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5월2차 퍼펙트 여유 후기(남효송팀장님, 오연지팀장님, 정종윤팀장님 감사해용♡)

이름 김영록 이메일

여기트래블 선택 이유

안녕하세요 52차 퍼펙트 여유로 여행 다녀 왔습니다. 퇴사 하기 전 유럽여행을 계획했었는데 혼자 한달여행 다녀온다 생각하니 걱정이 먼저 앞섰고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하셨었구요. 일단 숙소잡는일이나 일정 짜는 일들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인터넷 폭풍 검색을 해보니 배낭여행 단체가 많이 있더라구요~!! 근데 고민도 없이 여기트래블로 결정을 하게되었답니다ㅋㅋㅋ 여행 출발하기전까지 이런저런고민이 넘나 많았었는데 다녀온 지금은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엄청 많이 들어요~~!!이제 딱 일주일이 되어가고 있네요또르르 또르르 진짜 꿈 같았던 여행이였어요  시차적응 성공한줄 알았는데 실패한 일인이..ㅋㅋ새벽에 추억을 되살리며 후기 작성합니다 ㅋㅋ

(남효송 팀장님, 오연지 팀장님, 정종윤 팀장님 잊지 못할거예요~ 진심 감사드려요!!!!!)

1)장점

-숙소가 정해져 있어서 직접 캐리어를 끌며 힘들게 고생하며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베드버그에 대한 공포심이 너무 컸던터라 ㅋㅋ걱정했는데 다행히 저희팀은 진짜 1도 흔적도 없었어요~~~ 그래도 혹시 몰라 비오킬도 뿌리고 친구의 베개커버도 마지막에는 남아돌아서 잘 사용했습니당 ㅋㅋ

-전용버스가 있어서 이동이 편했다는 점

유럽 길바닥.. 가보신분들은 아시죠? 사람이 걷다가 돌길에 발 걸리고 ..저만 그런가요..?ㅋㅋㅋ 이런 길거리에 캐리어 끌며 버스타러가고 숙소 이동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어흐

도시 이동 시 무게가 덜 나가는 캐리어는 통째로 훔쳐간다고 .. 그만큼 전세계인들의 집합장소라 그런가 이런 스케일 큰 걱정들을 한시름 덜 수 있어서 좋았고 이동 할 때 편하게 잠도 잘 수 있어서 편하게 여행 했습니다~!!^^ (피터 기사님 감사해요♥ ㅋㅋ)

-★☆각지에서 모인 52주 퍼펙트 여유 팀 사람들을 만났다는 점..? ㅋㅋ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점이 설레이면서두 걱정 많이 했었던 점이었는데 저희 1조 친구들과 동생ㅋㅋ 저희 조는 여행 출발 전 친목도모 핑계로 여행계획 살짝 세우고 ~여행하면서 고마웠었던 점이 아주 많아요 제가 워낙 그냥 느린데 다 기다려주고 이해해주었어요, 여행 중에도 계획 세워보고 각자의 계획으로 움직이거나 다른 팀과 조인해서 함께 다니고 각자의 방식으로 여행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은 밤이잖아요? 다 함께 마피아 놀이도 하구 그 나라의 맥주를 맛보고 이해하기위해 술마시고 마시고.....ㅋㅋㅋㅋ이런 계기로 다들 열린마음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잘 보낸거 같아용 ㅋㅋ

    

**특히 그멤버 그사람들 ..

홍대여자 선아, 핑크오빠 기백, 진지한 그레이오빠 효원, 0.05% 맥주 좋아하는 동읍, 후에엥 보희, 캡틴 준수, 부동 진주, 귀동 은혜, 아이~휴 다위, 친동 예슬, 진귀남 근영, 안전남 선우, 예동 가현, 68 성민

(남효송 팀장님, 오연지 팀장님, 정종윤 팀장님 우리 잊지말아요 팀장님들 애정해요!!!)

그 멤버들 다들 즐거웠어요 정이 넘 들었나봐 ~ 우리 다 함께 보아용 애정해요

2)단점

-  굳이 찾차면 버스탈때 장시간 이동하니 편안한 옷과 신발을 신으세요 휴게소 들릴때 마다 내려서 몸도 푸시구요!! 목배게가 필수예요~!!ㅋㅋ

 

여행 후 소소한 팁

1) 환전: 파운드 190, 프랑 200, 유로 900 환전하고 체크카드 챙겨가서 사용했어요.

쇼핑은 안할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ㅋㅋ 뭐 사고 있는 나를 발견할거예요 ㅋㅋ 체크카드에 넉넉히 돈을 넣어 두시고 가세용~!! 여행중에 캐리어 깊숙한 곳에 환전한 돈 넣어두고 캐리어 잠그고 하루에 사용할 현금만 챙겨서 다녔어요.

2) 일정: 큰 도시 위주로 자유일정을 정했지만 도시에 도착하면 그 날 컨디션에 따라 바뀌는 경우가 있었어요 조원과 상의하면서 움직이시면 되요. 여기트래블 책 & 여행추천 일정과 도시 이동할 때마다 팀장님들이 여러 가지 정보를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야경 목적일 경우 오후에 나가시는 걸 추전드려요ㅋㅋ)

3) 짐싸기: (제 기준으로)70%채워가라하셨지만 29인치에 90% 채웠어요 ㅋㅋ

한식은 2개씩정도만 챙겨도 될거같아요 한인마트가 곳곳에 있어요 !!마지막날에 남은 음식은 안주로..ㅋㅋ

수건을 호스텔에서 제공해 줘서 한국에서 가지고 간 수건 2개만 사용했습니다.

우산 or 우비 우산만 챙겨갔는데 여행 중에는 비가 안와서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었어요 둘 중 한 개만 챙겨도 될 거 같습니다.

샴푸&바디샤워는 제공해 주셔서 한달동안 편하게 사용했어요!!^^

유럽날씨가 워낙 뒤죽박죽이라 얇은옷 두꺼운옷 고루고루 챙겨가서 돌려가며 입었어요. 신발이나 속옷, 수건 등 버릴 것 위주로 챙겨가서 열심히 입고 신고 마지막날 버리고 왔어요..ㅋㅋㅋ

비상약은 꼭 챙기셔야 해요. 마지막 전 일정쯤 체했었는데 아파서 집에 가고 싶다고 처음으로 생각 들었는데 약 가지고 있던 동생의 소화제 감동다들 걱정해주며 챙겨줘 너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어요..ㅋㅋ

폴딩백은 꼭 챙겨 가시기 바래요~!! 마지막날 짐 정리할 때 좋아요 캐리어 짐 재는것도 챙기면 좋아요

 

여행사진

사진 찍으면 인생샷 무조건 건집니다~!! 밤과 낮의 분위기도 완전 다르기에 체력 괜찮으시면 꼭 두번 보세용 ㅋㅋ 음식의 감동도 함께 있어요~!!ㅋㅋ

 

 

* 영국

*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


* 오스트리아 빈 


* 헝가리

 

* 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