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았던 나라 스위스편입니다!! ㅇㅂㅇ!
맑은 공기!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올법한 풍경들!! 산에 낀 구름마저도 그림같아보이는 바로 그곳! 스위스!!
ㄴ잠깐 들린 루체른에서부터 이미 저는 스위스의 노예였습니다8ㅅ8! 막찍어도 넘나 이쁜 풍경! 조애들이랑 강가에 나란히 앉아 새들도 구경하고 배도 구경하고...그것만해도 좋았었어요.
ㄴ루체른에서만해도 좋았던 날씨가 저희가 딱 융프라우갈때 안좋아졌지 뭡니까!!8ㅅ8 융프라우 맑은 날씨를 보려면 3대가 복받아야된다는데 참말인듯... 하지만 굴하지 않고 컵라면도 알차게 먹구 가져갔던 바나나랑 과자도 야무지게 냠냠하며, 융프라우를 재밌게 즐겼어요. 간간히 구름도 거쳐서 그때마다 사진도 많이 찍었고! 돌아오는 기차에서 예쁜 안내언니가 초콜릿도 줘서 기분도 짱짱이었다는!!
여러분 8월에 가도 융프라우는 추워여...후드집업 하나 가져가도 된다는 말 다 거짓말이여...8ㅅ8 얇은 패딩이랑 꼭 두꺼운 바지! 목 감쌀 스카프도 있으면 좋아요~
스위스는 처음으로 애들이랑 음식도 해먹었던 곳인데요. 다른조는 파스타두 하고 스크램블도 하고 했지만 저희는 고기만 왕창 사다가 밥이랑 먹었는데도 꿀맛이었어요. 아, 스위스 우유도 한 번 드셔보세여! 고소한 맛이 아주아주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