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A팀 4차] 나리여행기★ - 융프라우여... 안개야 걷혀라.

이름 나리 이메일

후기 관뒀냐.

 

왜 쓰다 마냐..

 

쓸꺼면 끝까지 써라.

 

 

 

 

 

ㅠㅠㅠㅠㅠㅠ나도 후기쓰고 싶었져요.

 

울 학교는 왤케 개강을 일찍 하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여행이 가물가물...ㅠㅠㅠㅠㅠㅠㅠ아 슬퍼라..

 

 

 

 

 

다음날

 

 

스위스 융프라호를 타러 갔다.

 

 

융프라 호는 정말 기대했던 코스 중 하나였다.

 

 

스위스=융프라호 였다.

 

 

그러나.

 

 

전날 루체른에섣 그렇고 날씨가 너무 춥고

 

 

비가오고

 

 

구름이 끼고

 

 

안개가 잔뜩 낀..

 

 

날씨에서

 

 

소중한 내 돈 130프랑을 내고

 

 

융프라 호에 올랐다.

 


 

 

고고

 

 

 

 

 

융프라호 기차를 탔다.

 

경사가 꽤 높은 산을 타는 기차라 그런지

 

내부가 살짝 틀이했다.

 

 

높은 경사를 올라가는 열차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그 경사가 느껴지지 않는 것은 이 특이한 내부에 있는 것 같았다.

 

 

 

 

 

 

융프라 호엔

 

 

한국어 방송도 나왔다.....

 

 

..

 

 

 

제일 마지막으로..

 

 

 

 

 

 

안개가 꼈지만

 

 

창밖의 풍경은 그림이였다...

 

 

날씨 좋은 날 왔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잠자는 아부지

 

 

 


 

그 앞에서 잠자는 귀여운떤 아저씨

 

 

 

 

 

 

 

 

 

정상에 올라갔다.

 

 

융프라호 에 오르면

 

신라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정말이였다.

 

 

맛은 똑같다.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거기 있는 사람들 중 신라면을 먹는 사람들을 보면 다 한국인이다.

 

외국인들은 먹지도 않는다..

 

근데

 

정말 비싸다ㅏ ㅁㄴ이ㅏ러;ㅁ닐

 

 

 

 

스위스는 물가가 미친듯이 비싸다.

 

 

전날 루체른에서 추워 어쩔 수 없이 레깅스 하나를 샀는데..

 

 

 

완전 쫀쫀하지도 않고 얇디 얇은

 

 

그 레깅스가..

 

 

8.99 프랑... 울 나라 돈으로 약 9천원~만원 정도 한다;;;;헐랭

 

 

융프라우에서도 너무 추워서 코코아 한 잔 사먹었는데

 

 

코코아 한잔.... 그 종이 컵 한잔에

 

4프랑... 약 4천5백원짜리 코코아다....  무슨 별다방도 아니고...

 

 

 

 

 

어쨌든

 

 

배를 불린 우리들은 만년설로 갔다.

 

 

 


 

눈 밭이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가 떨리고

 

손이 시리고

 

온 몸이 시린...

 

 

 

모든 사람들이 겨울 바람막이와 패딩으로 무장한 곳에서

 

 

 

 

저 복장으로 얼마나 추웠는 지 모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