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인 여행시작이에요.
영실언니의 역동적인 걸음걸이가 눈에 띄네요ㅋㅋㅋ
이탈리아에서가 생각이 물씬 나네요 ㅋㅋㅋ
숙소에서 지하철 가기전
설정샷이에요.
이때까지만해도 나도 좀 괜찮은 여자였는데(?)
점점 나중엔 집시가 되어갔어요.
이렇게 표를끊고
우리를 이끌 진정한 가이드들.
대수는 이날 이후로 저녁밖에 볼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 우리들.
이쁜곳이 있으면 머물러서 사진 엄청 찍었던우리는ㅋㅋㅋ
사소한것에 감탄하고 사소한것에 감동했다ㅋㅋㅋ
외국사람이랑 대화하는 승준이
무슨얘기하나 쫓아가도 보고.
프랑스할머님은 불어로 대화하시고
난 한국어로 얘기하고 ㅋㅋㅋㅋ
나도 할머님도 영어 못할뿐이고ㅋㅋㅋㅋ
걸어서 노트르담을 향해 ㄱㄱ 하는데,
저런거 왜 우리서울엔 없냐..
노트르담 성당!
길이 너무 길어서 배도 고프고 해서
여기가 퐁네프 다리였던가?
암튼 퐁네트를 가긴갔는데 여기가 거긴지는 장담못함ㅋㅋㅋ
이렇게 시청을 지나!
걸어걸어 헤메여서 드디어 간!!
프런치! 처음엔 어떻게 주문해야할지 몰라서 헤메었음!
그래도 배고프면 여기 감자볼이 제일 생각나더라ㅋㅋㅋㅋ
두번째로 간 콩고드 광장!
귀염돋는 우리 지영이!
분수앞에서 사진하나 찍어주시고!
힘들다고 들어간 어디 정원같은데였는데!
여유로운 사람들!
우린 아~ 바빠죽겠는데
부럽지만 밉다.
놀고먹고쉬는데는 나도 자신있는데
승준아 비까지추적추적오는새벽에
깜짝놀랬잤니... 저러고 튀어나올것만 같애...절루가!
이 보이는길에서 좌회전해서 죽지않을만큼 걸어가면
오르세 미술관이 보인다!
이곳이 바로 오르세 미술관!
루부르가 쉬어서 먼저갔었지! 후훗.
우리 몇몇아이들은 음대라고 무료입장해주시고!
왠지 자랑스럽다ㅋㅋㅋ 내가 다뿌듯!!!
나도 25살이라고 할인쫌 받았는데 이런것도 자랑해도되나?
영실언니? 이히히
쏴리-_-
공항을 연상케하는-_-
사진찍으면 왠지 안될것같은 포스를 내게 풍겼던 오르세미술관 히히
혼날때 혼나드라도 찍을꺼야ㅋㅋㅋ
샹젤리제 거리로 이동하는중
먼저 신호등건너느라 우리만 남게되고 차느님은 이지유럽책을 보고있네요.
설정아닌데 화보같네요.
오오
으히♡
이탈리아에서와 달리 행복해보이는우리의 영실언니ㅋㅋㅋㅋㅋ
샹젤리제거리를 걸어도 우린 샹젤리제인지도 몰랐다 ㅡㅡ
샹젤리제거리는 그냥 정말 거리였다.
우리나라 명동정도 되나보다!
샹젤리제 거리의 비보이들!
홍대를 연상케하는!
홍대보단 못하지만! ㅎㅎ 우리나라 최고!
여기가 루이비통 본점이랬다!
시간이없어서 보지는 못하고 그냥 멀리서 한컷!
저 여기왔다갑니다~하고ㅋㅋㅋㅋ
샹젤리제 거리의 끝에 개선문이 보인다!
우와 드디어!
이날 우리조만 지하철을 잘못탔나?
해서 우리조와 처음으로 셀카를 찍었다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여자라니...
몰랐는데 저 물병든애도 우리조라 했다.
재는 맨날 물병들고다니다 오줌된 사연이 있다.
오줌 얘기가 듣고 싶다면 다음후기에~
이거 후기쓰는거 보통일이 아니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