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세뭉 옐로우 겨울 플러스 1차를 다녀온 정한빈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돌아온지 5일쯤 되는 날에서야 드디어 시차 적응을 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고 유럽에 대한 환상과 호기심이 많던 저는, 인터넷과 여러 지인들에게 물어보던 중
세뭉 옐로우를 추천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행 날짜와 기간, 루트를 확인해 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 신청을 했습니다.
꿈만 같던 유럽을 가, 많은것을 보고 느끼며, 들었습니다. 한국을 그리워 한적이 없을 정도로요 ㅋㅋ(한식 제외)
또, 평소 미술과 건축물, 조각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 저에게 새로운 흥미를 안겨주었습니다.
신기한 건축물 만큼 재미난 것이 너무 많고 행복한 일들이 넘쳐났지만, 가끔은 체력이 안돼 숙소에서 쉬기도 많이 했습니다. 그때마다 ‘체력을 좀 더 기르고 올 걸’ 생각했습니다.
옷을 너무 많이 싸 와 후회 한적도 많은데요. ㅋㅋㅋ '여행 떠날땐 짐을 최소한으로 싸자' 는 교훈을 얻었네요.
유럽의 음식은 대부분이 맛있고 좋았지만 역시 한식이 최고라 생각 하던 중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티본 스테이크를 먹어보니 약간 주춤 했습니다 ㅋㅋㅋ 유럽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세뭉에서 여행을 다니며 좋았던 점도 많았고 아쉬운 점도 많았는데, 먼저 좋은 점은 역시 이주강 팀장님이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 ㅎ 정말 착하시고 잘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친해지기 힘들다 생각 했지만, 반대였습니다.
그리고 버스 이동! 덕분에 편하게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잠자는 시간 대신해서 이동 할 수 있었음 했지만요!
아쉬운 점은 더 머무르고 싶었던 도시를 19박에 걸쳐 정해진 도시를 돌아야 한다는 일정 때문에 아쉽게 떠나야 된다는 점인데요. 저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야경이 너무 예뻤거든요!
마지막으로 여행하면서 많이 의지한 8조원들, 재밌게 여행다니게 도와주신 팀장님도, 겨울 플러스 1차에 같이 다녀오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그립네요ㅠ
<사진>
#이탈리아_베네치아_선셋
#헝가리_부다페스트_선셋
#헝가리_부다페스트_국회의사당
#로마에서_맨첨_본_야경 #보라색_하늘#이뻐 ㅎ
#오르세_미술관 #파리 #이삭_줍는_여인들 #찍어준_9조원_감사해용ㅎㅎ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잘나와서 #찍어준사람찾음
#넌누구니? #체코_어딘가에서 #졸귀 #가방에_넣어서_도망가고싶다
#8조_단체샷! #엇그제_같은데ㅜ #잘지내세요들?
#마지막으로 #안녕히_계세요 #YOLO_장갑 #아디다스_츄리닝_바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