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A팀 4차] 나리여행기★ - 마지막.. 도착했다.. 빠리의 낭만 장소.

이름 나리 이메일



아침 일찍!!!!!일어나쟈.

 

 

마지막 날이니까

 

우리 아침 7시에 나오자.

 

아침 일찍 나와서 루브르 들렸다가

 

여기 여기 여기 돌아다니자.

 

마지막이니까..

 

 

마지막이니까..

 

 

 

마지막 ..

 

 

 

아니까..

 

 

 

 

 

 

 

 

 

 

 

 

 

그러나 우리가 일어난 시간은 8시 30분.

 

 

 

별 하우스의 맛있는 아침을 후다닥 먹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향했다.

 

 

 

아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루브르 박물관의 줄은..

 

 

 

롯데월드 아틀란티스

 

 

애버랜드 티 익스프레스

 

 

 

 

합친 줄보다 훠월씬 길었다... 끝이 어딘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용훈오빠와 다원언니, 승원이가 줄을 서고

 

 

나와 쌍은경 언니(박은경 언니, 한은경 언니)는

 

 

몽쥬약국으로 화장품 사러 고고고씽했다.

 

 

 

 

 

 

 

 몽쥬약국에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외국인 비율이 (점원 포함) 약 3%  나머지는 다 한국인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한국인 직원도 있었다.

 

 

심지어

 

 

이런 문구도 있었다.

 




한국인.... 도대체 여기서 얼마나 사가는 거야;;;

 

 

 

 

 

 

이런 생각도 잠시

 

 

난 미친듯이 한국에서 가져온 화장품 정보지(?)를 펼치고

 

내가 사려고 했던 모든 화장품들을 바구니에 담기 시작했다.

 

 

 

 

한국인 점원의 친절한 설명으로

 

엄마 선물도 하나 지르고

 

 

유리아쥬 립밤은 10개나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텍스리펀을 위해

 

쌍은경언니들과 내가 살 것들을 같이 모아 계산하기로 했다.

 

 

 

 

 

 

계산하니

 

 

 

 

몇 백 유로가 나왔다............................헐

 

 

 

 

 

 

한국 사치녀가 되었다.

 

 

 

 

 

하지만 몽쥬약국에서 사는 유리아쥬 제품을 포함한

 

여러 화장품들은 한국의 가격과 비교할 때 확실히 쌌다!!

 

 

뭐 유로환율이 좀 낮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줄이 임박했다는 연락을 받고 긴급히

 

루브르 박물관으로 고고했다.

 

 

 

 

 

들어가니 사람이 정말 많았다.

 

 

 

루브르 박물관이 크다크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헐.. 엄청나게 크다....

 

 

건물이 ㄷ과 ㅁ이 붙어있는 형태로 3층이다.

 

 

 

들어가자마자 모나리자를 보러 고고.

 

 

 

미술을 모르는 내가 루브르에 온 건 빠리에 왔다가 생색내려는 것도 아니고

 

이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온 것이다.

 

 

 

모나리자를 보러 가는 길에

 

 

니케상이 있었다.

 




나중에

 

한국와서 다빈치코드 영화를 보는데

 

루브르 박물관이 나오고

 

저 니케상이 멋지게 나왔다.

 

 

난 비로소 외칠 수 있었다.

 

 

나 저거 봤어!!!!!!!!

 

 

 

사람들이 얼마나 모나리자를 많이 보러 오는 지

 

 

입구부터 모나리자 상이 어디있는 지 친절하게 안내하는 종이가 여기저기 붙어있었다.

 

 

 

모나리자는

 

 

생각보다 작은 그림이었다.




 

모나리자를 제대로 감상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