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일주 4주차 9조 정진우rn입니다!
여행을 갔다 온지 어느덧 한 달이 되어 가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씁니다! 여행을rn갔다 오자 마자 이것저것 준비 좀 하고 취업 준비를 해야 하다 보니 늦어진 것 같아요.
저는 3년 반 개월 넘게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유럽여행을 결심했는데요.. 제가 처음 회사 다니기 전, 대학교 4학년 때 토익학원에서 같은 반 형이 세뭉을 소개시켜줘서 가볼까 했는데 … 취업이rn되버려서 여태까지 까먹다가 퇴사를 하고서 가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사실 회사를 퇴사한 이유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유럽여행을 길게 해보고rn싶어서 도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여행 하려고 퇴사하는 거라면서 야유?를 했지만 그래도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서 실천하게 됐습니다!!
먼저 후기들 마다 장/단점을 나열하는 것 같아서.. 저도 다녀온 사람으로써 장/단점을 적어볼까 해요.
장점
1. rn비행기, 숙소,rn이동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혼자 왔다면 비행기 시간 In, Out을 생각해야 하고 숙소 또한rn관광 위치를 고려해서 잡아야 하고… 또 나라별 이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해야 하고… 사실 이 장점 때문에 세뭉으로 여행했습니다!! ㅋㅋ..
2. rn각 도시마다 팀장님께서 팁도 알려주시고 카톡으로 정보를 알려주셔서 편해요
3. rn(중요!!) 저는rn혼자 여행하는걸 즐겨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혼자 가는게 싫어졌어요. 그 이유중 하나가 멋진 광경을rn보거나 맛있는걸 먹으면 공유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슬프더라구요 ㅋㅋ.. 세뭉을 통해서 조원들끼리rn같이 가다 보니 감정 공유를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4. rn많은 인원들과 많은 시간을 두고 여행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것 또한 장점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 만나서 쉽게 사귈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으니깐요~
단점
1. rn숙소가 너무 좁았습니다…. 케바케지만 숙소의rn절반은 저한테 불편하더라고여… 키 180 이상분들은 조금rn불편하실 거에요. 화장실은 호텔, 호스텔 별로 장/단점이 있기는 한데 호스텔 방 크기는 너무할 정도로 작았습니다. 마지막rn스페인 호스텔은… 캐리어를 열면 지나갈 곳도 없었습니다.
2. rn역시… 도시별 이동하는 버스도 너무 좁았습니다.
그리고 여행준비 하면서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각 도시에 가기 전에 그 도시의 건물특징 그리고 역사 같은걸 알고 가면 재미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관광하면서 아는걸 보게 되고 그 뜻을rn알게 되면 더 재미있어요.
저도 원래 미술이랑 건축 쪽에 관심 1도 없었는데… 유럽 가서 관광하기 전에 건축이나 그림의 의미를 알고 나니깐 더 재미 있어진 것 같아요.
또 하나의 팁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건 예약 하는게 좋아요!
총 4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런던뮤지컬, 해리포터, 런던아이, 피렌체rn두오모가 있습니다.
런던에서 뮤지컬 보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면 좋은 자리로 예약 할 수 있어요. 뭐… 직접 가서 대기하고 싼 가격에 볼 수는 있지만 대기하는 시간이rn아깝다고 생각하시면 예약하는게 좋아요. (뮤지컬 라이온킹 보실 분들은 유럽가기 전에 영화 한편 보고rn가시면 좋아요~)
런던아이도 예약하고 가시면 편해요~
해리포터 가시는 분들은 몇 달 전에 예약 하는건 당연하구요~
그리고 ‘냉정과 열정사이’를rn보신 분들이라면 피렌체 두오모를 꼭 가실 텐데요. 여기 꼭 예약하고 가세요!
종탑은 예약없이 올라 갈 수 있지만… 두오모는 예약이 안되어 있으면rn올라가지 못해요 …
저는 두오모를 예약 못해서 종탑밖에 못 올라갔네요 ..ㅠㅠ
이제 각 도시마다 후기 알려드릴게요~
[런던]
한국에서 출발하고 처음 들렸던 도시는 런던입니다!
이제 처음 시작이라는 마음 때문인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팀장님과rn같이 런던의 지하철 타기 전에 설명 들었던 장면이랑 처음 유럽건물들을 보고 감탄만 했던 그날들이 계속 생각나요.ㅋㅋ
나중에 건물이 그 건물 같아서 마치 현지인이 된 기분 이었지만요… (건물rn사진도 런던에서 찍은것 밖에 없다는거 …. )
그리고… 런던은 느므느므 추웠습니다…rn스위스 말고는 긴팔을 입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공항도착 하자마자 너무 추웠어요.ㅠㅠ 게다가 비까지 오다 말다 해서 더 추웠던 것 같아요…
첫날 패션을 생각해서 반팔 반바지 입었지만,,, 패션은 개뿔… 추워서 입 돌아가는 줄 알았네요 ㅋ… (아직도 기억나는 건 첫날에rn세뭉 사람들 여자 남자 상관없이 알록달록 이쁜 옷을 입었는데, 두 번째 날부터는 거이 어두운 색깔로…)
그래서 저희 조는 런던 여행 중간에 유니클로가서 후디티 하나씩 샀습니다.ㅋㅋrn알고보니 저희조만 후디티를 산게 아니라 다들 하나씩 산 것 같아요.ㅋㅋㅋ 여름에 유럽가시는 분들은 후디rn집업 하나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런던여행에서는 시차적응을 못해서 너무 힘들었네요 ㅠㅠ.. 점심 먹기전까지는 정말 괜찮은데 저녁 4시쯤 되면 너무 졸리더라구요rn… 한국시간으로 자정… 그래서 저녁부터는 기억이 별로 없….
그래도 나름 첫 도시에서 재미있게 논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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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팀장님과 무리 지어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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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하기 전에 팁 알려주시는 친절한 남팀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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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갤러리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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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첫 끼니 피쉬 앤 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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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결국에는 후디티를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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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티 사고나서 기분좋은 발걸음~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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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무슨...... 얼마 못가서 뻗어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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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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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 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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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 궁전 나오면 예쁜 공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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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벤 앞에서.... 그런데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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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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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앤 랍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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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아이 타고 정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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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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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학교 앞에서... 이 때부터 병우가 배우 박중훈이 된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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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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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식당 모티브가 된 곳,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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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브릿지 |
[파리]
파리는 사랑입니다.
에펠탑, 바토무슈, 미술관rn등등… 너무 아름다운 도시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파리는 일주일동안 머무르고 싶었던 도시에요~ 여기 현지인들은rn정말 여유롭고 뭔가 자유로워 보였어요.
비록 밥 먹는데 1시간 넘게 걸리는게 문제지만…
그리고 여기서 여행스타일이 분명하게 나뉘는 것 같아요.
먹방하러 온 사람, 미술관 보러 온 사람, 인생샷 찍으러 온 사람,,
rnrnrnrnrnrnrnrnrnrnrnrnrnrn
전 원래 먹방할려고 했는데, 런던에서 박물관을 갔을 때 이상하게 끌리는rn작품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파리에서 저는 미술관만 주로 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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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일패스로 파리 가기전. |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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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한국인 동생을 만나서 DSLR로 찍어준 에펠탑 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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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팀장과 함께하는 몽마르뜨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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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언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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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걸로 드시고요. 오늘 메뉴 꽤 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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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나눠 드세요. 제가 쏩니다." (feat. 남팀장과 배고픈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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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벽 앞에서 남팀장님이 사주신 빵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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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조금 따라마시면서)음... 약간 라이트 하네요. 이걸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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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아마 작품들 보다 보면 중, 고딩 미술시간이 생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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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처럼 여유롭게 와인한잔....은 무슨..... 음식 1시간동안 기다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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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 보신 분들은 아는 그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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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무슈 출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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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무슈 타고 파리 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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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무슈 타러온 연애인 박중훈과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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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밑에서 외국인 청년과 놀기 ㅋㅋ |
[디종]
음… 여기는 기억 나는게 없네요…
바닥에 부엉이 타일이 있었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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