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1월1차 4조 백경민입니다!!!!!

이름 백경민 이메일



11차 퍼펙트 4조 백경민입니다. Here Travel!!!

 

여행 준비물

쓰리유심, 28인치캐리어, 학생증(국제학생증이 아니지만 할인받을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소책자카드, 햇반, 라면, 라면포트기(41), 헤어드라이기(21), 샤워용품, 상비약, 환전한 돈, 비오킬!, 일회용 수저, 유럽형 어댑터, 체력(30분 이내는 걸을 수 있을 정도의 체력), 정신력(어느 곳에서든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겠다는 정신력), 등등

 

2. 여행 준비

저희는 영국>프랑스>스위스>독일>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이탈리아(베네치아, 로마, 피렌체)>프랑스>스페인 순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 때 영국부터 스페인까지 계획을 다 짜지 않고 영국만 계획을 짜고 나머지 나라들은 이동하기 전날이나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짰습니다. 영국의 해리포터스튜디오와 레미제라블!!은 한국에서 예매를 하였습니다.

 

3. 여행

런던에 도착하여 처음 먹었던 음식은 다름 아닌 맥도날드! 신흥찬팀장님께서 자주 추천하시니 한번쯤은 먹게 되는 음식점입니다!! 영국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꼽으라 하면 우리조원들은 레미제라블이라 할 것입니다! (물론, 제 생각...) 영국에서는 극장마다 다른 뮤지컬을 하기 때문에 뮤지컬 한 편은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레미제라블 추천!!!!! 트리플이란 앱에서 말하기를 인생피자!’, ‘피자 먹으러 영국온다!’등의 과장된 말이 있는 피자집이 있을 것입니다. 이 곳은 조심하기를... 살라미 피자를 먹었는데 햄을 먹는 순간 짠 맛에 감동을 금치 못하고 눈물을 흘릴 것이에요. 버거앤 랍스터는 맛은 있는데 가격대가 조금 있다는 점을 염두하기를 바랍니다. 런던은 숙소에 도착하였을 때 여기가 유럽인가?’싶었습니다. 그런데 소호거리에 발을 디디는 순간 여기가 유럽이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술집도 많고 음식점도 많습니다. 건물은 또 얼마나 예쁜지요

..!

 

 

영국에서 프랑스로 갈 때는 유로스타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이 때 캐리어를 넣을 공간이 부족하여 좌석앞앞칸에 가서 짐을 넣었어요.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푼 뒤 미술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냄새가 안 좋아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에펠탑이 왜 그리 예쁘던지... 루브르박물관과 개선문은 붙어 있고 오르세미술관은 조금 떨어져있었어요. ‘루브르박물관을 내가 간단 말이야???!!!!’라는 생각에 들떠서 들어갔단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오랑주리는 추천하지 않지만 루브르나 오르세는 추천! 바토무슈추천! 팀장님과 함께하는 몽마르뜨언덕추천! 몽파르나스타워는 유럽의 첫 야경지였는데 너무 예뻤습니다.

 

 

스위스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였습니다. 눈 덮인 스위스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융프라우를 올라갔습니다. 팀장님께서 정상에서 3시간 이상 있지 말라 하셨습니다. 올라가보니 태풍이랑 태웅이가 죽을 둥 살 둥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고산증 조심하세여!! 고산증은 조심할 때 조심하더라도 신라면은 꼭 드세요! 정상부근에서 주는건데 깜짝 놀랄 맛입니다. 정상에서 눈과 함께 이쁜 사진 많이 찍고 눈도 한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아요....ㅎㅎㅎㅎ 기념품샵에서 파는 종을 울리면 머리가 맑아져요! 추천! 스위스는 물가가 비싼지라 밥을 먹지 않고 팀장님께서 5프랑을 받으시고 한식을 해줬습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저는 영국에서부터 팀장님 뵐 때마다 5프랑! 5프랑! 하면서 헥헥거리며 기대를 많이 하였는데도 맛있었어요!!

 

 

 

 

독일은 먹는데에 치중하였던지라 하얀색 소세지도 먹고 맥주도 먹고 맥주도 먹었어여..ㅎㅎㅎㅎ 독일에서는 숙소에서 한잔 하는 것도 좋지만 가게에 가서 드셔보세요.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하모니로 들리는 것만 같은 착각을 했어요.. 호프브로이하우스, 아우그스티너가보셔요. 흥찬팀장님께서 추천해주는 맥주는 한 잔해보길.. ^^

 

 

가슴만지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대요.....

    

프라하에서는 다른 조와는 다르게 저희는 프라하 팁투어를 하였어요. 투어를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맞춰서 나가면 돼요! 프라하에서 팁투어를 한 것은 신의 한 수 였지만 겨울에는 조금 추웠어요. (소곤소곤....) 프라하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도 있고 자칫 모르고 지나갈 법한 건물들의 역사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팁투어의 가격은 다 들으신 후에 팁을 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강추드립니다.

 

 

부다페스트야경투어는 선택아닌 필수입니다. ‘야경이 예쁜 곳이 어디가 있었냐?’ 라는 물음을 하였을 때 대게 부다페스트를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세체니온천도 들렀습니다. 세체니온천의 유황물은 경험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마셨는데 ㅎㅎ.... 생각을 얼마나 하느냐에 차이겠지만 우와 이게 온천이야?’ 이 정도는 아니였어요 ㅎㅎ 가보는 건 괜찮아요. 그리고 토카이와인저희는 2013년산 먹었는데 8800포린트 정도 나왔어여. 달달하고 맛있어요. 깨지지만 않았어도 사 왔을텐데.... 그리고 세체니다리에 있는 사자의 혀를 찾아보셔용

...

 

 

 

 

 

 

 

빈에서는 도착하자마자 프라터공원으로 가서 대관람차를 탔습니다. 저는 대관람차를 무서워하는데 사람이 탈 때마다 멈추니 더 무섭더라구요ㅜㅜ 립스오브비엔나! 추천드려여! 예약을 해야 되는데 예약을 안 하고 가니 그 자리에서 해주더라구여. 저희는 7명이라서 대기시간이 한시간이더라구여.. 인터넷 예약은 최소 하루 전날 예약해야 되요!! 밤에 아이스링크장을 갔는데 꿀잼꿀잼!!이었어요. 비엔나 커피는 구름을 먹는 기분이라 하던데.... 커피 안 좋아하면 드시지 마시고 그럭저럭이면 드셔보셔여. 카페자허가서 먹었는데 초코케이크같은 거 달달한 게 저랑 맞았습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베니스의 상인뿐이었는데 왠지 모를 기대가 있었어요. 기대가 크면 상심도 큰 법인데 베니스는 달랐습니다. 무라노와 부라노 본섬!! 섬들안의 건물들이 색감있고 다채로워서 건물보고 사진찍는 것만 해도 즐겁습니다. 섬안으로 들어가면 물가가 비싸다고 하여 대중교통을 타기 전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산 후에 출발하였어요. 베니스 야경투어는 가이드분이 너무 열정적이었어요!!! 설명해주시다가 종료시간 지난 뒤에 마칠 정도였어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투어니 듣는 것 추천드려요~~~

    

이탈리아 로마는 콜로세움을 정말 들어가고 싶었는데 들어가지를 못했어요. 참고로 콜로세움과 포로로마노등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은 무료입장이에요. 여기서 잘 생각하셔야 되는 것은 모두 무료입장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못 들어갈꺼에요. 로마 바티칸투어 정말정말 재밌어요. (ㅋㅋㅋㅋㅋ이 쯤되면 모든 투어가 재밌다고 하는거 보고 약 파는 거 아닌가 의심하실 수 있지만 정말정말 재밌습니다.) 저희는 피에타를 못 봤는데도 아테네 학당, 시스티나 성당, 성베드로 성당등 웅장하고 화려하고 그 위에 가이드님의 설명을 첨가하면 금상첨화입니다. 로마투어는 일시적으로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하려고 했는데 악천후로 인하여 못 하였습니다. 같은 가이드분께서 해주신다하여 믿고 가는 꿀잼투어였는데 실패해서 속상했었다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는 아침부터 피사의 사탑을 보기 위하여 이동하였습니다. 피사의 사탑에서 컨셉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몸치여서 그런지 실패작 뿐이더라구요..ㅎㅎ 보고 컨셉사진 찍어보셔요. 후문쪽으로 가면 상인들이 있습니다. 후문나가자말자 오른쪽에 있는 상인이말합니다. ‘싸다 싸다’, ‘65유로’, ‘많이 깎아줬다제가 7개에 5유로 50센트에 해달라 했는데 실패했어요ㅜㅜㅜ 싸다구 싸다구하면서 더 이상 안 깎아주더라구여ㅜㅜ 하지만 싼 편이라서 마그넷과 병따개 Get!!! 두오모통합권을 샀는데 조토의 종탑은 안 올라가고 두오모성당만 올라갔어요. 두오모 성당에서 봤을 때 조토의 종탑에는 펜스같은 게 쳐져 있어서 야경을 더 예쁘게 못 볼 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는 파리의 몽파르나스타워랑 부다페스트 야경투어가 너무 예뻐서 피렌체 야경투어 그저 그랬....ㅎㅎ

    풍이 또 이러네

 

니스는 해변이 정말 예뻐요. 해변에 있는 자갈은 또 얼마나 고운지.. 보자말자 돌 주워서 물수제비 했어요...ㅎㅎㅎㅎㅎ 친구들과 여유롭게 사진 찍고 일몰도 보고 I LOVE NICE가서 사진도 찍으세요. 해변길 따라 걸어가다 보면 나옵니다.ㅎㅎㅎ 지예가 쌀국수집이 맛있다하여 갔어요. 분짜가 꿀맛이었어요. 가게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아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