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 플러스 1월 1차 8조 김대홍입니다.
제가 세뭉옐로우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유럽을 가고싶지만 혼자가기는 위험할것같고 계획 세우는것이 복잡하고 귀찮고 패키지 여행 가기에는 싫고
고민하다가 검색 해보던중 20~30대 배낭여행 할 수 있는 세계로뭉게구름 옐로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좀 의심스러웠지만 사이트에 나와있는 후기들을 보고나서 믿을수 있다고 생각해서 신청 하게되었습니다.
저희조는 계획을 세울려고 따로 만나서 처음부터 끝까지 어디로 갈지 자세히 정했습니다. 따로 만나서 계획 세우는 걸 추천합니다.
어느 나라를 가도 계획대로 행동하니까 동선 낭비 x 체력 소모 x 시간 절약이 됩니다. 같은 조라고 해도 꼭 같이 다니는것이 아니라 서로 의견을 존중하는것이 좋습니다.
- 캐리어
저는 26인치 캐리어에 여유있게 폴딩백을 준비했습니다. 폴딩백 강추합니다 !!!
여벌 옷은 위 아래 세트 3세트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3세트 가져갔습니다.
멀티탭 은 남녀 1개씩 가져갔고, 커피포트는 조에 한개씩 가져왔습니다. 샴푸 치약 바디워시는 세뭉에서 제공 해줘서 안 가져갔습니다.
제가 유럽가서 몸살을 걸렸는데요. 환경이 변하다보니 그런것같습니다 약 가져가는걸 추천합니다.
아픈걸 참고 무리하게 돌아다니지 마시고 약 먹고 푹 쉬는게 좋습니다.
짐은 약 80% 정도만 채우는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올때 기념품을 사오는거 같아서 짐이 더욱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 환전
서울역이 가까워서 직접가서 환전했습니다.
서울역 우대 좋습니다. 저는 카드 가져가면 많이 쓸까봐 현금을 좀 넉넉히 가져갔습니다.
코루나는 1500 추천이 써 있어서 환전했습니다. 부족 하지 않았습니다.
프랑은 패러글라이딩해서 300프랑 했고 유로는 1100 했습니다. 모두 합치면 한국 돈 185만원 정도 합니다.
유럽 갔다오니까 돈 펑펑 써도 10만원 남았습니다.
- 항공
아에로플로트 러시아 항공이라고해서 검색해보니 위험하고 타지 말라고 많이 쓰여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타보니까
친절하고 기내식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힘듭니다. 저는 돈을 아낄려고 탓지만 여유가 되신다면
따로 현지조인 하셔서 직항 타는걸 추천합니다.
- 느낌점
여행 하면서 느낀점은 유럽이 소매치기 많아서 조심하라고 했는데 유명 관광지 갈때마다 경찰,군인들이 많아서 안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세뭉책자와 지도 가져가는거 완전 추천합니다. 안 가져가면 후회하실 겁니다.
모르는 것이 있어서 팀장님께 물어봤는데 친절히 알려줘서 감사했습니다~ 이주강 팀장님 완전 최고 !!!
다른 사람들과 여행을 한다는것이 좀 어색 할것같았지만 1월 1차 플러스 8조를 만나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 로마
첫날 콜로세움 단체샷 날씨 좋음
-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야경
- 헝가리
부다페스트 가보니까 왜 세계 3대 야경인지 알겠더라고요 정말 예쁩니다.
-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하기 바로 전 모습인데요.
하는걸 추천합니다. 완전 재미있습니다. 직접 조종도 시켜주고 뱅글뱅글 해주는데 놀이기구 타는것 같았어요.
- 파리
마지막 나라 파리에서 찍은 에펠탑 입니다.
화이트 에펠탑 새벽 1시에 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도 안됐어요 ㅠㅡ
못본게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