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rn인생에 한번은 꼭 가려던 유럽여행인데, 퇴사 후 드디어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혼자 다녀오기엔 무섭고,rn주변 사람들과는 시간이 안맞고...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여기트래블!
rnrn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고 여행도 재밌게 할 수 있는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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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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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3일 동안 한국의 한여름만큼 더운 날, 늦가을처럼 쌀쌀한 날, 비오는 날까지.
여러 날씨의 런던을 모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rnrn가장 기억에 남는 건, 타워브릿지 앞에 앉아 밝은 낮부터 해질녘과 야경까지 감상하기!
(사진 찍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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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지하철은 종점과 방향을 꼭 확인하고 타세요!! 숙소 돌아갈 때 몇 번이나 헤맸던 기억이…ㅎㅎ
** Tip2 머무는 동안 날씨가 어떻게 변할 지 모르니, 여름옷은 물론이고 긴팔옷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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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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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하던 날,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해주신 팀장님과 부팀장님 덕분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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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소매치기와 집시들이 많지 않았고,rn
예상했던 것보다는 식비 지출이 많았습니다ㅎㅎ (한끼에 1인 약 2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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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식사시간은 기본 1시간30분~2시간 정도는 걸렸어요. 일정 짜실 때 시간 고려하시면 좋을 듯해요!
**Tip2 개인적으로 루브르박물관 보다는 오르세 미술관이 더 좋았습니다! 저희 조원들도 다들 공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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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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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름다운 도시 디종은 스위스로 이동하는 길에 잠시 들렀어요!
저희는 부엉이를 따라 걷지 않고 발길 닿는 대로 걸었는데, 그래도 골목골목이 아름답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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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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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많았던 스위스…ㅎㅎ 날씨는 좋았지만 낙석 때문에 융프라우에 못올라갔습니다ㅠㅠ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해주신 흥찬팀장님!! 덕분에 저희는 당황하지 않고, 뮤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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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패러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파트너들은 패러글라이딩 하는 방법을 한국어를 섞어가며 설명해줍니다ㅎㅎㅎ
하늘에서 바람맞으며 바라보는 인터라켄과 에메랄드 빛 물줄기&호수는 정말 멋졌어요.
비용은 좀 들지만 후회하지 않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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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뮤렌과 인터라켄은 긴팔이나 따뜻한 옷 전혀 필요없습니다ㅎㅎ 따뜻하다 못해 더웠어요.
융프라우 갈 때 입으려고 챙긴 경량패딩과 기모후드는 그저 짐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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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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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야경투어 & 바티칸 투어 추천합니다!
베테랑 가이드분들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알고 보니 더 아름답고, 또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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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선글라스, 선크림,rn모자 필수입니다!!
이탈리아의 여름은 너무나 뜨거워요ㅎㅎ 저는 캡모자를 가져갔다가 더워서 결국 밀짚모자를 샀어요.
(의도치 않아도 하게되는 1일1젤라또)
그늘은 시원하니 최대한 그늘에서 걸으면 체력을 아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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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2 커피는 따뜻하게 드셔보세요!
한국인 관광객들은 더워서 커피를 아이스로 많이 드시는데, 전 콘파냐와 에스프레소를 현지인들처럼 뜨겁게 마셨어요.
콘파냐를 아이스로도 먹어봤는데, 아이스보다 뜨거운 게 훨씬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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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기트래블의 장점은
* 항공권, 숙소 등 알아볼 게 많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요소들을 여기트래블을 통해 진행하니
시간 절약은 물론이고 부담감도 덜고 편리했어요.
rnrn* 유럽으로 떠나기 전 일정을 짤 때 여기트래블에서 나눠준 책자와 지도가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rn새로운 인연들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
호스텔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늦게까지 얘기 나누는 것도 여기트래블 여행의 장점이에요ㅎㅎ
* 친절하고 정 많으시고 요리도 잘하시는 (술은 잘 못하시는..) 흥찬 팀장님
그리고 해맑게 웃으시며 조금씩 꿀팁 던져주시던 경희 부팀장님 덕분에 몇 배 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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