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럽 판타지A 겨울 1월 2차 후기 (김성권팀장님, 한기오팀장님)

이름 김지원 이메일

여행을 다녀온 뒤 이것 저것 정리하느라 후기가 늦어졌네요.
후기 시작합니다~

 

여행준비 및 환전 팁
저는 집에 큰 캐리어가 없어서 최대한 짐을 줄여서 갔어요. 그래서 한국음식을 많이 사가지는
않았는데 다행히 팀장님들이 주변 한인마트를 잘 알려주셔서 문제 없이 한국음식도 잘 먹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숙소마다 수건이 대부분 있어서 수건은 두장으로도 될거 같아요 저는 4개챙겨갔다가 하나밖에 안썻다는..
생각보다 일교차가 심해서 상비약중에 감기약은 꼭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려요.


환전은 600유로,1800코루나(체코) 정도 해서 가져가고 중간중간에 체크카드 썻습니다.
코루나는 하나은행에서 환전 가능합니다!

 

*유심관련 - 제 친구는 쓰리유심을 사용하고 저는 skt에서 30일짜리 로밍을 해갔습니다. 가격차이는 로밍이
두배 정도 비싸지만 쓰리유심보다 속도가 빨라서 저는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데이터속도는 한국이 진짜 겁나 빠른겁니다 여행하면서 답답했어요.)

 

여행 첫 날은 약 12시간 비행을 하고 온 상태여서 많이 돌아다닐수가 없더라구요. 저희는 긴 이동했던 당일은
스케쥴을 조금 넉넉하게 짜서 다녔습니다. 중간 중간에 늦게 일어나거나 푹 쉬는 날을 하루정도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여행시작!

 

첫 나라는 영국 런던이었는데 역시..신사의 나라인지 시민들이 매너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불친절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어요. 다만 날씨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ㅠ 단점이라면 지하철에서 데이터가
안터지는게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밤까지 걱정없이 돌아다닐 수 있던 나라중 하나입니다.
 

 

두번째로 갔던 파리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 것 만큼은 아니여서 실망할뻔 했지만 에펠탑을 보는 순간 그 모든걸 잊어버렸습니다.
유람선은 완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에펠탑을 상당히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야경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번째로 갔던 스위스
스위스에서 기억에 남는건 높은 물가와 패러글라이딩, 산악열차가 있네요.
스위스 물가가 높다는 얘기만 듣고 잘 상상이 안갔는데 마트가서 결제하는 순간 느끼게 됩니다.ㅋㅋㅋㅋㅋ
한국에 비해 3~4배정도 나오는거 같았습니다.(체감)
패러글라이딩은 준 돈이 정말 아깝지 않을 만큼 좋았는데 패러글라이딩 장소까지 가면서의 풍경도 정말 좋지만
글라이딩하면서 보는 풍경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네번째로 갔던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무려 일주일을 있었어요!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 나라고 재밌었어요.
밀라노-피렌체-아씨시-로마-베네치아 순으로 갔는데 로마가 가볼곳이 많고 걸어서 다니기에도 문제없던 도시였어요
베네치아는 정말 사진찍기 좋은 도시! 이탈리아에서 여행사진의 반이상을 찍은것 같습니다.
(배멀미 하시는분들은 멀미약 챙겨가세요 수상버스 많이타요)
이탈리아 하면 명품이죠 더몰들렀을때 지름신이 와서 돈이 훅 나갔습니다. 한국에 비해 20~30프로정도 저렴한것 같아요.


 






 

다섯번째 슬로베니아는 잠시 거쳐간거라 볼거리가 별로없었네요

 

여섯번째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는 전체적으로 도시가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dm약국들러서 선물을 엄청 사버렸네요.

 

 

마지막 일곱번째 체코

체코는 트램을 이용하면 정말 이동하기 편합니다. 야경이 이쁘다고 들었었는데 워낙 앞에 보고온게 많아서 그런지
감탄(?) 까지는 아니였습니다. 장점은 지나온 유럽도시들보다 물가가 싸서 부담을 좀 적게 가지고 돈을 썻습니다.




 

 

요렇게 간단한 여행후기가 끝났네요.

 

친구랑 맨날 유럽가자고 얘기만 하다가 군대가기전에 진짜로 와보네요 ㅎㅎ

 

약 21일동안 저희 열심히 인솔해주시고 고생해주신 성권이형 기오형!! ㅋㅋㅋ 한별이 끌고 공덕한번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