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조이풀 여행 후기 ★
긴 시간 인 줄 알았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너무나 짧았던!!!! 15박16일 유럽여행 후기입니다.
4개국 9개도시 일정으로 런던-파리-디종-인터라켄-밀라노-베네치아-피렌체-더몰-로마까지!!
여기다가 로마에 머무는 중에 남부투어 신청해서 포지타노까지!!총 10개의 도시를 다녀왔네요 하핫(15박 10개도시라니!!)
*‘여기트래블’만의 매력
우선..팀장님 칭찬부터 해볼까요??????여행 내내 잘 챙겨주셨던 팀장님
팀장님 말이 곧 진리...유럽여행은 고행이라며...유럽여행 안 맞으면 동남아 가셔야 해요 라고 하셨는데 맞는말씀이십니다 하하
그리고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잘 챙겨주셨어요!!!!특히 스위스!!짱짱
게다가 팀장님이 추천해준 맛집갔는데 우연히 팀장님을 만난다??!?여기까지만 말할께요
여기트래블을 통해 여행을 하면서 최고 좋았던 점은 역시 조원들과 함께 한다는 점이였어요
첫 유럽여행을 조원들 덕분에 외롭지 않고 두 배 세 배로 즐겁게 보냈습니다!!
저희 조의 공통점은..바로..모두 퇴사자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다죠 퇴사자들끼리 묶어놨다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도시별 추천 여행지
가장 좋았던 여행지는 우선 처음 입국한 런던!! 3일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 런던 있는 내내 정말 좋았어요 2만보 이상씩 걸어다녔었죠
파리에서 스위스 가기전 디종에서의 힐링타임(광장을 바라보며 먹은 점심)이 기억에 남구요!!!!!!
스위스의 자연ㅠㅠㅠㅠ과 물..워터... 스위스 다시 가고싶...
완전 달력에 쓰일 만한 사진 아닌가요 ㅠㅠㅠㅠ짱이에요 스위스
그리고 이탈리아남부에 있는 포지타노!!!포지타노에서 탄 일명 탬버린보트?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키키
*소매치기방지법
일단 2인 이상 조별로 움직였기 때문에(이제와 생각해보니 혼자 움직인 적이 한번도 없네요) 안전 하게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슬링백을 앞으로 메고 다녔구 자물쇠로 잠그고 다녔어요(미술관, 박물관 입장 전 가방검사 시 매번 자물쇠 푼다고 애먹은 기억이ㅠㅠ..가방검사 하기 직전.. 미리 풀어놓으세요)
*내가 찾은 인생 맛집
런던 플랫아이언: 이미 많이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 가성비 굿!
밀라노 Spontini: 조각피자집!!!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먹길래 갔는데 젤 위에 있는 메뉴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메뉴에 따라 호불호 나뉨 주의!!
그리고.....다른 곳은 기억이 잘 안나요 왜냐 배고프면 맛있어 보이는 곳 들어가 먹었거든요
아아
이탈리아 지올리티:젤라또맛집
이탈리아 폼피:티라미슈맛집
이곳은 꼭 드세요 꼭꼭 2번 3번
*짐싸는 법
짐은.......저는 스위스에서 조원들과 1번 빨래했어요
그래서 16일 일정에 빨래할 거 생각해서 짐 싸시면 될 거 같구요
호스텔은 수건 제공 안되기 때문에 적어도2개 많으면 3개!
OT들으시면 알 수 있듯 버릴 옷을 가져가는 것도 아주 좋은 짐싸는 법입니당!!!
*하루 사용 경비..
어제 경비 정리를 했는데 꽤 많이 썼더라고요
돈 소비 방법은 개개인 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환전한 돈을 한꺼번에 다 가지고 다녔어요(아무도 못 믿는다!!)
그러나 다른사람들 보니까 하루 쓸만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반틈씩(반틈은 캐리어에)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아 그래서 경비는
130파운드(환전)+8파운드(카드)
520유로(환전)+466유로(카드)
163프랑(카드)
웬만하면 환전해가세요....카드 수수료 힝(유로 카드쓴 것은 몽쥬약국과 더몰아울렛에서쓴것입니다!!)
여튼!!!!!!!!!!!!전혀 후회없는 정말 알차고 뿌듯했던
사진보며 계속 추억하게 되는 여행이였습니당!!!!!!!!!!!!!!!!!!!!!!!!!!!
아아아 단점 굳이 꼽자면...숙소가...숙소가 관광명소들이 몰려있는 곳에서 쬐금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한번 나갈 때 밤에 돌아 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