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트래블 겨울플러스1차 지형석

이름 지형석 이메일




안녕하세요~ 저는 겨울플러스 1차를 다녀온 지형석이라고 합니다!

일단 액기스만 뽑아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고 여행자랑을 좀 하려고 합니다

세뭉옐로우 처음엔 사기같아서 많이 걱정했습니다 ㅜㅜ 부모님도 사기아니냐고 많이 알아보라고 신신당부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ㅎㅎ

하지만 로마와서 같이 콜로세움까지 동행했을때부터 모든 잡생각은 사라지고 재미있게 놀자!! 라는 생각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몸으로 느낀 팁 몇가지 알려드리면!!

 

1. 케리어 싸는 법

저는 28인치 화물케리어를 가져갔습니다. 뭐 저는 남자라서 여자에 비하면 짐이 많이 없긴했지만 이것만큼은 알려드리고 싶네요 유럽의 겨울은(스위스와 헝가리를 제외하고) 봄날씨와 비슷할정도로 춥지 않습니다!!!! 저는 조끼패딩을 가지고 갔었는데요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했어요. 형,누나들도 잘 가져왔다고 말해주었고요!! 무조건 몸이 편한 옷이 중요하다는걸 배웠습니다. 융프라후를 위한 사람들은 꼭 롱패딩이나 두꺼운걸 챙겨가세요! 하지만 엄청 짐이 된다는것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ㅜㅜ 짐은 최대한 가볍게 싸시는게 중요합니다!! 

 

2. 경비

하루 경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략 50~60유로정도? 왜냐하면 교통비나가고 ㅜ 밥먹고(비싼거 먹으려고 하시면 더 챙기셔야해요!!) 간단한 기념품(대표로 자석?) 등등을 사시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그정도 사용해서 ㅎㅎ 너무 많이 챙기시면 소매치기당할까봐 두려워서 여행 제대로 못할수도.....

 

3. 맛집

세뭉에서 도시를 이동할 때 항상 카톡으로 도시여행팁을 줍니다~ 보통은 그것에 참고해서 여행을 하기때문에 음식점에 가시면 한국인들이 굉장히 많아요ㅋㅋㅋㅋㅋ 책자에서도 추천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큰 루트는 정해져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친구랑 같이 막 이곳저곳 찔러봐서 저만의 족보를 짜보았는데요 맛집은 여러분이 가시는곳이 맛집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물론 실패할수도있지만;;

 

자 이정도로 설명드리고 자랑을 좀 해볼까 합니다!!(이게 진짜 후기라고 생각해요ㅋㅋ)

1. 꼴레뇨먹다가 옆테이블 한국인들과 함께(어지간한 맛집은 다 한국인들이 많아요~ 걱정마세요!! 약간 이태원에 온 느낌??)


2.중국집에 갔는데 직원중 혼자 외국인이였던 불쌍한 형과 한장~ 나머지 직원들은 다 중국인이라서 불쌍 ㅜㅜ

3. 융프라후에 올라가서 조원들이랑 한 장~ (뒤집혔네요 ㅜㅜ)


4. 부다페스트 최고의 야경 국회의사당 앞에서!!!

5. 파리의 상징 에펠탑 야경! (DSLR있으시면 꼭 챙겨가세요 ㅜㅜ 화질;;)


6. 아이유 따라하기 ㅋㅋㅋㅋ (찾기 쉬운 거 아닙니다! 한번 부라노 섬에서 도전해보세요~~)


7. 마지막으로 밤마다 술 게임하고 놀았던 우리 팀원들!!! 

 

지금까지 뒤죽박죽인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세뭉 팀원들과 너무 즐겁게 여행해서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어요ㅜㅜ


세뭉옐로우 1월 플러스 팀원과 우리를 잘 이끌어준 주강띠~~ 고마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