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판타지A 후기입니다.
저는 취업을 확정짓고 입사까지 시간이 남아서 유럽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랑 같이 가고 싶었지만 친구들은 전부 일을 하고 있거나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같이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사를 알아보게 되었고, 아는 형의 추천으로 여기트래블을 알게 되었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럽도 처음이고 3주만큼 긴 시간동안 여행을 가는 것도 처음이라 여행계획부터 숙소까지 어떻게 해야 막막했는데, 여기트래블에서 모든 동선과 숙소를 잡아주었기 때문에 굉장히 편했습니다. 출발전에 준비해야하는 것들이나 여행가서 조심해야 하는 것들을 미리 알고 갈 수 있었고, 여행지마다 관광명소, 맛집, 꼭 먹어야 할 것들을 자세히 알려주어서 사전조사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외에도 장점이 정말 많았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가는 것 이었습니다. 혼자가기는 정말 싫었는데 여기트래블에서 패키지에 신청한 다른 친구들과 조를 짜주어서 여행 전에 연락하여 같이 가기로 한 곳도 정하고 예약도 미리 했습니다. 친구들과 여행사의 도움을 통해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조원들과는 나이차이가 1살밖에 나지 않아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거의 대부분 여행을 같이 다녔고, 간절히 가고 싶은 장소가 있으면 그때만 따로 다녔습니다. 저는 영국의 세븐시스터즈를 갔었고 파리에서는 디즈니랜드에 갔었습니다.! 베네치아, 로마, 체코 등 갔던 곳 대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좋았던 점들은
루트와 숙소를 잡아주기 때문에 굉장히 편합니다.
도시마다 인솔팀장님이 설명을 해주고 가이드북에 관광지가 소개되어 있어서 쉽게 정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시간이 맞지 않더라도 또래 친구들과 같이 갈 수 있었습니다.
인솔팀장님 밥 먹을 때 따라가면 실패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솔팀장님이 가이드 오전 가이드(?),야경가이드 따라가면 굉장히 편하게 관광지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팀장님이 좋았습니다..!! 저희조 팀장님은 한기오라는 팀장님이 셨는데 5인실 숙소가 너무 안 좋은거 보시고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려고 해주셨습니다.. 긴 여행동안 힘드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웃으면서 자기일 처럼 행동하셨습니다. 나중에 또 인솔당하고 싶은 팀장님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좋았던 점이 정말 많았고 나중에는 오로라 투어를 신청해보고 싶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같이 다녔던 친구들과 헤어질 때 세상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두 명은 멀리 살아서 만나기도 힘든데ㅠㅠ. 같이 다녓던 친구들 덕분에 사진 정말 많이 찍히고, 찍었습니다. 혹시 유럽여행 막막하시면 첫 여행은 여기트래블에서 시작해도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