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런지.. 갑자기 사진이 8장씩밖에 안 올려지네요..
어쩔 수 없이 끊어 끊어 올립니다ㅠㅠㅠㅠㅠ
(휴대폰 사진이 아니라서 용량이 큰가..)
암~~~~~~~~~~튼!!! 이번엔
스 위 스
강조하는 이유는.. 제가 스위스가 그냥.. 좋아서..하ㅏ하
저는 유럽여행의 많은 부분을 기대했지만.. 그 중에서도
휴양지같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스위스에 대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기대를 실망으로 바꾸.......지 않은!ㅎ
먼저 루체른이에요!
이 사진만 봐도.. 벌써 여유가 느껴집니다.
저..저..의자라 해야되나...저거 뭐라 해야되지..암튼 색감이 좋아서 찍었지요
오래만에 단체샷 올려보아요~
루체른의 유명한 카펠교입니다~
예뻤는데...음... 제 생각엔 '꽃'빨이 조금 있는 거 같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름...귀여운 구도를 찾아 사진을 찍은 우리들.. 애쓴다.....
멀리서 본 카펠교에요. 왜 '꽃'빨인지 조금 이해가 가시죠...하하하하하핳
약간 동남아 다리 느낌도 나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스하는 거 아니야.. 오해말아요..ㅋㅋ
제가 거리예술가 컨셉을 몇장 찍었지만 사실 은근 아이들 사진이 몇장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이'에요.
오리에게 먹이를 주고있는 분홍모자아이입니다ㅎ
호숫가에 앉아서 잠깐 쉬었어요.
여기도 오리들이 많이 다가오더라구요.
오리와 저 멀리보이는 도시의 일부가 정말 잘 어울리죠 !
화목해보여라..참
밴을 타고 이동하다가 갑자기 팀장님들이 차를 세우시고 내리라길래 ㅋㅋㅋㅋㅋㅋ
응? 뭐지? 뭐야? 왜 ? 왜내려?
'어리둥절'한채 차에서 내려보니
이번엔 '휘둥그레' ㅋㅋㅋ
와....이게 바로 스위스의 진면목이죠~
이걸 보여주기위해 높은 곳에 올라와 차를 세우셨습니다. 주여~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단체샷을 남기고 떠났는데요..
저희의 단체샷을 지나가는 외국인 가족이 찍어줬어요.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자기가 찍어주겠다고..저희 밴 문턱에 올라가서까지 찍길래
대단한 캐릭터군!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럼 이제 너희도 우리를 찍어달라는 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쏘 쿨~
그래 의도한 바가 있었어 그치 그렇지 그게 인간답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웃겼었어요~~
운전해주시고 있는 부팀장님의 뒷모습입니다~
저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는 두 아빠손가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저 아빠손가락들이 음악 리듬도 타고 그러더라구요
아주 듬직합니다
숙소로 go go
여기가 바로 숙소에요!
숙소마저 스위스 티를 내죠.
드디어 저희는 시원한 바람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모기 걱정 no
더위 걱정 no
저 해먹에도 누워보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탁구와 포켓볼을 칠 수 있어 거기거 게임을 하기도 했지요~~
마음에 든 숙소였습니다!!
스위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