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월1차(12/14~22) 동유럽스페셜 여행후기입니다.

이름 정주희 이메일

2018년 12-1차 동유럽스페셜 후기를 뒤늦게나마 올려봅니다 :)


1. 프라하
- 도시가 그렇게 크지않아서 걸어다니기 편했어요!
저희 조원들은 출국날까지도 여행루트를 안짜고 갔는데, 여행전 날 제공해주신 책자 보면서 루트정해도 충분한 것 같아요~
- 프라하성은 아침 일찍 제일먼저 가시길 추천합니다.. 사람이 엄~청 많으니까요ㅠ_ㅠ
- 굴뚝빵은 2번 3번 먹으세요.. 1번만 먹고와서 너무 후회됩니다..
-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 시즌이라 너무 예뻤어요. 마켓은 꼭 가보시길! 







2. 체스키크룸로프
- 건물들이 예쁘고 아담한 도시였어요. 프라하와는 또 다른 매력?이지만, 개인적으로 파주 헤이리마을이 생각났던건 왜일까요..
-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제일 예뻐요. 포토존에서 사진 많이많이 찍으세용! 





3. 브라티슬라바
- 아주 잠깐 들렀던 곳이라 사실 특별하게 기억나는 건 없고, 어느 식당에서 먹었던 코젤다크 생맥이 최고였다는 것만... 기억납니다..ㅋㅋㅋㅋ

거리 돌아다니면서 동상 구경하는 재미가 있써욤 ^,^





4. 부다페스트
- 야경이 예쁜 도시라는 말을 정말 실감하고 왔어요. 낮과 밤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주요 야경스팟들은 낮에도 가보시길 바랍니당. 그리고 야경투어 신청한 건 신의 한수였어요!!!
날도 너무 추웠고, 버스로 이동해서 스팟만 콕콕 찍고 다니니까 편했습니당
제일 좋았던 건 투어해주시는 언니의 사진 실력.. 최고!ㅋㅋㅋㅋ

- "Yellow Zebra Bar" 라이브 연주도 해주는 로컬펍이에요. 이곳에 다시 가기 위해서 부다페스트에 또 가고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기회되시면 꼭 가보시길.. 










5. 빈
- 마지막 도시여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에요.
빈 시청사쪽에 열렸던 크리스마스마켓은 잊지 못할거에요.. 꼭꼭꼭 가보세요~!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해서 여행 루트를 잘 짜셔야 할 것 같아요~





 

 

* 사소한 TIP
-장거리 비행이 처음이라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무조건 편한 옷 입으시고, 목베개+안대+슬리퍼 등등 챙기시길 강추드립니다!


끝으로, 여행 끝까지 챙겨주신 정지원 팀장님 감사했습니다~!!!!! 즐거운 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했했어요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