거길 빠저나온후....

그곳에서 우리팀을 만나게 됐다....

그리하여~ 우리는 옆에 있는 포로로마노로 향하였다..

 

 

 

*참고*





이런놈들 조심하라...

콜로세움 뿐만 아니라 여러곳에 포진되어있다.

우리같은 관광객과 사진을 찍고 돈을 요구한다

어떤사람은 20유로 이상 빼긴 사람도 봤다......

걸리면 무시모드 작동하거나 No 한마디만 해라

무시모드가 최고 - _-) b

특히 콜로세움과 트레비 분수에 많이 포진해 있음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의 중신지 역할을 했던곳

생각보다 넓은 곳이다

역사적 사실을 많이 알고 가면 많은 곳이 보이는곳

포로 로마노에서 우리팀 전체를 모두 만났다..

처음있던일.....

재미있게 사진을찍고

또 각자의 길을....-_-;;;

 



포로 로마노에서의 추억

 

 

깜피돌리오 광장

두개의 궁을 갤러리로 만든곳 하지만 우리는 출입하지 않았다는것

그냥 광장에서 사진 몇방 박고 내려왔다

 




우리는 비토리오 에마누얼 2세 기념관과 베테치아 광장으로 향했다

비토리오 기념관 비토리오 기마상이 볼만하고

베네치아 광장의 무솔리니의 연설장이기도 했던곳

그리고 경비병이 24시간 지키고 있는 꺼지지 않는 불꽃도 볼만하다

 

 



비토리오 에마누얼 2세 기념관 그리고 기마상
멋있는 건물이지만... 왜 다들 공사중이냐고...



기마상 옆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을 지키는 경비병 앞에서 한컷


 

우리는 판테온 신전으로 향하였다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라고 극찬했던 신전

지금도 그 경이로운 모습을 볼수있다.

그곳에 신기한 현상은

첫번째 : 43.3m의 높이에 기둥이 하나도 없이 반원형의 지붕과 아치의 원리로 오직 벽이 그건물을 지탱하고 있다는것

두번째 : 반원형의 지붕에는 지름9m의 구멍이 있는데 그곳은 채광창의 역할을 한다

신기한 점은 그곳으로 많은양의 비가 들이치지 않는다는것!

현재 판테온 신전에는 비도리오, 에마누엘레2세, 움베르토1세, 라파엘로 납골당이 있는데

성모 마리아상 조각 아래있는것이 라파엘로의 무덤이다.

 



 
 트레비 분수

로마의 휴일로 유명한곳

그리고 로마를 다시 오고 싶은 소망을 간직한 사람들로 가득한 분수

엄청 아름다운 분수이다 이곳은 야경포인트중 한곳!

밤만되면 엄청난 인파로 북적인다.

 



돈 붙이고 다니는 이분 방송하는분 같은대....... 한장이라도 때고 싶었다......

막 100유로 500유로 이딴걸 붙이고다니심....ㅠ_ㅠ

때고 싶잖아 ㅠㅠ

 
나보나 광장
원래는 경기장 이였던 곳을 조성하여 광장으로 만든곳
널찍한 광장에 많은 예술인들이 모여 그림을 그리고 파는곳
행위예술인도 많이 보였다.
여기서 경은이와 소란누나가 그림을 그렸는데.....
아하하하 -_-a
 


나보나 광장에서


나보나 광장

 

나보나 광장의 주의할점..
몽마르뜨 언덕에서 주의했던것처럼 여기서도
손가락에 매듭을 지어 팔지를 만든다 순식간에...
그러고 돈을 요구하니 절대 손을 내미는 행동은 삼가해야한다 




행위 예술가 보고 존경스러웠다 몇시간동안 한치 움직임도 없이

얼굴에 분장하고 눈깜빡임 없이.... 하지만 그건 중간에 봤던사람만의 착각

난 그 진실을 포폴로광장에서 목격하고 만다.....ㅠ_ㅠ

 


스페인 광장

우리 일행은 스페인 광장으로 향하였다.

그곳도 트레이 분수처럼 로마의 휴일로 유명해진곳...

그곳의 계단은 거의 의자수준... 다들 않자있고 심지어는 누워있는 사람도 있다...

한마디로 거기는 만남의 장소나 마찬가지....

 



 

스페인 광장에서 연화와 성곤이를 재외한 모든 인원을 볼수있었다

재미있게 놀고 사진도찍고 놀다 해골사원을 가려 했는데..

은오가 사라진것...... 난 걱정이되 찾으러 갔다 왔는데....

뭐니...... 4조만 딸랑 없어진 상황.....

아놔.... 너무하는거 아냐 ㅠ _ㅠ

여태 같이 다녔는대 치.......

뭐 어쩔수 없이 난 또 그쪽에 끼어서

해골사원으로 고고고~

 

해골사원으로 가고있는대.......

뭐니..... 4조 아이스크림 사먹고 있다.....

뭐야..뭐야..뭐야.. - 3- 넘해....

살짝 삐쳤지만

넓은 마음(?)으로 -_-;;;;;

그리고 해매고 있어서 결국은 4조와 우리팀 끌고 갔다..

해골사원으로
그런대..... 사람들 반응...

여기 사원 맞아?

나도 솔직히 의심중.....

한국 관광객에게 물어본 결과 맞다고 했지만 여기가 무슨 사원이냐고

거기다 지하실에 볼것이 있다고 했지만

잠겼단다......

결국 힘만빼고 지친 우리는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