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오로라여행 후기 +남효송실장님

이름 김은서 이메일

2019년 2월에 7박8일동안 핀란드투어를 하게 되었어요

14명의 신청자와 실장님이 함께 떠났답니다

헬싱키에서 하루 로마니에미에서 하루 사리셀카에서 3일 정도 있었는데요

헬싱키는 수도지만 조그만 곳이여서 10~15분 걸으면 대부분 다닐수 있어요

 

 

헬싱키에서 다닌곳

Fazer cafe

Temppeliaukion church(돌로 만들어진 교회,여기 엄청 신기하고 웅장해요! 추천)  


 

Savotta(핀란드 전통 음식점, 순록,양,곰고기 요리 해주는데 냄새 안나고 맛있었어요)


 

대성당(밤에가면 조명이 켜져서 이뻐요)

그외에 놀이동산, 시벨리우스공원+카모메식당(여긴 좀 멀어요) 이 있네요

자몽맥주가 유명하데요

Hotel Arthur에 머물렀어요. 100년 넘은 호텔이던데 깨끗하고 좋았어요.

 

 

로마니에미에서는 

최북단에 있다는 멕도날드(여기에 가면 오로라가 그려진 엽서 줘요)

 

cafe&bar 21(신기한 와플들,사진,,이 없다)

 

Roka(순록스테이크 맛집,작은 식당이라서 예약필수)

쇼핑몰도 구경했어요

눈으로 만든 무민!


 

 

이동중에 산타마을에도 들렸어요

세계공인된 산타할아버지랑 사진 찍을수 있는데 좀..비싸요

기념품도 많고 순록썰매탈수있는 곳도 있어요

산타 기념품점 많아요

우체국이 있는데 여기서 편지를 쓰면 한국으로 배달해 줘요 (노란색 우체통은 바로 배송, 빨간색은 크리스마스에 배송된데요)


여기가 북극선. 이 위부터는 북극이래요

 

여긴 볼것도 많지만 경치가 너무 이뻐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마지막으로 사리셀카!

밤에 스노우모바일+오로라투어(이날은 날이 맑고 오로라지수도 높아서 엄청 잘보였어요!! 일행들이 사진 너무 잘찍어줘서 이쁜사진 얻었어요)

 

순록썰매나 허스키썰매 투어도 할수있어요, (썰매 탄 타음에는 썰매관련해서 이야기도 해주고 먹이를 주기 체험이나 모닥불 쬐면서 차랑쿠키 먹었는데 맜있어요 ㅎㅎ)

 

스키장에 가면 스키나 보드 탈수있고 장비나 복장 다 렌탈 가능해요. 옆에 썰매 타는곳 있어서 타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어요 ㅎㅎ

저는 스키복을 한국에서 가져왔어요, 스키장비+리프트 하면 3h 70 유로정도에요. 1day 하면 여기서 10유로쯤 더 나올걸요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경치가 너무 이뻣어요 ㅜㅜㅜ

스키장 직원분이 초보자면 리프트권 구입하지 말고 무료 리프트 타라고 했는데... 무료 리프트는 유치원아이를 부모님이 가르쳐 줄떄 사용하는 정도에요, 꼭 리프트 끊으세요!

(호빵맨...)
 

여기는 식당이 별로 없고 메뉴도 다 햄버거,피자 정도에요

santa호텔의 리셉션에 가면 식당이 있는데 여기 괜찮았어요, 맛있어요

숙소에서 10분쯤 걸어가면 k마트가 있는데 여기가 유일한 마트에요

식당가기 싫으면 거기서 물,음식 사와서 먹었어요

 

 

핀란드는 어디를 둘러봐도 동화속에 나오는 경치 같았어요~

눈이 반사광 역활을 해줘서 사진도 잘나왔고요 ㅎㅎ

공기가 너무 맑아서 밤에는 별이 잘보여요

하지만 너무너무 추우니까 옷 따듯하게 가져가야해요. 몇몇분들은 숙소에서 빨래 할 생각으로 짐을 싸왔는데 여기는 조리시설,세탁시설 없으니 주의 하세요

사리셀카는 한적한 곳이라서 스키,썰매 아니면 투어를 하지 않으면 별로 할게 없어요

물가가 비싼곳이라서 한끼 식사로 약20유로는 생각하고 가셔야 해요

 

모르는 사람들과 떠난 여행이지만 조원들과,일행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활동했어요

아직 친해지지 못할떄 실장님이 모두를 데리고 호프집에 가서 친해질수있었어요

일행들끼리 모여서 술먹을떄 실장님도 오셔서 놀고 가셨어요 ㅎㅎ

 

색다른 풍경을 가진 곳에서 여행하니 하루하루가 너무 낭만적이였어요

다음에 또 놀러오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