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플러스 후기

이름 김도영 이메일

 

 

안녕하세요!

5월 플러스 일주를 다녀온 여행자입니다!

 

 

일노예로 2년정도 살다가 일탈이 없으면 더이상 살기 싫을거 같아서 항상 꿈처럼 생각해왔던 유럽여행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심은 했지만 같이 떠날 친구들이 일정이 맞지 않아 그냥 혼자 떠나볼까 했지만..

각 나라의 치안과 머리아픈 여행일정과 숙소 이동수단들이 제 발목을 잡아 망설이던 중 유럽배낭여행 동호회라는 검색어를 보고

폭풍 검색을 하여 비행기표와 일정 숙소 이동수단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여기트래블을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저와 같이 망설임과 함께 폭풍 검색하고 계실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겨 볼까 해요 ㅎㅎ

 

일단 장점!

1.항공, 숙박, 일정, 이동 수단을 한번에 해결 할 수있다!

2.치안걱정하는 여성분들 조별로 다니기에 걱정 해결!

3.이동 수단과 일정이 해결되어 단기간 많은 나라 여행 가능!

4.혼자 여행하고 싶을땐 따로 여행 가능!! (팀장님이 명소, 맛집, 주의사항, 나라별 에티켓 모두 알려주셔서 가능!)

 

단점!

1. 이동수단이 대부분 전용버스라서 장점이 될수있지만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조금 아깝단 생각도 든다 ! (하지만 맨날 버스에서 꿀잠잤음)

2. 가고싶지 않은 소도시들이 꽤 많이 가게 된다 !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소도시에서 너무 좋은 추억 만듬)

 

주의사항 & 깨알정보

1. 일단 제가 떠나기 전 가장 궁금했던 경비는 총 500유로 120파운드 150프랑 이렇게만 해가서 쇼핑, 패러글라이딩같은건 카드로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총 200만원? 정도 쓴거 같아요 ㅎㅎ 쇼핑을 많이 한것도 있어요..아! 프랑은 되게 많이 남아서 나중에 유로로 환전했던거 같아요

2. 전 5월 초에 떠나는 여행이여서 가을외투 10% 봄옷(블라우스 셔츠 얇은 긴팔)70% 여름옷20% 이렇게 챙겨갔는데 정말 후회했어요...

   런던에서는 너무 추워서 진짜 바람막이 같은거 챙겨온 사람 너무 부러웠구여 은근 봄옷 입을일이 없었어요.. 춥거나 갑자기 엄청 더워져서 ㅠㅠ

   하지만 괜찮아요 h&m 과 자라 미친듯이 있어요 !

3. 놀다보면 피곤하고 이동하는 날엔 아침부터 일어나야해서 일찍 잠에 들수 있지만 그러지 마세요... 더 미친듯이 열심히 즐기다 올껄

후회 중입니다....

4. 아무튼 두번가세요 세번가세요 백번 가세요 강추강추 여기트래블입니당ㅎㅎㅎㅎㅎ

 

 

 

진짜 걷는 곳곳이 동화속같은 프라하였습니다 ㅠㅠㅠㅠ

 

베네치아 야경투어 꼭 하세요 ㅎㅎㅎ너무 너무 재밌어요 !!!!

 

 

 진짜 베키오다리는 3번은 간거 같아요 낮에 갔다 밤에 또 가고 또 가고 다리 위에서 버스킹보면서 맥주 추천추천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낮엔 베키오 다리 위에 있는 가죽 공방 가보세요 ㅎㅎㅎ득템 많이 해용

 

 

사진 돌리기가 귀찮아서...이 모양이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소도시 할슈타트!!! 진짜 너무 동화속 같아요

진짜 스위스같은 느낌도 있었어요


진짜 이건 꼭 하고 오세요...제 인생 가장 잘한일이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같습니다.....

 

 

파리에선 바토뮤수 유람선 꼭 타세요 ㅎㅎ 저희는 일몰 보려고 8시였나..? 아무튼 해지기 직전 시간 맞춰 타서 더더더더더 이뻣어요 ㅎㅎㅎ

 

 

 

 다시 일노예로 살아갈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 여행이였어요 ㅎㅎ 

여기 트레블덕에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