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일주 5차 2조 신승현입니다.
2차 후기입니다. 1차도 나름 신경써서 쓴다고 썼는데 도움이 좀 되셨나요??
1차 후기는 121번 글을 참조하세요.
사진은 잘 안올리실것 같은 사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랜드마크는 많이 올리실것 같아서요~
<사진-성 페터 성당 내부>
<사진-무제움스크바르티. 쉬어가세요.>
<사진-슈테판 성당 근처 번화가 - 클림트 굿즈, 스왈로브스키 있음>
6. 오스트리아-빈
오스트리아 빈은 독일이랑 많이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슈테판 성당 근처가 번화가라 걸으면서 이것저것 구경했어요.
슈테판성당 근처 성 페터 성당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어요. 크기는 작지만 내부가 우와~
클림트 굿즈 파는곳도 둘러보면 좋아요 예쁜 굿즈들이 많아서 눈이 반짝반짝~
벨베데레 궁전은 작은 베르사유 느낌인데 이미 독일에서 레지덴츠 궁전이랑 프랑스에서 베르사유 다녀와서 내부는 관람안했는데,
볼만한 그림들이 아주 많아서 좋았대요.
독일 레지덴츠보다는 벨베데레 궁전 내부 관람 더 추천드립니다.
오스트리아 중심부는 거의 걸어서 다닐만하기 때문에 걸어다녔고, 호프부르크왕궁, 헬덴광장 쭉 돌다 지치면 무제움스크바르티어 들리셔서 한소금 쉬세요.
저희도 구경하고 걷다 지쳐 화장실 찾다 여기에 화장실 있더라구요.
이런저런 건물 보기 지친다 하시는 분들은 벨베데레 근처에 Wein Hauptbahnhof역이 있는데 여기 굉장히 넓고 크고 구경할 것 많아요.
여기에서 식사하고 다해도 될 것 같아요.
오스트리아에서 유명한 과자도 마너(manner)있고 스타벅스도 있고,
여기에서 눈물 흘리며 볶음밥이랑 컵라면 먹은 기억이ㅋㅋㅋ오랜만에 한식이라ㅋㅋㅋ
<사진-블레드호수. 발가락 오동통주의!!>
<사진-블레드 유일한 놀이기구. 이 정도 줄에 1시간 넘게 걸리더라구요.>
7. 슬로베니아-블레드
이때만 생각하면 눙물이ㅠㅠㅠ점심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 제대로 한것도 없이 지나간ㅠㅠ
조심스럽게 점심 포기를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할게 굉장히 많고 그 만큼 너무 이뻐요~
우선 무조건 직진하고 달려 놀이기구(루지)를 탑니다. 1시간3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갔다 나오시면 될 것 같아요.
아니면 섬 가시는거 포기하고 물에서 놀거나 산책하는거 너무 좋아요.
그러고 시간 되시면 간단히 파니니 같은 걸로 점심 드세요.
거기 식당이 대체적으로 오~~~래 걸려요. 2시간 걸린 것 같아요^^
<사진-이탈리아 부라노섬. 사람 많아서 피해서 찍어야함. >
<사진- 베네치아 I Tre Mercant 티라미슈 사랑합니다♥>
<사진-베네치아 리알토 다리. 사람 바글바글 위에서 찍는 건 포기.>
8.이탈리아-베네치아
물의도시라 습하고 더웠어요. 수상버스는 늘 사람이 많아 북적북적 하고 타는곳 찾기 힘들었어요ㅠㅠ같은 숫자더라도 방향을 잘 보고 타셔야해요.
앉는건 불가능. 서서가더라도 낑겨 가야하는 불편함.
티라미수는 1인1티라미수 하세요. 그리고 빨리가야 오리지널 있어요.
조금만 늦게가도 다 떨어지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도 마지막 2개 였어요.
부라노섬-섬은 작아서 한 바퀴 도는데 무리없구요. 미슐랭에 등재 됐다는 파스타집 갔는데,
7명 전원이 고개를 절레절레. 맛이없고 좀 비렸어요. 가격은 사악했구요. 다른거 드세요.
어딜찍어도 다 그림이고 이쁘나 역시나 다리위는 사람 바글바글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자기 너무 예뻤던^^
<사진- 산 프란체스코 데 성당. 무더위>
아씨시-아씨시 간날 39도를 기록하는 무더위였어요. 그래도 요새까지는 올라가보세요.
가는 골목골목이 이쁘고 자동필터낀거처럼 보여요.
덥지만 그냥 걸어 올라가는 것 만으로도 좋았어요.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맛집 최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파스타가 에피타이저로 나오는곳. 사랑입니다♥♥♥
<사진- 로마 지올리티 젤라또. 리조젤라또 엄지척!!!!!정말 쫄깃하니 쌀알 씹히는게 맛있어요.>
<사진- 로마 까르보나라. 우리가 아는 크림 파스타 아니죠? 호불호 갈려요.>
< 로마-콜로세움 근처에서 먹은 피자. 마르게리따. 푼기. 콰트로치즈피자>
<사진-포로로마노와 팔라티노언덕. 여기에서 보는 포로로마노가 최고.>
로마-일단 숙소위치 대박!! 정말 최고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교통의 중심 떼르미니 역에서 3분? 정말 떼르미니를 내집 드나들 듯 했던ㅋㅋㅋ
마트도 있구요. 마비스 치약도 살수 있구요. 크루치아니 팔찌도 살수 있어요.
콜로세움. 트래비분수, 스페인광장, 나보나 광장은 유명하니깐 패스.
피자는 마르게리따랑 푼기가 가장 맛있었어요. 리조맛 젤라또 두 번드세요. 제일 맛있었어요.
바티칸-정말 많은걸 듣고 보고 얻어갈수 있어요. 다만 시간이 길어서 다리 아프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요.
바티칸 열쇠모양 아마 볼 수 없을거에요. 따로 줄서서 가야해요.
투어 나와서 먹는 젤라또는 짱짱!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한식당도 짱짱!
<사진- 더몰. 날씨 죽이쥬?>
< 더몰- 구찌카페. 쇼핑시간이 부족하다면 점심은 스킵하셔요.>
< 더몰- 나이키 아가운동화>
더몰-한국에서도 살수 있는 브랜드라 관심이 없어서 멍~때리고 있었어요.
나중에 보니 가격이 정말 저렴하긴 해요.
구찌나 푸라다 부담이신분들은 토리버치나 마이클코어스 가세요. 천국이 거기 있어요.
구찌카페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먹을만해요. 다만 빵이 딱딱해서 입천장 다 벗겨져요ㅋㅋ커피는 맛있었어요. 휴지도 구찌라고 써있더라구요.
나이키는 어른 운동화는 잘 모르겠고 아기운동화 싸고 귀여워요. 20유로정도.
택스리펀 꼭 받아가세요. 앞쪽 사무실은 줄서서 기다려야하니 뒤쪽 사무실 가세요.
공항에서 진짜 줄길고 보딩하는 시간도 간당간당해서 텍스리펀 안받고 가는분들도 계셨어요.
<피렌체-미켈란젤로 언덕. 갈수 있다면 매일 가세요.>
<사진-피렌체. 야경보며 듣는 악기소리란.>
<사진- 자자티본스테이크와 파스타. 티본은 기본이고 파스타 엄지척bbbbb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