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주차 유럽일주(3.스위스)-신흥찬팀장

이름 이복우 이메일



2018년 1월 2주차 유럽일주(스위스)

 

알프스 산맥이 있는 스위스!!

 

다양한 엑티비티가 있는 스위스!!

 

그러나 관광하기에는 너무나 높은 물가이기 때문에 여행하기에는 너무 부담이..ㅜㅜ

 

그래도.... 흐흐.. 패러글라이딩은 신청해서 잘 타고 왔어요.

 

후기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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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위스 인터라켄에 가기 전에 들린 프랑스 디종!!

디종의 관광은 쉬워요

위의 부엉이만 화살표데로 따라만 다니면 됩니다.

 

 

이렇게 따라다니다 보면 큰 부엉이를 만날 수 있는데요

어디어디 가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이 부엉이만 따라다녀도 관광을 다 하실수 있어요.

 

 

#2

 

그 중 기억에 남는 장소가 있다면,

노트르담성당의 외벽에 저렇게 부엉이 한마리가 있는데요.

왼손으로 부엉이 코를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데요.

얼마나 많이 소원을 빌었는지 얼굴을 알아볼 수가 없었어요. 

 

 

#3

 

인터라켄 도착했어요.!

버스타고 가면서 창문밖의 풍경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얀 눈으로 덮힌 산봉우리를 보니

아!! 여기다 했죠. 왔구나!!! 에헤라 디야~~

 

 

#4

 

 

그래서 탔죠!! 패러글라이딩

한국에서도 너무너무너무너무 타보고 싶어서 항상 타야지 타야지 생각했었는데요.

여기 스위스에 와서 타게 될 줄이야..

 

제 파트너가 할줄아는 한국말이 몇개 있었는데요.

 

'대박~~'

'빙글빙글?'

'조용히'

 

그중에 '조용히' 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

사진에 집들이 보이죠?

그래서 아마 소리를 지르면 주민들이 시끄러워해서

대단히 안좋아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어떻게해 나오는걸

으아아아아아~~~~~~~~!!!

 

끝나고 나면 찍었던 사진을 한번 보여주는데요.

그 사진들이 마음에 들면 돈을 더 내서 사진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러면 본인 핸드폰에 사진을 전송시켜 주거나, usb에 파일을 옮겨서 줘요.

 

 

#5

 

융프라우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산악열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저희는 세뭉옐로우에서 미리 나눠준 VIP패스 할인쿠폰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열차를 타고 대략 3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정말 높고.. 경치도 죽이고.. 제 다리도 죽이고..

위치가 높다보니 산소가 조금 부족해서 어지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실제로 어떤 아주머니는 일행분의 도움을 받으면서 힘겹게 걷고 있었어요.

저도 조금은 어지러웠던거 같아요. ㅜㅜㅜㅜ 그래도 너무~~ 아름답다아아

 

 

오르다 보니 땀이 좀 났는데요.

그래도 감기 안걸리게 옷은 잘 챙겨 입고 오시는게 좋겠어요.

추운건 싫어..ㅠㅠ

 

 

#6

 

    

정말 좋았던건

신흥찬 팀장님이 저희를 위해 직접 만찬을 준비해 주셨어요.

닭볶음탕과 파프리카르를 이용한 샐러드.. 그리고 보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핵맛.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팀장님 

스위스에서 먹었던 닭볶음탕은.. 정말 잊을 수 가 없었어요. 나 이맛 표현을 어떻게 해야하지..

도와줘 애들아.. 댓글로!!

 

 

#7

 

호수인가.. 강인가..

물주변에 옹기종기 들어선 붉은 지붕의 집들이 너무 예쁘네요.

 

 

 

 

언덕에도 듬성듬성 들어선 집들.. 너무 멋있어서 담아 봤어요.

궁금한건.. 에헴.. 모기는 있을까요 없을까요..ㅠ

 

이제 루체른으로 가볼가요 ~ 꼬고 ~ 꼬고

 

 

#8

 

 

루체른 도착!

알프스의 산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도시이며

제가 보고 싶어했던 카펠교가 있는 도시입니다.

 

 

#9

 

 

빈사의 사자상

스위스 용병을 애도하는 위령비이며

방패 위에 부러진 창을 맞고 쓰러진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물에 반사시켜 찍으니 제법 그럴듯해 보이쥬? 

 

 

#10

 

 

진짜 너무 아름답다.

그냥 행복하다.

바쁜 일상의 모습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한적하고 여유로워 보였어요.

 

 

 
특히 나 저렇게 호수앞에 앉아 있는 연인들이 부러웠습죠. 쿨럭쿨럭..
 

 

#11

 

 

건물 사이의 저런 계단이 너무 좋더라고요.

한장 찍어 봤어요.

 

 

#12

 

루체른의 횡단보도

 

 

#13

 


카펠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목조 다리이며,

호수로 잠입하는 적들을 감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다리 위의 팔각형 탑은 망을 보기 위한 탑이였으나

현재는 기념품가게로 운영하고 있어요.

카펠교를 멀리서 찍어도 멋있지만,

다리를 건너며 찍는 사진도 너무 예쁘니 많이 찍으시길 바래요. 

저 사진은 사실... 비둘기가 포인트였어요. ㅋㅋ 음화화화....

이상 후기 끝

 

 

---------------------------------------------------------------------------------------슥쇽삭 

 

 

 

Photo by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