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퍼펙트로 여행다녀온 정다빈입니다 ! 여행은 가고싶은데 숙소나 항공권예약하기 번거롭고, 일정짜는것도 너무 귀찮아서 찾다가 여기트래블 발견해서 난생처음으로 패키지 여행 신청했었는데 너무너무 좋았던거 같아서 공유합니다!!:)
아무래도 언어나 치안문제때문에 혼자가기는 무서웠었는데 조를 짜주셔서 언니랑 오빠들이랑 한달동안 재밌게 여행했었던거 같아요
저는 오티때 알려주신대로 200파운드, 1000유로, 200프랑 이렇게 준비해갔는데, 영국은 딱 맞았고 스위스는 융프라우 안올라가니까 하루밖에 안머물러서 프랑이 많이 남았고, 유로는 부족해서 카드 긁고 그랬어요. 여행가실 때 다들 부모님카드 하나씩 빌려오시는거 추천드려요ㅎㅎ
그리고 각 나라에 다양한 먹을거리 정말 많지만 낮에는 맛집 찾아가서 먹고 저녁에는 소소하게 마트가서 빵이나 요거트, 음료수 등 사다먹었었는데 돈도 절약되고 좋았습니다. 다른분들이 조금 동정의 눈으로 쳐다보긴했지만 좋았어요,,ㅎㅎ 대신 식비 아낀 돈으로 기념품을 하나라도 더 사고 그랬는데, 나중에 올 때 수화물 무게 초과해서 추가비용 냈습니다. 캐리어 무게재는거 편한거있던데 하나쯤 가져오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추가비용이 정말 비싸요,,
주강팀장님, 기오팀장님이 인솔해주셨는데 모르는거나 문제생길때마다 신속하게 답변해주시고, 해결해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숙소 체크인도 너무 빨랐고, 맛집이나, 각 나라별로 어떤 교통권쓰는지, 화폐, 소매치기나 어떤유형의 사기 조심해야하는지 등등 정말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일상에서 한달동안 벗어나 한달동안 힐링한것도 물론 좋고 행복했지만 새로운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되었다는게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