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트립

흥찬팀장님과 가을 옥토버페스트9월1차 후기


이름	김가영	이메일

안녕하세요. 9월 1주차에 ‘여기트래블’ 과 함께 유럽여행을 다녀 온 김가영입니다.

2018년 여기트래블 하면 제가 술을 잘 못해서.. 라 말하고 매일 같이 파티를 여시는 신흥찬팀장님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https://blog.naver.com/parkhk82/

블로그엔 매일 일기처럼 적어서 정리를 나름 해뒀는데 후기를 한번에 적으려다 보니 횡설수설 한게 티가 나네요.

1. ‘여기트래블’ 의 장점

첫째, 각 나라별 여행책자와 그날 그날 업데이트 해주시는 팀장님의 카카오톡.

여행가기전 오티에서 받았던 여행책자는 안본날이 더 많지만 없었다면 불안했을 만한 존재였달까요?
없어도 흥찬팀장님이 매일 밤마다 일하신다면서 술마시던데, 그다음날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해주시는 덕분에 불안하지 않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짧게있는 소도시에서는 거의 업로드해주시는 카톡으로 다 돌고왔다지요.

둘째, 융통성 있는 흥찬 팀장님덕분에 버스이동 시간이 짧았다는것
쉬지않고 달리자. 라는 우리팀장님 덕분에 , 5시간 걸릴 나라도 4시간 만에 도착하게 해주셔서 욕창 생길 뻔 한 나의 등과 엉덩이가 고생을 덜었다죠.(배개, 등받침할 수 있는 것 꼭 챙겨가세요. 대부분 사람들이 탐냈던 나의 곰돌이.)

셋째, 소매치기
각나라 이동하기전, 도착해서, 이동할때 까지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라고 늘 상기시켜 주시던 팀장님, 한달동안 우리 모두 소매치기 한번 없이 잘 다닐 수 있었어요 (6조가 곁에 있어 안전했어요) 지하철 안에서 정말 위험한데 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우릴 신경써주시던 신흥찬 팀장님덕분에 안전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었으며 무사히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넷째, 살이 찌지 않는다.
나라 별로 다르겠지만, 정말 볼 것이 많은 도시들은 하루 3만보 정도 걷기 때문에 먹는것 만큼 쪄서 돌아오지 않아서 걱정안하셔도 되요. 체지방 때문에 걱정이라면 근육량이 붙어서 오고 몸무게도 변함이 없고 몸이 건강해져서 돌아오게 되어 좋더라구요.
오히려 한국와서 안움직이고 먹고 자고 여기서 2배로..불어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 ‘여기트래블’ 의 단점
- 많이 적으면 팀장님이 안좋아하시겠지

첫째,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 자도자도 끝이 없습니다.
많을땐 5시간, 7시간 까지 버스안에서 있던 날이 있었는데, 정말 체력적으로 지쳐서 숙소에 도착합니다. (그러고 모든 사람들이 야경을 보러 가지 않고 술을 마신답니다)

둘째, 숙소 는 복불복이다.
4인실이 대부분이여서 복불복이 많은데, 키를 잘뽑으면 좋은방 씁니다.
저희 조는 잘뽑아서 대부분 좋았는데, 좁은 방은 정말 좁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