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기 part5. 이탈리아-베네치아편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이죠?

본격적인 베네치아 관광을 위해서는 베네치아 본섬으로 들어가야합니다.

베네치아는 섬으로 이뤄진 도시이기 때문에 섬과 섬사이 이동은 수상버스 바토레토를 이용해야합니다!

섬 사이간의 이동이 많은 일정 이였기 때문에 1회권 보다는 하루종일권을 구매합니다.(20유로)

저 카드를 계속적으로 교통카드 같이 찍고 수상버스를 타야하기때문에 분실에 유의합니다!

이때 부터 알아 차려야 했는데....

와 햇볕이 무지하게 따갑습니다...창 넓은 모자 필히 준비하세요~

**********창 넓은 모자 사실 분들은 본섬에 들어가기 전에 사세요~ 선착장에서는 모자 12유로에 샀다고 하는데..

본섬에서 모자 살려니까 하나에 15유로 달라고 하더군요.

본섬 도착 후 산마르코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중에 곤도라 타는 사람들도 보고, 여러 상점들도 구경 합니다.
 
 

쭉 내려가다 보니 산마르코 광장에 도착합니다.

도착 후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산마르코 성당...잉? 근데 성당 정비중이였어요...아쉽

리알토다리도 정비 중이라 김 빠져서 사진도 안찍고..

********베네치아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여행 내내 명소란 명소는 다 정비중이였어요...
 

저희 일행은 본섬을 시작으로 부라노섬-무라노섬-본섬 일정으로 정합니다. 

부라노 섬으로 출바알!

요때까지는 상태 좋네요...프휴...

한 한시간 달렸을까요?

부라노섬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부라노섬 초입에 있던 레스토랑에 들어섭니다!

드디어,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맛본다며 다들 씐나게 봉골레, 뇨끼,리조또, 햄버겈ㅋㅋㅋ를 주문합니다.

웨이터분 엄청 친절합니다~눈마주치고 웃어주시고~

반했다면서 왜케 친절하냐며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합니다.

또또 음식도 하나같이 다 맛났어요! 전 봉골레 먹었는데 면보다 조개가 더 많았어요!

만족스런 식사 후 'check'을 외칩니다!

오잉 근데, 계산했던거 보다 가격이 더 비쌉니다..

알고보니 자릿세....두당 2유로...........덜덜

그래서 친절한거 였어...햐....아차싶었습니다....ㅋㅋㅋ

******이탈리아는 괜찮다 싶으며 자릿세 받아요~ 자릿세 확인도 하세용!

이제 본격적으로 부라노섬 관광을 시작합니다!

형형색색 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져있습니다~

요렇게 눈에 띄는 색을 집을 칠해둔 이유는

부라노섬은 자주 안개가 낀다고 합니다.

안개가 낀날에는 집외곽이 비슷비슷해서 집 찾기도 어려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본인 집들 잘 찾아 갈려고 요로코롬 색을 다 칠했다고 합니다.

누군가의 대문앞에서 사진을 찍기가 좀 민망스럽긴 하지만 열심히 찍어봅니다.

햐....근데... 너무 너무 더웠어요...생전 처음 느껴본 더위였습니다.

습함이 없어서 덜 하긴 했지만 그래도..그..진짜 타들어 갈 것같은 더위였습니다..

마을이 다 뙤약볕 아래여서 진심 타들어 가는 줄...

부라노섬이 처음이라 그나마 다행이였어요...

무라노섬 이후부터는 급격히 사진이 줄어듭니다..없어요 아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라노섬에 유일하게 보였던 아이스크림집..그냥 먹습니다..

차가운거 암꺼나 집어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남아 있는 체력 다 쏟아붓고 무라노섬으로 이동합니다..

무라노섬 사진은 이 3장의 사진이 다네요..진심 레알...ㅋㅋㅋㅋㅋ

다른 일행들한테도 사진 구걸 해봤는데...본인들도 없데욬ㅋㅋㅋㅋㅋ

나만 지친게 아니였어..ㅋㅋㅋㅋㅋ

무라노섬은 유리공예로 유명한 곳이죠?

가게가게마다 돌아 다니며 갖가지 공예품들을 구경하고 쇼핑도 합니다..

(에어컨 바람때문에 살 마음도 없었는데 구경 다녔다고 말 못...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섬으로 간 후 숙소로 복귀합니다.

이날은 복귀 팀이 둘로 나눴어요~

한팀은 야경까지 한팀은 풀파티 참여...룰루

******이탈리아의 숙소는 다 풀장이 딸려있습니다! 수영복 챙겨가세요!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파티여서 참여보다는 구경할려고 빨리 복귀했는데..

오홀....

파티모습 보고 나니 내 안의 흥만이가 스물스물 끓어 올라

나도 모르게 풍덩...ㅋㅋㅋㅋ

재밌었어요! 신기했구요! 외국인 친구들과 씐나게 놀아봅니다!

이렇게 이탈리아의 첫번째 밤이 저물어갔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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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part5. 이탈리아-피렌체편

피렌체 도착 후 플로렌스 유명 젤라또 집   LA CARRAIA로 갑니다..

******지금검색해보니 피렌체에서 대게 유명한 젤라또 집이였네요!

참깨 젤라또가 유명하데요~ 다른 팀분들은 그걸로 한번 맛보세요~

아...덥습니다..베네치아 보다 더 한거 같애요....

그래도 첫 시작을 젤라또로 시작해서 기운이 났습니다.!

****팀장님 땡큐했어요!ㅎㅎ

음음...피렌체도 사진이 별로 없어요....

저의 쇼핑 야망은 이탈리아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더몰에 가고 싶었거든요...

고민 엄청 합니다만, 결국에 마음맞는 일행 둘과 더몰로 향합니다...

더몰은 후기라고 할 것도 없을 거 같아서 내용뺄께요..ㅎㅎ

더몰가는 방법 네이버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깐, 참고 하시구요.

더몰 도착해서 간단한 팁 알려드릴께요...

줄서서 계산하는게 관건입니다!!!!!!!!!!

중국인들 진짜 많아요~ 줄설때 상대적으로 중국인들 포함, 동양인들 없는 쪽으로 줄서세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빨리빨리 계산되는 줄이 있을겁니다..

빨리 처리하는 직원 느긋느긋한 직원 분명 있을꺼에요..눈치보고 줄서세요!

줄서서 계산 하는거 땜에 피봤어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여곡절끝에 피렌체에 복귀합니다..

약속시간을 1시간? 남겨뒀을꺼에요...

관광 다 포기하고 약속 장소로 갑니다..

약속장소가 미켈란젤로 광장이였구요, 가는길에 크루아치니 매장도 있어 몇 개 삽니닼ㅋㅋㅋ

******5유로에서 10유로로 올랐어요...

베키오 다리 거쳐서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서둘러 갑니다.

도착 전까지 피렌체에서 남긴 사진이 하나도 없었기에 광장 도착하자마자

불이나케 달려가 사진을 막 찍습니다..

아..두오모성당 꼭 갈려고 했는데...ㅠㅜ 눙물을 머금고 전경 바라본 뒤 사진으로 남깁니다..

진짜 남는 건 사진뿐...

여러분들도 많이 찍고 돌아오세요...

팀원들 도착 후 마지막 일정인 로마로 출발합니다!

잠시 들린 휴게소에서 버거킹이 있어 와퍼를 시켜먹었는데...

생각난다 너...꿀맛 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