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올만에 다시 후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빠 죽겠는데 추석 지나면 더 시간없을꺼 같애서 오늘은 잠자코

후기를 올리러 왔음!!!!!!!!!!!!

다들 내 글솜씨에 반했다며? 

팬되려면 번호표 뽑고 대기하시길~

오늘은 대단하신 융프라우가는날.

저기 사진에 안보이는 왼쪽 빨간옷님이랑.

짚시는 아니고 그냥 소매치기범 같은 우리 주현양.

숙소말고 바깥에서 처음보는거같애?

후훗.

요거 버스표 들고 버스를 탐.

처음으로 유럽에서 영어따위 써본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

난 물살때도 돈내고

'아저씨 물하나 줘바요' 한 여자니깐 ㅋㅋㅋㅋㅋㅋ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저 기럭지는 남들 다 똑같이 어렸을때

홍삼먹고 캐비어먹고 푸아그라 먹어도 하루세끼 소고기 쳐묵해도

우리에겐 허락되지 않을 기럭지.

다들 그렇게 먹잖아요?

처음 여행지 파리에서는 걷고또 걸어서 이미 심신이 지친상태라

여유로운 스위스가 다들 맘에 들은듯ㅎㅎ

스위스는 정말정말 다들 평온하고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여기도

차가 막힌다니 왠지 쌤통이었다........-_-

이런맘을 가져서 그런지 아침에 디to the카 박살났음.

삐뚤어 질테다!

어디서부터 기차고 전철이고 개념이 없어졌음ㅋㅋㅋㅋ

이 누런것은 기차인것은 100%인데 좌석만 보고는...-_-

이분은 지금쯤 군대에서 고생하고 계실분ㅋㅋㅋㅋ

카메라를 너무 사랑하심-_-

기차를 갈아타고...

또 갈아타고..

짜잔!

나오긴 나왔다!

근데 그냥 여기는 중간중간 하차한곳!!!!

우왓! 이분들은 절대 아침에만 보신다는 귀하신분들.

기차에서 보고 처음봄,

그냥 여기는 그냥저냥 갈만한데.

밖에 나오면 장난아님.

백퍼센트 추노됨.

융프라우의 절경을 보며 먹는!

신라면은 졸라맛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는 남의것까지 덤으로 주문받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몰랐는데 4개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흡입했음!

이제 슬슬 내려가야 할시간!!!!

스위스갔다온 남자란걸 확인시켜주고!!

지칠법도 한데 또 신나게 내려와 줌

아 여긴 너무 아름다웠단 말이지.

내려오는 내내 이곳이 또 그리워 질것같아서

계속 카메라 버튼을 눌러댔다!

드디어 기차에서 내려,

쿱에서 사온 맥주를 들고 오는 찬영이와 민석이.

즐거운 밥시간.

저분은 나이도 많이 드신거같은데...

하는것은 애기네요?

식사후 우리 숙소에서 같이 머무르는 사람인가보다.

피아노도 잘 치구

호텔캘리포니아 노래하면서 불러줬다.

맥주파티하기전에 얘네둘은 축구를하구

드디어 맥주난장시간!!!!!

시끄럽다고 정중하게 쫓아오신분이계셔서 남자숙에서 먹다가

삘받아서 우린 클럽으로 고고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다 장악하고 놀았음.

우리 판에 끼고 싶어서 다들 안달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우리가 판만들고 외국사람들 다 비보이처럼 추서 끼지도 못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갱하고 구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가려는데 우리를 잡고 사진한번 찍자해서 찍혀줬지 귀한얼굴!!

난이날 씻지두 못하구 3시간인가 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제 우리가 놀던 클럽이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낮엔 이렇게 온순한 자태를 뽐내는지!!!!!!!

첨에 여기보고 완전 발머스하우스 지하철이랑도 완전 가깝고 좋다고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산책하기엔 정말이지 스위스가 짱이었다!

지금도 스위스로 산책하러가고파~

이제는 숙소로 돌아가는중.

스위스는 정말 기억이 많은듯.

여긴 발머스 하우스!

영실언니와 나만 안다는.

사실 머 알사람 다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사온 커피랑

스위스우유랑 먹으면 왠지 더 고소한느낌이랄까?

아침이 너무 부실해서ㅜ

이게 낫다긔.

이동중에 좋은데 있다길래 내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좋은경치 다 가림.

주현이는 하늘끝까지 오를기세.

부럽 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