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2차 판타지 4조 김하은 입니다.
보시는 재미를 위해서 사진 먼저 투척후 글재간은 없지만..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름 소소하고(?) 따끈따끈한 후기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우선 저는 퇴사하면서 인생 버킷리스트중 하나인...유럽을 가겠다고 마음먹고 알아보면서 좋은 후기들로 가득한 여기트래블이라는 곳이 눈에 보여서 과거 후기부터 하나하나 읽어보기 시작하면서 마음에 들어 선택 후 바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후회 1도 없었음, 다음에 또 여기트래블로 여행할 의향 있습니당~) 자세한 내용은 밑에 기재되어 있어요ㅋㅋㅋ^^*
☞여기트래블 선택 이유
1. 항공권 및 숙소를 대신 예약 해준다.
2. 나라 도착 해서는 자유여행 이다.
3. 여행루트중에 가고싶은 나라가 다 들어가 있었다.
4. 다른 기존 유명 여행사(ex.하x투어)와는 달리 기본 연령대가 정해져 있다.
(20대~30대의 또래들로만 갖쳐져 있어서 좋았던거 같음)
5. 대부분의 후기평이 좋았다 (후기를 중요시 하는 1인임!!)
☞ 개인적인 여기트래블 장점乃
1. 위에도 기재했지만 나라 및 도시 도착해서는 자유여행인게 마음에 들었다.
2. 나라간 이동할때는 버스로 이동하다보니 캐리어 분실위험 및 체력을 비축(여행하다보면 느끼겠지만, 2만보 걷는거는
기본이여서..ㅠㅠ)할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3. OT때 여기트래블에서 제공해준 책자 및 지도 도 많이 도움이 되었다.
미리 알아보지 않고, 지도 보고 그날그날 뭐할지 정할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4. 여기트래블에서 샴푸,바디워시,치약을 기본적으로 제공해줘서 짐이 덜었다!!(감사히 잘 사용했습니다!!!)
5. 여행중간에 깨알 사진 이벤트도 진행해서.. 순위권에만 들면 공짜표 및 투어 할인등도 해줘서
이득 및 여행의욕도 몇배로 생긴다!!!
#사진이벤트 #소확행 #뿜뿜 #모모랜드 #1절만..#뭐든지 적당히..ㅎㅎ
(참고로, 저희조는 1등 1번, 2등 1번 이렇게 해서 지금도 어깨 뿜뿜뿜*10000헿)
6.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같이 다닌 조원들!!!♥♥♥♥♥♥
솔직히 여행가기전에 안맞으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을 살짝 했는데...
쓸데없는 생각이였고 고민이였다......ㅋㅋㅋㅋㅋㅋ
팀장님이 기가 막히게 조원들을 잘짜줘서
여행기간동안 즐거웠고 또 즐겁고..지금 후기쓰는 이순간도 생각나서
즐겁당ㅎㅎㅎㅎㅎㅎㅎㅎ
☞ 개인적인 여기트래블....몇 없는 단점
1. 여행 후반부에 오스트리아라는 나라를 갔는데.. 행복하게 쇼핑을 상상하며.. 거리를 나갔는데..
이거 웬걸......기념품 샵 및 음식점?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상점들이 문이 닫혀있었다는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국경일 이였음..... ㅠㅠ 그래서 의도치 않게.. 하루를 날린셈이 되어버렸다;;
너무 여기트래블에서 제공해주는 정보만 믿고, 자세히 알아보지 못한 제 불찰도 있었지만!!
도시 및 숙소 도착전에 팀장님이 단톡으로 지역 정보(주의사항,관광팁,관광지,쇼핑정보,맛집,날씨 등등)제공해줄때..
기본적인 그나라의 국경일도 같이 체크해서 알려주었으면..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여행전에 상세일정이 주어지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여행하다보니...
일정이 빡세고 빡세고 또 빡세다..ㅋㅋㅋ 익숙할때쯤 짐싸서 다른나라로 이동..ㅎㅎㅎ
항상 하루가 모자랐다 ㅠㅠ
☞ 챙기면 좋은 여행 준비물 10가지!!!
1. 휴족시간 및 파스!!
- 생각보다 많이 걸어서..진짜 기본 2만보 이상은 걷는다고 생각하면됨..
때문에.. 여행전에 기본 체력 갖춰서 오고, 무조건 많이 챙겨 오길...
2. 한식은 종류별로 넉넉하게!!
- 런던 음식은.. 최악중에 최악......버로우마켓에서 사먹은거 제외하고 추천받은 식당에서 먹은 음식들 조차도 그냥 짜기만 했다..
한식이 너무 그리웠는데 아껴먹는다고 못먹어서..넉넉히 챙겨오길!!ㅎㅎ 개인적으로 팩소주를 못챙긴게 살짝..진짜 살짝 아쉬웠음
유럽은..소주가격이...너무 비싸서 ㅠㅠ
3. 비상약은 종류별로...특히 감기약은 필수!!! 저는 막판에 감기 걸려서ㅠㅠ..컨디션이 살짝 로우 였음..
4. 버릴 옷걸이 2개정도!!
- 왠만하면 옷걸이는 다 있었는데, 부족한경우도 있으니 챙겨가면 좋다. 빨래줄은.. 챙기지 마시길ㅋㅋㅋ
괜히 쓸데없는 짐만됨..옷걸이로도 충분했음
5. 폴딩백
- 저는 폴딩백을 못챙겨서 더몰 나이키에서 가방하나 사서 거기에 담아오기도 했습니다.
6. 라면포트!!
- 하나는 부족하고, 조원들끼리 상의해서 2개는 챙기시길.. 엄청 엄청 유용하게 쓰임!!
7. 예능 동영상 및 노래다운 받아 가시길..
- 저는 욕심내서 엄청 많이 받아왔는데..버스안에서 많이 자고 사진찍은것도 계속 보고 수다도 떨어서 다보지는 못했고..
2~3개만 받아와도 충분할듯 합니다.
8. 슬리퍼
- 유럽은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고 다녀서 슬리퍼 챙겨가면.. 나라간 이동할때도 편하고 호텔내에서도 편합니다.
9. 유럽형 멀티콘센트
- 멀티탭은 안챙겨도..멀티 콘센트는 필수라는..
10. 여유 보조배터리 및 usb케이블
- 런던에서 보조배터리 잭이 고장나서.. 눈물을 머금고..하나 샀움..ㅋㅋㅋㅋ여행중에 보조배터리는 마치 생명수 역활 입니다ㅋㅋㅋ
배터리가 50%이하로만 떨어져도 불안증세가....ㅎㄷㄷ
※ 개인적인 여행 꿀팁 10가지!! ※
1. OT때 짐은 80%만 채우라고 했는데, 저는 완전 가득히도 모자라서 눌러눌러서 짐을 싸가지고 갔습니다.
대신!!!!!!!! 다 버릴것들로만<< 뽀인트임!!!(★★★★★) 돌아올때는 기념품들로 가득가득!!!
2. 체력적으로 많이 소모 되기때문에 밥은 잘 챙겨 먹으시길ㅎㅎㅎ 조식은 필수임!!(저는..너무 잘챙겨먹어서..3키로나 쪄서 왔움 ㅠㅠ)
힘들겠지만..뭐든지 적당히..^^
3. 팀장님이 추천해준 음식점은..다 실패 했음..(팀장님과 입맛이 다른걸로 지금 급하게 결론지음ㅋㅋㅋ)
때문에 구글 평점 및 리뷰로 결정하길...(실패확률이 적음^^*거의 다 맛집이였음ㅎㅎㅎ)
4. 모르는 사람은 무조건 경계하고 사람 많은곳 에서는 조심 또 조심하기..(심지어 호텔 및 호스텔 청소하시는분들도 못믿음ㅋㅋㅋㅋ)
현금(카드포함) 및 여권을 여행기간 내내 몸에 지니고 다녔음..ㅋㅋㅋㅋㅋ
*프랑스-파리 갔는데 생각보다 안전해서 방심했다가...
털릴뻔함......ㅋㅋㅋㅋ 그이후로 계속 경계하고 다님ㅋㅋ*
5. 런던에서 뮤지컬도 보고 공원에서 피크닉도 마음껏 즐기길!!!
단, 뮤지컬 보기전에 내용 숙지 및 잠을 충분히자고 보길^^피곤하면.. 졸면서 보는 사태가..제가 그랬음ㅋㅋㅋㅋ
6. 파리에서 스냅촬영 강추함!!!!!★★★★★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이때 아니면 나의 꿈의도시 파리에서 스냅촬영을 언제 하겠냐며..
여행전에 알아보고 예약했는데..하길 잘했음!! 인생 새로운 경험이였고, 촬영중간에 찍힌 사진봤는데.. 200% 그이상 만족했음!!
그리고 무엇보다 촬영하면서 재미있었고, 촬영장소 이동하면서 작가님이 건물 및 맛집에 대해 알려주셔서, 투어도 같이 받는 느낌
이였음.. 결론적으로 돈이 하나도 안아까움!!!!!
7. 물 구입할때 탄산수인지 아닌지 확인 필수!!!!!!!!!★★★★★
우리는..물인줄 알고.. 몇번을 탄산수로 잘못샀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웃픔^ㅠ^
8. 스위스-패러글라이딩 강추!!!★★★★★
본인이 고소공포증있어도..무조건 하시고, 다하고 나서 영상 및 사진도 같이 구입 하시길~~~
하늘위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한폭의 그림같았고, 영상 볼때마다 그때의 감회가 새로워서 말이 안나옴....ㅠㅠ
단, 하늘위에서 하는 빙글빙글은 넘나 무서웠움(고소공포증 있는 1인임) 그때는 그냥 노 빙글빙글 ㅋㅋㅋㅋ 이러면 다 알아들음
9. 환전은 팀장님이 미리 알려준대로만 해도 충분하고, 나머지는 카드를 종류별(비자,마스터,체크카드)로 가져가면 될듯 싶다.
10.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지만 여행하면서 혹여나 조원들이랑 안맞으면 과감히 떨어져서 혼자다니든.. 여행스타일 맞는 다른 조원들
찾아서 같이 다니든...그렇게 여행하시길!! 비싼돈 주고 유럽까지 왔는데 스트레스랑 맞바꾸지 마시길~!!!!!!!!!!!!!!!!!!!!!!!!!!
여기까지 저의 간단한(?) 후기는 마치고.. 사진은 일부러 많이는 안올렸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진보다 실질적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후기글이 중요하다 생각해서이고, 두서 없이 작성했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길 바라봅니다~ (저도 거의 모든 후기들을..정독하듯이 읽었기에ㅋㅋㅋ...)
지금 후기쓰는 이순간에도 계속 생각나는..여행내내 함께한 4조 우리 소중소중한 이쁜 조원들 ㅎㅎㅎ
우선, 나에게 인싸되는 길을 친히 알려주고 머리도 이쁘게 잘 땋아준 룸메 수진이~~
지금도 무의식중에 오나나나 스텝을 밟고 있단다^^
그리고 나에게 사진의 기본이 수직선 맞추는것이라는걸 알려준~~ 내눈에는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 포토인 미소가 이쁜 세은이~~ㅋㅋ진짜 다음에는..배운거 적용해서..이쁘게 잘 찍어줄겡!!
마지막으로 우리 막내...ㅎㅎ 내가 이상한게 절대 절대 아니고!!! (강조해야됨!!!) 진짜아닌거 맞지..??ㅋㅋㅋ 특별하다는것을 알려준 귀염둥이 윤선이..♥
귀국한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 모두모두 보고싶고..진짜 조만간 날잡아서 여행가자!!! 그때는 미쳐 못찍은 영상도 같이 찍자ㅋㅋ!!!!
진짜 마지막으로.. 3주동안 약 40명의 조원들을 이끄시느랴 고생했을 팀장님..
중간에..멘붕 한번 오셔서.. 더 고생했을 김성권 팀장님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 후기를 끝으로..잘 잘게여~~ (낯가리시는 팀장님의 깨알 유행어)
*이후기는 지극히....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했으니 깨알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