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차 봄일주 후기!! 모든 곳이 좋았어요!!!

이름 박윤진 이메일

안녕하세요! 이번에 5월 2차 유럽 일주를 다녀온 박윤진입니다!!

저는 이번에 친구랑 같이 신청했었는데 대학 졸업하고 서로 직장을 가게 되면 바빠서 잘 못 만나게 되고 게다가 서로 다른 지역으로 가다 보니 또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쓰거든요ㅠㅠ 아마 왔다 갔다 할 수도 있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여기트래블 신청 이유

저와 제 친구는 비행기 값이 비싸니 이왕 간 거 여러 나라를 오랫동안 가보자!!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항공권을 정하고 루트만 정했는데도 너무 오래 걸리다 보니 이후 숙소와 교통을 찾기에 너무 막막해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 여기저기 찾아보다 여기트래블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자 2명이서만 유럽여행을 간다고 하니 집에서도 좀 반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여기트래블을 발견하고 아 이거다! 하고 냉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유럽 자유여행을 검색해보면 많은 곳이 나오던데 저는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꼭 보고 싶었고 그 친구는 스페인을 꼭 가고 싶어 했기에 이 두 곳을 모두 가는 일주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모든 곳이 빠짐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와 제 친구인데 이렇게 찍자마자 바로 머리 밀렸어욬ㅋㅋㅋㅋ)

 

 

✔환전

처음에 돈을 얼마 정도 들고 가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너무 많이 들고 가면 소매치기당해서 잃어버릴까봐 무서웠고 너무 적게 가져가면 조원들이랑 더치페이 할 때 돈이 없어서 불편할 것만 같아서 걱정이었어요. 근데 오티 할 때 팀장님께서 얼마정도 들고 오면 좋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파운드는 200파운드/ 프랑은 200프랑/ 유로는 약 700유로에다가 카드!를 들고 갔었습니다.

헝가리나 프라하 같은 경우는 그 나라에 가서 환전을 했습니다.

헝가리에서는 파운드로 환전했고 프라하에서는 유로를 코루나로 환전하여 사용했었습니다.

프랑은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 다 썼습니다.

환전은 걱정하지 마세요! 팀장님이 좋은 환전소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그쪽에 가서 하면 괜찮아요!!

 

 

✔맛집

저희 조도 맛집 가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솔직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나중에 잘 안 찾게 되더라고요. 뱃더리도 없고 다들 지치고 귀찮아지다 보니 주로 팀장님이 여행지 정보에 올려주신 추천 맛집에 갔었습니다. 일단 추천 맛집답게 저는 좋았습니다.

 

그 중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3군데 인데요

1. Veiga bar Tapas Cerveceria라는 스페인 음식점이예요! 추천 맛집은 아니었는데 구글로 치니깐 평점이 4.8이라서 갔거든요..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가까워요! 15~20분..?정도

   근데 요기 오징어 튀김이랑 문어랑 그냥 모든게 다 맛있고 완전 친절했어요! 오징어 튀김은 꼭 먹어봐야해요! 진짜 부드러워요!


 

 

2.굴라쉬!! 요기도 가게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ㅠㅜ근데 먹어본 굴라쉬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하지만 좀 비싸요ㅠㅠ


 

3. 스테이크 집인데 요기도 이름을 잘모르겠어요!! 근데 팀장님이 알려주시는 추천맛집에 올라오는 집이에요!!

  요기 분위기가 장난아니에요!!

 

 

(흔들렸네요..ㅎ)

(+ 소도시에는 주로 점심을 먹게 되거든요. 저희가 류블라냐를 갔었는데 가기 전에 블로그에 류블라냐 맛집을 쳤더니 The work이라는 집이 나오더라고요.. 분명히 블로그에서 짜다고 했는데도 저희는 저렴하고 에이 짜도 얼만큼 짜겠어~ 라는 심정으로 갔었거든요...진짜 짜요... 매운거 먹고 싶다고 시키시다간 큰일나요.. 매운맛 표시가 매운맛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짠맛을 나타내는 정도 같았어요.... 소금이 박스에 보일 정도였어요.. 그래도 굳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데리야키 맛을 추천합니다!! 슬로베니아가 암염으로 유명하다하던데 덕분에 암염은 제대로 먹고 온 것 같아요 ^0^)

 

류블라냐 이후론 남효송 팀장님이랑 정지원부팀장님 계속 따라다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멧돼지 스파게티랑 가성비 갑인 식당을 가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성비 갑인 식당에서 먹었는 샐러든데 진짜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제가 밥 먹는 속도가 지이이이인짜 느리거든요... 어마어마하게 느려요...

근데 어디 안간다고 더 먹어라 하시면서 기다려 주셔서 진짜 고맙습니다. ㅠㅠ

진짜 남효송 실장님은요 츤데레구요~  정지원부팀장님은요 진짜 세심하세요♥

 

 

✔짐 싸기

저도 짐 싸는 것 때문에 많이 고민했었거든요. 다른 후기를 찾아보면 유럽을 한 달 가다 보니 다들 캐리어의 80%만 채워오세요. 라고 하거나 버릴 옷들을 들고오세요. 하잖아요...

그런데 전 옷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버리게 되면 나중에 한국 돌아와서 입을 옷이 없을 것 같고... 80% 정도만 싸가기엔 이것저것 넣다보니 가득 차버리고...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안들고갔다간 나중에 그냥 가지고 올 걸 하면서 후회할 것은 그런 심리가 있잖아요!!ㅠㅠ

그리고 5월 달 날씨를 찾아보니 어떤 사람은 덥다, 어떤 사람은 춥다 이러니 옷을 챙기기가 더더욱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더우면 그늘에 있거나 가게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저녁에 다니면 괜찮지만 추우면 다니기가 더 힘들겠다고 생각하게 되어 긴바지를 많이 들고 갔고 반바지랑 치마는 한 개씩만 들고 갔었습니다. (+ 저는 추위를 좀 많이 타는 편이에요!)

 

일단 영국은 진짜 추웠거든요... 특히 저녁에...!! 집에 있는 패딩이 생각날 정도였어요... 런던 브릿지 야경 보겠다고 서있는데 진짜 수족냉증 될 정도로 추운데 해가 안지니깐 불이 안 켜졌거든요.. 진짜 런던에 있는 내내 너무 추웠습니다.

그리고 파리를 갔었는데 그나마 런던보다는 나았지만 그래도 좀 추워서 외투가 필요했었습니다. 스위스 이후로는 더워서 옷을 사 입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니 5월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외투나 남방을 꼭 챙겨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얇은 조끼 패딩도 괜찮았어요!

 

 

✔ 숙소

숙소는 전반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여행하는 내내 친구랑 계속 만약 우리 둘이서 자유여행을 했다면 절대 우리가 잘 수 없는 곳에 잔다면서 숙소가 너무 좋다고 매 저녁마다 감탄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호텔에서 잘 때도 있고 호스텔에서 잘 때도 있었는데 다 좋았습니다. 호스텔인 곳 중에서는 호텔보다 더 넓고 좋은 곳도 있었고 여러 명이랑 쓰다 보니 너무 재밌었고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방을 쓰다 보니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이게 팀장님이 랜덤으로 그냥 카드 키를 주시는데 이게 솔직히 누가 더 넓은지 좁을지 모르거든요... 그냥 각자 뽑는 사람을 믿을 수밖에 없어요! ㅎㅅㅎ

운에 맡겨야합니당!ㅋㅋ

 

런던 호텔 같은 경우 숙소 밑에 술 파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예일 맥주를 먹어볼 수 있었고 파리 호텔은 약간 중심에서 조오오금 벗어났었지만 조식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늦잠 잤었는데 일단 조식부터 먹어야 한다고 뛰어 나갈 정도였었습니다. 그리고 스위스는 진짜 그냥 좋아요. 그냥 자고 일어나서 창문만 봐도 힐링이에요. 거기서 시리얼 먹고 완전 꽂힌 시리얼이 있어서 그 다음부터 시리얼 사러 다닐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베네치아 숙소도 호스텔이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한식이 생각날 때쯤이었는데 5조 언니가 양풍이 비빔밥을 해주셨는데...진짜 감동받았잖아요!ㅠㅠ 마지막에 참기름까지!!!! ㅜㅜ 햇반이랑 라면이랑 참치가 캐리어를 차지하고 있어서 얼른 해치우고 싶다고 하지만 막상 먹으면 감동 받는 수준이라 너무 구박하지 마세요ㅠㅠ 정말 감동이었거든요

 

그 외 빈, 헝가리, 피렌체, 로마 등 다른 나라 숙소도 너무 다 좋았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마지막 바르셀로나 숙소가 조금 좁았지만 금방 적응해서 괜찮았습니다. 좁으면 좁은 대로 아늑하게 잘 잘 수 있었고 바르셀로나 호스텔은 늦은 저녁시간까지 떠들고 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에 떠나기 직전까지 다함께 재밌게 놀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숙소를 관광지 근처면서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많이 신경 써서 잡아주시는 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 후기

신청하기 전까지만 해도 많이 걱정스러웠고 불안했는데 진짜 진짜 너무 잘했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만약에 여행 가기 전의 제 모습처럼 신청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말씀드릴 정도로 추천드릴 것 같아요!!!

 

일단 전용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니 짐 끌 생각 안 해도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도시 간에 이동을 할 때 버스를 오랫동안 타고 다녀서 지친 것도 있었지만 만약 혼자서 자유여행을 간다고 해도 버스를 타야하는 건 마찬가지였을거야라고 생각하니 괜찮았어요. 그리고 우리 팀 짐만 넣으니깐 도난 걱정을 좀 덜 해도 괜찮았어요.

 

저는 스위스에서 다 같이 모여서 놀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을 잘 몰랐었어요. 그래서 런던이랑 파리에서는 조원들이랑 많이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같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저희 조원들도 다 같이 다니자!라는 마인드였더니 어디를 가든 다 같이 다녔는데 확실히 더 재밌었습니다.

누군가가 GPS를 잘 못 잡아서 길을 헤맬 때 조원들이 각자 자기 GPS를 다시 켜서 이 길로 가는 거라고 우기기도 해보고 때로는 목적지를 우회해갈지라도 지나가는 중에 예쁜 길을 발견하면 다같이 들어가서 사진 찍고 쉬어가면서 하나하나 보는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나중에 조원들이랑은 서로 친구를 대하듯 막 대하게 되어서 반말도 하고 양아치 같은 짓도 했지만 다들 잘 받아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희 조원들입니다!!)

 

 

(지나가다가 예쁜 곳이 길래 사진을 찍으러 다같이 들어갔었는데 패기지 분들도 오시더라고요... 아직까지 요기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어요..ㅎㅎ

 국회의사당 옆과 뒤쯤에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버킹엄 궁전을 가던 중에 구글 지도랑 다른 곳으로 많은 분들이 가시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도 따라가보자!! 했다가 근위병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기서 연습을 하는 것같던데 덕분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런던은 그냥 좋았어요!! 진짜 날씨요정 덕분에 비도 안왔어요!!)

 

스위스 이후로 조금씩 다른 분들과 친해지게 되면서 다른 조원 언니들, 오빠들, 동생들을 알게 되면서 더 재밌게 놀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정말 신기했던게 스위스에서 6인실 호스텔을 이용했었는데 저희 조가 여자가 3명이라서 다른 조 분들과 붙어야 했는데 팀장님이 처음에 5조 분들이랑 정해주시더라고요. 근데 진짜 5조 언니들이랑 동생이랑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맞아서 진짜 재밌었습니다. 

 

빈에 갔을 땐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가 열리는걸 미리 알고 팀장님, 부팀장님, 다른 조원 언니와 다함께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못 들어가게 막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멀리서 공연하는 불빛과 쉔부른 궁전 야경만 보고 돌아왔었습니다.

 

 

(쉔부른 궁전 뒤로 보면 분명하게 조명이 빛나고 있는게 보일거예요!!!)

 

니스에서는 저녁에 바닷가에서 다 같이 맥주 한 캔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불꽃놀이를 엄청 크게 하는 거예요!! 진짜 너무 모든게 좋았습니다♥

참, 니스 바닷가에서 다 같이 물에 빠져 놀았는데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바닷물이 얼마나 짜던지ㅋㅋㅋㅋ

가시게 된다면 꼭 바다에 빠지면서 놀아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독일은 좋았는데 뭔가 저녁에 좀 무서웠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좀 무섭더라고요... 아마 독일 사람들 키가 너무 커서 그런가 봐요...

그리고 dm이 정말 싸요!!

 

헝가리에서 정말 힘들었던게 지하철을 타러 가는 그 과정 중에 노숙자 분들로 인한 냄새가 정말 심하더라구요.. 

게다가 헝가리에서 지하철 티켓을 사야 했는데 기계가 오직 동전이랑 카드만 받는 거예요.. 

가격이 1650포린트였는데 동전만 넣으라고 해서 진짜 당황스러웠거든요.. 

그래서 다시 환전소 가서 지폐를 동전으로 바꾸기만 했는데 한 시간이 훌쩍 지났더라고요.. 

모든 지하철이 똑같은 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나 지하철을 타실 경우에는 동전을 꼭 준비해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곳을 여행을 하면서 친구와는 정말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단지 친구와의 추억만이 아니라 생각지도 못하게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진 분들을 많이 만나면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좋은 언니들 오빠들 동생들을 알게 되어서 더 좋았고 

여행 가서도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더더 좋았던 것 같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에 오니깐 진짜 허전하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좋은 팀장님이랑 부팀장님이랑 여행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정말 복이었던 것 같아요!

팀장님께서 매 도시 도착 전에 정보를 올려주시는데 그게 저희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소도시에 가게 되면 팀장님이 항상 중심가까지는 같이 가주시면서 대략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버스로 돌아오는 길을 알려주시는데 이게 진짜 좋은게 길을 찾아볼 필요도 없고 잃어버릴 일도 없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소도시에 가도 정보를 알려주시다 보니 점심 먹고 나서 사브작 사브작 걸어 다니기 좋은 곳이나 전망대도 알려주시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항상 팀장님한테 맛집 좀 알려주세요 하면서 저랑 제 친구가 좀 많이 따라다녔거든요.

 많이 귀찮으셨을텐데도 잘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팀장님 여행하는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당!!)

 

 

(팀장님께서 사주신 것들입니다~ 진짜 맛있었어요!!ㅠㅠ)

 

 

(팀장님이랑 투어하던 중에 간 루브르인데 진짜 야경이 너무 예뻤어요!!)

 

 

(오르세 박물관도 진짜 좋았어요!!) 

 

그리고 부팀장님은 정~~~~말 사진을 많이 찍어 주셨는데 정말 고마웠어요!! 늘 보면 사진 찍고 계시던데 항상 열일하시더라고요!! 

일한다고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시는 건데 저희가 부팀장님 만날 때마다 찍어주세요!! 한 것만 같아 죄송해요오...

일하는데 많이 찍어달라고 부탁한 것만 같아서... ㅠㅠ 정말 감사해요 ♥

그리고 진짜 너무 재밌는 분이셨어요! 특히 뮌헨 호스텔에서 지원부팀장님이랑 그때 많이 얘기를 했었는데 너무 재밌는 분이셔서 많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낯가린다면서 빵야빵야 하셨는데... 기억하시죠? ㅋㅋㅋㅋ 아 너무 웃곀ㅋㅋㅋㅋ

 

 

(항상 사진 찍고 계시는 부팀장님♥)

 

 

(여행 초반때 항상 셜록 가방 메고 다니시면서 일하던 부팀장님~)

 

 

(언제나 일하는 모습만 찍어드려 죄송해요~ 흑흑)

 

 

(벙커에서 부팀장님이 찍어준 사진!! 바람이 너무 불어서 '우리'가 안펴지더라고요ㅠㅠ 아무리 기다려도 안펴져서 그냥 찍었서 아쉬움이 많은 사진ㅠㅠ)

 

 

(부팀장님 카메라 빼앗아서 찍은 사진!!)

 

 

(우리 부팀장니이이잉뮤ㅠㅠㅠㅠㅠㅠ 사진 잘 찍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여ㅠㅠㅠㅠㅠ♥)

 

 

(런던아이 마지막 시간대에 탔는데 예약을 일반으로 했는데도 패스트로 태워주더라고요!덕분에 넓은곳에 7~8명이서 탔는데 진짜 좋았어요!!)

 

 

(벨베데레 궁전 앞에서 부팀장님이 했던 포즈 따라하기★)

  

 30일 동안 봄 일주하면서 잘 알려주시고 화 한번 안내시면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알아가면 좋을 것들

-프라하에 무슨 전망대가 있는데 가지마세요... 공사중이에요... 언제까지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만약 가셨다면 트램 탈 수 있는 교통권으로 리프트도 탈 수 있으니 리프트 타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에서 벙커 가실 경우 구글 지도에 쳐보면 걸어서 가는 시간이 더 짧게 나오는데 걸어가지 마세요.... 

  나오는 시간이 43분이지 체감은 1시간 걸어야하고 엄청 가팔라요... 프라하 전망대 올라가는 것보다 더 힘들어요.... 벙커가 전망대니깐요...

  그냥 버스 타세요.. 다음날 종아리 아파요... 편하게 여행하세요..

-벙커는 꼭 올라가세요!

-헝가리 차량 투어는 꼭 신청하세요! 정말 좋습니다!!

-피렌체 야경 워킹투어 꼭 신청하세요!! 이것도 정말 좋아요!!

-가우디 투어도 했는데 저는 이것도 좋았어요!! 설명을 들으면서 보는 거랑 그냥 보는 거랑은 많이 다르거든요! 듣는 걸 추천합니다!

-팀장님이랑 같이 다니는 투어가 있었는데 정말 좋습니다!! 진짜 완전 추천!!

-1일 1 젤라또는... 다들 아시죠?

-융프라우 갈 때 선글라스 꼭 챙겨가세요!!!! 눈이 너무 부셔요!

-베네치아 모기들 너무 쎄요... 모기약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물립니다.

-스페인 해변에서 자전거 타기 추천해요!!  

 

 

(자전거 타다가 지치면 자전거 이렇게 눕혀놓고 사진찍고 쉬면 진짜 기분 좋아져요!! 바닷 바람 장난 아니에요!! ) 

 

 

 

정말 잊지 못할 거예요...3조♥5조   

 

                                              그리고♥부팀장님!! 실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