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1차 봄 완전 일주를 다녀온 정아람입니다 :)
여행을 다녀온 지금 유럽을 되새기며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여행 준비
- 음식
유럽을 다녀온 지인들의 조언대로 햇반 6개, 컵라면 8개, 고추참치, 김치(캔), 김자반 등을 챙겼습니다.
각국 이동 시 늦은 저녁에 숙소에 도착할 경우 외식하기 귀찮으신 분에게는 제격입니다~
숙소마다 커피포트가 있는 경우는 대부분 없어 따로 챙겨간 커피포트를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 옷 & 신발
3~4월의 유럽이라 그런지 겨울부터 여름까지의 옷을 입게 되었습니다.
옷은 질리지 않고 많이 입을 옷으로 적당히 챙기시고 반팔 2벌은 꼭 챙기시길 추천합니다.
날씨가 많이 변덕스러워 비가 올 경우 신발이 젖기 때문에 신발 두 개는 꼭 챙기시면 좋아요~
2) 투어 추천
-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당일 아침에 비도 오고 안개도 껴서 걱정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하게 되었는데,
패러글라이딩을 안했더라면 인터라켄의 감동이 덜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높은 곳에서 인터라켄의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패러글라이딩 파일럿 분들도 재밌었습니다~
- 베네치아 야경투어
베네치아 야경투어는 일정이 매번 있는 게 아니라서 꼭 해야 하는 투어라고 생각합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투어는 처음이라 그런지 많은 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베네치아의 재밌는 역사와 베네치아의 아름다운 포인트들을 돌아다니며 투어하는 내내 너무 좋았습니다.
- 로마 바티칸투어
로마하면 바티칸을 뺄 수가 없죠~ 비가 오는 날씨에 아침 일찍 일어나 투어를 들어 힘들었지만
가이드님이 더 열심히 하시고 힘을 주셔서 투어에 열중할 수 있었습니다!!
투어가 끝난 와중에도 맛집을 추천해주시며 인솔하시는 열정에 정말 감사드렸어요~
-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
바르셀로나=가우디라고 할 정도로 걸음 걸음마다 가우디가 아닌 곳이 없을 정도로 바르셀로나에서는 꼭 가우디투어를 해야 했습니다.
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단연 사그라다 파밀리아였습니다. 성당 외부 디자인 하나 하나가 역사의 순서대로 조각되어 있어
설명을 듣으며 눈으로 볼 수 있어 더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강추합니다~
3) 여행지
- 모든 여행지가 다 좋았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사진으로 남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