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갈레트 풍차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2개의 풍차만 있는데 그중에 하나 입니다.

예전에는 댄스홀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자리를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하네요

#5

시원시원하게 뻗은 길목

너무 이뻐서 지나가다 찍었어요.

#6

또 하나의 몽마르트르 언덕의 풍차 물랭 루즈 입니다.

붉은 풍차라는 뜻이라는데요 보다시피 풍차가 붉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7

퐁피두 센터

나름 건축학도 였던 저는 이 건물에 대해 조금 알고 있었어요.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래도 현대적이고 독특한 양식의 건물로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사실 저는 이렇게 정면 보다는 저 건물의 뒷면이 더 아름다웠어요.

쨔쟌 !! 뒤쪽으로 가면 이렇게 파이프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노랑색은 전선이 있고, 녹색은 수도관, 파란색은 환기구, 빨간색은 엘리베이터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8

길가다가 찍은 파리의 풍경

비가와서 강이 흙탕물이 되었네요.

이렇게 계단으로 내려와서

한국의 양재천이나 한강처럼 조깅을 해도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전.. 한강에서도 뛰지 않습니다. 마음만.. 마음만.

추워서 커피한잔 하고 싶게 만드는 곳도 이렇게 멋스러울 수가 없었어요.

#9

오 상젤리제~ 오 상젤리제~ 노래를 부르며 상젤리제 거리에서 부터 개선문으로 걸어왔어요.

개선문은 나폴레옹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하는데요~

전망대는 가보지 않았지만 위에서 보는 야경은 정말 멋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래에서 나마 쳐다보고 단체사진 찍고 어서 에펠탑 봐야해!! 우쏴 우쏴~

#10

에펠탑

이 날 안개때문에 에펠탑이 멀리서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에펠탑의 모습을 볼수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막상 눈앞에 펼치진 에펠탑의 모습에 입을 못 다물었어요.

안개에 둘러쌓인 에펠탑은 너무나 멋있었죠. 하.. 멋져부러~

저희는 사이요 궁을 통해서 에펠탑을 보러 갔어요.

#11

다음날 찾은 루브르 박물관

캬..... 멋져부러

세계 3대 박물관중 하나로 손꼽히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바이킹의 침입으로부터 파리를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요새였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멋있게 개조되어 사랑을 받고 있네요.

루브르 박물관 내부는 이래요.

들어가서 모나리자 등 유명한 작품만 후다닥 관람 하고 나와서 사진을 찍었어요.

역시.... 차분히 보는건 제 스타일이 아닌가봐요.

밖에 나와보니 서서히 해가 저물고 있었어요.

야경의 루브르의 모습도 아름답다고 하던데, 저희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이날 비가 너무 많이와서 유람선을 하지 않는다는 어마어마한 충격적인 말에...흑흑...

바또 무슈는 파리의 가장큰 유람선이라고 하는데요.

파리 센강을 중심으로 관광지 및 유적지가 모여 있어서 배타고 바라보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다고 합니다.

파리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은 꼭 한번 타보셔요. ㅠㅠㅠㅠㅠㅠㅠ 왕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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