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여름 일주 4차 후기

이름 정진우 이메일

안녕하세요~

여름일주 4주차 9조 정진우rn입니다!

여행을 갔다 온지 어느덧 한 달이 되어 가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씁니다! 여행을rn갔다 오자 마자 이것저것 준비 좀 하고 취업 준비를 해야 하다 보니 늦어진 것 같아요.

 

저는 3년 반 개월 넘게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유럽여행을 결심했는데요.. 제가 처음 회사 다니기 전, 대학교 4학년 때 토익학원에서 같은 반 형이 세뭉을 소개시켜줘서 가볼까 했는데 취업이rn되버려서 여태까지 까먹다가 퇴사를 하고서 가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사실 회사를 퇴사한 이유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유럽여행을 길게 해보고rn싶어서 도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여행 하려고 퇴사하는 거라면서 야유?를 했지만 그래도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서 실천하게 됐습니다!!

 

먼저 후기들 마다 장/단점을 나열하는 것 같아서.. 저도 다녀온 사람으로써 장/단점을 적어볼까 해요.

 

장점

1.    rn비행기, 숙소,rn이동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혼자 왔다면 비행기 시간  In, Out을 생각해야 하고 숙소 또한rn관광 위치를 고려해서 잡아야 하고또 나라별 이동은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해야 하고사실 이 장점 때문에 세뭉으로 여행했습니다!! ㅋㅋ..

2.    rn각 도시마다 팀장님께서 팁도 알려주시고 카톡으로 정보를 알려주셔서 편해요

3.    rn(중요!!) 저는rn혼자 여행하는걸 즐겨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혼자 가는게 싫어졌어요. 그 이유중 하나가 멋진 광경을rn보거나 맛있는걸 먹으면 공유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슬프더라구요 ㅋㅋ.. 세뭉을 통해서 조원들끼리rn같이 가다 보니 감정 공유를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4.    rn많은 인원들과 많은 시간을 두고 여행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것 또한 장점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 만나서 쉽게 사귈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으니깐요~

 

 

단점

1.    rn숙소가 너무 좁았습니다…. 케바케지만 숙소의rn절반은 저한테 불편하더라고여180 이상분들은 조금rn불편하실 거에요. 화장실은 호텔, 호스텔 별로 장/단점이 있기는 한데 호스텔 방 크기는 너무할 정도로 작았습니다. 마지막rn스페인 호스텔은캐리어를 열면 지나갈 곳도 없었습니다.

2.    rn역시도시별 이동하는 버스도 너무 좁았습니다.  

 

 

그리고 여행준비 하면서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각 도시에 가기 전에 그 도시의 건물특징 그리고 역사 같은걸 알고 가면 재미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관광하면서 아는걸 보게 되고 그 뜻을rn알게 되면 더 재미있어요.

저도 원래 미술이랑 건축 쪽에 관심 1도 없었는데유럽 가서 관광하기 전에 건축이나 그림의 의미를 알고 나니깐 더 재미 있어진 것 같아요.

 

또 하나의 팁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건 예약 하는게 좋아요!

4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런던뮤지컬, 해리포터, 런던아이, 피렌체rn두오모가 있습니다.

런던에서 뮤지컬 보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면 좋은 자리로 예약 할 수 있어요. 직접 가서 대기하고 싼 가격에 볼 수는 있지만 대기하는 시간이rn아깝다고 생각하시면 예약하는게 좋아요. (뮤지컬 라이온킹 보실 분들은 유럽가기 전에 영화 한편 보고rn가시면 좋아요~)

런던아이도 예약하고 가시면 편해요~

해리포터 가시는 분들은 몇 달 전에 예약 하는건 당연하구요~

그리고 냉정과 열정사이를rn보신 분들이라면 피렌체 두오모를 꼭 가실 텐데요. 여기 꼭 예약하고 가세요!

종탑은 예약없이 올라 갈 수 있지만두오모는 예약이 안되어 있으면rn올라가지 못해요

저는 두오모를 예약 못해서 종탑밖에 못 올라갔네요 ..ㅠㅠ

 

이제 각 도시마다 후기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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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한국에서 출발하고 처음 들렸던 도시는 런던입니다!

이제 처음 시작이라는 마음 때문인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팀장님과rn같이 런던의 지하철 타기 전에 설명 들었던 장면이랑 처음 유럽건물들을 보고 감탄만 했던 그날들이 계속 생각나요.ㅋㅋ

나중에 건물이 그 건물 같아서 마치 현지인이 된 기분 이었지만요… (건물rn사진도 런던에서 찍은것 밖에 없다는거 …. )

그리고런던은 느므느므 추웠습니다…rn스위스 말고는 긴팔을 입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공항도착 하자마자 너무 추웠어요.ㅠㅠ 게다가 비까지 오다 말다 해서 더 추웠던 것 같아요

첫날 패션을 생각해서 반팔 반바지 입었지만,,, 패션은 개뿔추워서 입 돌아가는 줄 알았네요 ㅋ… (아직도 기억나는 건 첫날에rn세뭉 사람들 여자 남자 상관없이 알록달록 이쁜 옷을 입었는데, 두 번째 날부터는 거이 어두운 색깔로…)

그래서 저희 조는 런던 여행 중간에 유니클로가서 후디티 하나씩 샀습니다.ㅋㅋrn알고보니 저희조만 후디티를 산게 아니라 다들 하나씩 산 것 같아요.ㅋㅋㅋ 여름에 유럽가시는 분들은 후디rn집업 하나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런던여행에서는 시차적응을 못해서 너무 힘들었네요 ㅠㅠ.. 점심 먹기전까지는 정말 괜찮은데 저녁 4시쯤 되면 너무 졸리더라구요rn한국시간으로 자정그래서 저녁부터는 기억이 별로 없….

 

그래도 나름 첫 도시에서 재미있게 논 것 같아여~

 

 

  

 남팀장님과 무리 지어서 이동합니다!~

 

 

 

  

 관광하기 전에 팁 알려주시는 친절한 남팀장님~

 

 

 

  

 내셔널 갤러리 앞

 

 

 

  

 런던에서 첫 끼니 피쉬 앤 칩스.
 배고픔에 정신을 잃어서 사진 찍는걸 까먹음...

 

 

 

  

 너무 추워서 결국에는 후디티를 삽니다.

 

 

 

  

 후디티 사고나서 기분좋은 발걸음~ ㅋㅋ

 

 

 

  

 는 무슨...... 얼마 못가서 뻗어버립니다.

 

 

 

  

 쉑쉑버거~

 

 

 

  

 버킹엄 궁전

 

 

 

  

 버킹엄 궁전 나오면 예쁜 공원이 있습니다.

 

 

 

  

 빅벤 앞에서.... 그런데 공사중

 

 

 

  

 런던아이

 

 

 

  

 버거 앤 랍스타~

 

 

 

  

 런던아이 타고 정상에서!

 

 

 

  

 운동선수 아닙니다~

 

 

 

  

 옥스퍼드 학교 앞에서... 이 때부터 병우가 배우 박중훈이 된 건가..

 

 

 

  

 코츠월드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식당 모티브가 된 곳,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식당!

 

 

 

  

 런던 브릿지

 

 

 

 

 

[파리]

파리는 사랑입니다.

에펠탑, 바토무슈, 미술관rn등등너무 아름다운 도시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파리는 일주일동안 머무르고 싶었던 도시에요~ 여기 현지인들은rn정말 여유롭고 뭔가 자유로워 보였어요.

비록 밥 먹는데 1시간 넘게 걸리는게 문제지만

그리고 여기서 여행스타일이 분명하게 나뉘는 것 같아요.

먹방하러 온 사람, 미술관 보러 온 사람, 인생샷 찍으러 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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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먹방할려고 했는데, 런던에서 박물관을 갔을 때 이상하게 끌리는rn작품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파리에서 저는 미술관만 주로 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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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레일패스로 파리 가기전.

 

 

 

  

 뜻하지 않게 한국인 동생을 만나서 DSLR로 찍어준 에펠탑 야경.

 

 

 

  

 남팀장과 함께하는 몽마르뜨 투어~

 

 

 

  

 몽마르뜨 언덕

 

 

 

  

 "음... 이걸로 드시고요. 오늘 메뉴 꽤 찮네요."

 

 

 

  

 "자 나눠 드세요. 제가 쏩니다." (feat. 남팀장과 배고픈 아이들)

 

 

 

  

 사랑해 벽 앞에서 남팀장님이 사주신 빵과 함께

 

 

 

  

 "(와인 조금 따라마시면서)음... 약간 라이트 하네요. 이걸로 주세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남팀장님 와인 고르기.

 

 

 

  

 오르세 미술관.... 아마 작품들 보다 보면 중, 고딩 미술시간이 생각나요.

 

 

 

  

 현지인처럼 여유롭게 와인한잔....은 무슨..... 음식 1시간동안 기다렸어요.

 

 

 

  

 다빈치코드 보신 분들은 아는 그 곳

 

 

 

  

 바토무슈 출발 전

 

 

 

  

 바토무슈 타고 파리 노을

 

 

 

  

 바토무슈 타러온 연애인 박중훈과 인증샷

 

 

 

  

 에펠탑 밑에서 외국인 청년과 놀기 ㅋㅋ

 

 

 

 

[디종]

여기는 기억 나는게 없네요

 

바닥에 부엉이 타일이 있었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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