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플러스 1차 12월 27일 겨울 이탈리아 후기 입니당~

이름 플러스1차 김주희 이메일
안녕하세요 7조 김주희입니당~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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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날씨부터 이번 여행은 정말 최고 였어요 모든날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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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날씨운을 그냥 다 받아서 우산이랑 우비랑 챙겨왓는데 우비 다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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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두번 썼네요 비는 마지막 도시인 파리에서만 왔는데 현지적응 한다고 왠만한 비는 그냥 맞고 다녔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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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날씨는 진짜 초겨울 같은 너무!!!너무!!! 모든날이 좋았다. .. 그래서 덩달아 하루종일 기분까지 좋았어요ㅠ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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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덥진않았지만 해가 엄~~청 쩅쨍했는데 왜 외국인들이 겨울에도 선글라스를 끼는지 알거 같았어요 ..



처음 유럽에 왔을 때는 모든 것이 다 신기 ..그래서  거리를 다 찍었어요 여행 중간부터는 응~ 그냥 거리~ rn
이랬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거리중에 이탈리아 거리가 가장 예쁘고 멋졌던 것 같아요 모든 건물이 다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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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나라들은 이탈리아를 따라 올 수 없었던 느낌...



엄청 기대 했던 트레비 분수 ! 생각보다 더 커서 놀랐어요 유럽의 명물 명소 모든 것들은 다~~ 생각 보다 훨씬 규모가 rn컸어요

 

모나리자 빼고

 


 

그릭고 웬만한 명소들은 다 걸어서 다닐 수 있었어요! 

최후의 심판과 천장화 ..홀려서 찍어버렸어요.. 찍고나서 사진찍으면 안된다는 걸 알았어요..찍ㅈㅣ 마세요 저는 모르고 .. ^ㅇ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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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되게 시끄러웠는데 방송에서 쏴일런스~~~~~~~~~~~~~~~! 하니까 다같이 합쥭이 됐었던..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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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기회에 미켈란젤로한테 반해버렸슴니당...사진으로는 느낄수 없었던 그 감동ㅠㅠㅠ눈물까지 날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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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천재란 이런거구나를 깨달았어요 소름돋게 멋지고 멋졌던 작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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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작품 배경이나 해석을 쪼금이라도 알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가이드님이 다 알려주시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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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고보는게 훨씬 더 재밌고 와닿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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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투어 가이드님이랑 세뭉인원들은 여기서부터 각자 관람하고 어느 장소에서 만나는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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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님이 내가 장담하는데 분명 두명 길잃습니다 라고 했어요 그거 저예요 라고 하려다가 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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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랑 승혜가 길잃음 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베테랑의 rn예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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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가량 길을 잃었는데도 이것도 추억이라며 좋다고 여기저기 길찾으러 뛰어다녔던 rn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베네치아 티본스테이크 맛집 ZAZA! 꼭 가보세요 최고예요 제가 가본 식당중에 가~~~장 인테리어가 예뻤던 가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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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싶었지만 민폐일까봐 참고 앉아서만 찍었던...진짜 예뻐요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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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업원이 한국말을 대충 할 줄 알아요 ㅋㅋㅋㅋ한국 사람 많이 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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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티본스테이크 양은 엄청 커서 저희는 두개 주문하고 여섯명이서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피렌체 야경보러 갔다가 운좋게 거기서 무대 설치하고 다음날 있을 가수 공연 리허설을 하고있었어요 너무 신나서 흥 주체 못하고 흔들어제꼈어요 rn그리고 세상 트리란 트리 종류는 다 본거 같은. . .
 ㅠㅠ 잊지못해 ㅠ ㅠ 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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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사람도 엄청 많고 분위기도 좋았던 피렌체... 더 있고 싶었는데 진짜 아쉬웠어요 피렌체 그닥 기대 안하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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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베네치아보다 훠얼씬 좋았던. . ......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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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이상이었던 피렌체!!!!! 다음부턴 피렌체 일정이 늘어난다고 하던데 부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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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가죽시장 상인들이 한국말을 쫌 하는데 아가씨 예쁘다 안녕하세요 깎아줄게 이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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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인이 아줌마!!!! 깎아줄게 아줌마! 라고 해서 나 아줌마 아니야!!! 라고 했더니 할머니 라고 했어요 rnㅋㄱㅋㄱ


피사는 피렌체에서 저희조가 기차를 타고 가서 보고 왔어요! 역이 너무 헷갈려서 몇번 헤멨던 . ..

 

우리 조장님 형민오빠가 루트도 짜주고 길도 찾고 애썻쥐 . ..

 


사람도 없고 기차도없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한적했던 피사역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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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몰은.. .. 아무것도 안샀어요 명품에 관심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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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 쇼핑에 목적이 없던 저한테는 시간낭비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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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올직히 베네치아는... 음. ...뭐 없구요 . .그냥 사진찍기... ...좋구 .. 기대 이하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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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노섬은 뭔가 사람사는 온기가 없고 세트장 같은 느낌...물가도 비싸고ㅠㅠㅠㅠ 세뭉 책자에 소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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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해산물튀김 맛있긴 한데 짜요 유럽 대부분 음식이 다 짜지만 그거 기억에 남을 정도로 짜요! 그리고 자릿세도 rn받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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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무장을 ㅎㅏ고 다녀서 그런가 소매치기는 rn안당해꾸요 당할 조짐 조차 없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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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로마에서 코트에 담배빵을 당했어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가 코트 뒤에 ..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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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후기였슴당~ 로마와 피렌체는 20일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에 꼽혀용 최고였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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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여행에서 느낀건 세뭉이 숙소를 정말 잘 잡아줬다는거!!! 숙소들 시설도 다 좋고 위치도 좋았어요 ㄳ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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