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조 유서은입니다~여행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ㅠㅠ 현실에 적응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여행가기전에 여기서 후기보고 많은 도움받아서 제가 다녀왔던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학교를 졸업하기 전 혼자 유럽여행 가는걸 목표로 하고있었어요
근데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 소매치기도 걱정되고 캐리어를 들고 여러나라 다니는것도 걱정이더라구요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이 더 좋아서 여기트래블을 선택했고 너무 좋은 언니,오빠,동생들과 안전하게 재밌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저는 현지조인 신청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혼자 타보는 경험까지 할 수있었어요! (긴장+100)
먼저 가장 궁금하실것같은 날씨(옷차림),비용, 가져가야할 물품들을 말씀드려보자면 5월에 가서 날씨가 우리나라랑 비슷하겠지?란 생각을 하고 갔는데 여행가서 정말 봄,여름,가을,겨울의 날씨를 다 느낄 수있었어요ㅋㅋ옷은 오티때 말씀해주셨던대로 골고루 챙겨가는게 가장좋구요!
가서도 이쁜 옷을 살 수있는 기회가 너무너무 많아요
비용은 저는 유로는 1000, 프랑은 460, 파운드는 100 코루나는 1500정도 했어요
카드는 더몰에서만 썼어요 현금은 그날그날 쓸만큼만 가지고다니고 나머지는 캐리어에넣고 자물쇠로 잠궜어요
더 몰에서 쇼핑하실분들은 카드쓰셔도되고 유로환전 더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프랑은 패러글라이딩해서 넉넉히 했구요 코루나는 의외로? 안써가지구 환전소에서 유로로 바꿨네요
가져가서 유용했던 물건들은
+한식이요~~!ㅋㅋㅋㅋ조원들과 다같이 가져왔던것들 알차게 잘먹었어요 (햇반,고추장,고추참치,누룽지, 깻잎장아찌,장조림, 카레,김치, 등등)저는 제가 이렇게 한식입맛인지 몰랐어요 현지 음식을 잘 먹기위해서 간간히?(자..주) 한식을 먹었습니다
+섬유유연제나 종이세제는 정말 소량만 챙겨오셔도 될거같아요 빨래 두번정도?했어요
저는 양말이나 속옷은 손빨래가 편하더라구요
+비오킬
이건 호스텔 머물때 혹시 몰라서 뿌려뒀어요,배드버그는 없었답니다
+겉옷
차에 탈때는 꼭 챙기시는게 좋아요 에어컨이 상당히 추웠어요
중간이 없었던 안토니오 기사님...ㅠㅠㅠ
+힙색
가방도 가지고가긴했지만 힙색만큼 안전한게 없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이들어가요ㅋㅋ
+지퍼백
이건 정원언니가 알려준건데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때 여기넣고 드라이기 돌리면 뽀송뽀송해져요 나중에 물건산거 정리할때도 좋아요!
+휴족시간
하루에 이만보는 그냥 기본이라 발바닥에 붙이고자면 도움이 되었던거같아요
+옷걸이
한두개정도 가져가면 옷걸이가 없는 숙소에서 유용하게 쓸수있어요
+참고로 우비,우산 가져갔는데 한번도 안썼어요 22일동안 날씨운이 대박..????
+비상약
+손톱깎이
+보조배터리
+멀티탭
우리나라와 다르게 유럽은 전기 너무 많이 쓰면 나가버려요
두군데 숙소 정도? 가 전기 잠깐 나가서 주강님도 와주시고 기사 아저씨가 와서 멀티탭 쓰지 말랬는데 사실 그러고도 멀티탭 썼어요 죄송해여 주강팀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크팩
자기전에 휴족시간+마스크팩은 행복이에여
+슬리퍼
+그리고 집에서 쓰던거 가져가서 거기서 버리고오면 짐을 줄일수 있어요!
저는 스킨이라던가 섬유향수,클렌징폼,닳은신발 등등 쓰고 버리고왔어요
조금이나마 짐챙기는데 도움되시길바래요!
좋았던 여행지는 너무너무 많지만 가장 좋았던건 이렇게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을 만난거였어요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사람들이 이렇게 여행을 와서 친해지고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맛있는걸 나눠먹고 서로의 가장 이쁜 순간들을 사진으로 찍어주고 너무 좋은 언니,오빠,동생들 알게되서 더 기억에 많이 남을것같아요 그리고 주강팀장님 덕분에 안전한여행 할 수 있었어요
보장된맛집!번개같은 체크인!언제 어디서든 빠른 카톡답장! 감사드렸어요:)
마지막으로 굴뚝빵 아이스크림 이건 꼭 드셔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