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후기] 유럽여행의 시작 - In Paris
원래 미니밴 유럽여행을 신청하려고 했었는데,
클럽에서 유럽횡단을 새롭게 계획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유럽횡단 여행으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뭐든지 처음은 의미있으니까^^
인천 (모스크바경유) - 파리 - 바르셀로나 - 안시 - 인터라켄 - 뮌헨 - 할슈타트
- 비엔나 - 체스키크룸로프 - 프라하 - 프랑크푸르트 - 인천
가는 도시들만 봐도 정말 알차다 !!
여행 떠나기 전 날 엄청난 기대를 안고 출발했다.
수하물을 분실하는 사고가 많다고 들어서 미리미리
사진을 찍어두었다.
다행히도 우리 팀에서는 짐을 잃어버린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파리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팀장님들을 만나고 다음날 본격적인 여행 시작
비행기를 장시간 탔더니 온몸이 찌뿌둥한 느낌이었다.
물건을 팔려고 다가오는 흑인들을 조심하라고 당부해주시는 박민성 팀장님!!
정말 흑인들이 다가오니까 뿌리치는 실력이 굿굿b
샤크르쾨르 대성당!! 그리고 그 계단에 올라서 내려다 본 풍경
첫 날에는 팀장님들과 같이 움직였는데 다니면서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시고 좋았다.
파리의 스타벅스. 그 앞에 와이파이를 쓰기 위해 앉아있는 외국인.
데이터로밍을 하지 않았다면 스타벅스나 식당의 공짜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도 돈을 받는 식당이 있기 때문에 주의!!!
벽을 뚫는 남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들로 "사랑해" 라는 단어가 적혀있다.
'나는' 이라는 글자가 거꾸로 적혀있긴 했지만 한글을 보니까 너무 반가웠다.
파리 몽마르트르 번화가에 있는 댄스홀 물랑루즈!!
물랑루즈의 뜻이 프랑스어로 붉은 풍차를 의미한다고 한다.
맥도날드처럼 유명한 패스트푸드점 "퀵"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퐁피두 센터
빨간색과 초록색과 노란색이 각각 의미가 있는 색들이었다.
스트라빈스키 광장
파리 시청 앞의 스케이트장
시테섬에 있는 노틀담 성당!!
이곳을 밟으면 파리에 다시 오게된다는 "포앵제로"도 잊지 않고 꼭꼭 밟고 왔다.
너무 돌아다녔더니 배고파서 찾은 먹자골목!!
팀장님들께서 추천해주신 비스트로30 식당을 찾아서 이곳까지 왔다.
싸게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던 식당이었다.
고기가 너무 질겨 ㅠㅠ..흑
뤽상부르 공원에서 우리조끼리 한 컷!
마지막으로 오르세 미술관!!
내가 보고싶었던 고흐의 작품도 보고 너무 좋았다.
내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옆에서 외국인이 친한척 포즈도 취해주고
기분좋은 시작이었다.
- 여기까지 첫번째 파리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