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차 A팀] 파리를 제대로 만끽하다.

이름 이아림 이메일

일시 : 2014.12.22~2015.1.5 미니밴A팀 1차

 

 

 

 

 <12월 25일 일정>몽마르뜨언덕-사크레쾨르사원-테르트르광장-벽을뚫는남자-사랑해 벽-샹젤리제거리-개선문-사이요궁-에펠탑-바토무슈유람선-야간이동

 

 

 

크리스마스날 입니다.

 

연말과 년초를 유럽에서 보낸다는 저를 지인들은 다 부러워하였지요.

 

저 역시 기대를 했는데..​ 현실은 다 휴관,휴무......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다같이 팀장님 인솔하에 몽마르뜨 언덕과 사크레쾨르 사원 으로 향했어요.

 

 

말로만 듣던 실팔찌 채우는 흑형들이 많았지만,

 

우리는 서로 팔짱껴서 손목을 보이지않고 슉 통과-ㅋㅋㅋ

 

 

 

하프연주소리를 들으며 계단에 앉아서 경치도 감상하니, 간만에 느껴보는 여유였어요 ㅋㅋㅋ

(빡센관광조의 비애..)​

쭉 내려오다보니 사랑해 벽 이 딱!! 우리나라말로는 세가지가 적혀있었지요.

 

"사랑해"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 너 사랑해"

 

[사랑]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임은 분명한거 같아요^^

(아..오글토글)

 

 

 

단체일정은 그렇게 끝나고, 다시 빡센관광조로 돌아갔습니다.

 

개선문앞에 가서 기념샷 똭- 찍고 바로 밥먹으러 갔어요....

 

 

이곳은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leon(레옹)-홍합요리

 

파리에서 처음으로 웨이팅했다가 먹은 곳이였음.

 

맛있었어요!!

 

조금 짜긴한데, 이땐 이미 짠거에 익숙해져서 잘 먹었음 ..ㅋㅋ

 

 

크리스마스라 그런가,

 

상젤리제에 잭스패로우와 산타가 돌아다니더라구요. 함께 찰칵 ^^

 

 

사이요궁에서 찍은 에펠탑 모습이예요.  정말 이쁘죠?

 

저흰 에펠탑 사진이..파리2일치 찍은 사진양만큼 나왔어요 ㅋㅋㅋㅋ 

 

뭐에 홀리듯 에펠탑을 향해 걸어갔어요.

 

진짜, 내가 파리에 있음을 실감한 순간이랄까.

 

 

 

에펠탑 주변으로 해서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렸더라구요.

 

따뜻한 뱅쇼 한잔으로 언 몸 녹이면서 파리에서의 마지막밤을 마무리하기위해,

 

 

 

바토뮤스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