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차 판타지 A 후기입니다!(with 기오팀장님)

이름 장지원 이메일



- 비엔나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여기는 한국인들만 아는 포토존이라 생각보다 수월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ㅎㅎ

 

 

- 파리 몽마르트 언덕에서 찍은 사진

  여성분들은 꼭 파란색같은 원색 옷을 챙겨오시길 바래요! 옷이 쨍해서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ㅎㅎ

 

 

 

3주간 여행을 하면서 프로그램 신청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 여러 순간이 있었는데, 그 중 몇 개만 꼽아보자면

 

1. 새로운 사람을 만나 추억을 쌓아갈 수 있다!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평소에 알지 못했던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도시별 각종 정보(맛집, 관광지, 포토스팟, 뷰 맛집)를 찾아볼 필요가 없다!

여행 중후반부에 접어들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거의 검색을 못하게 되는데, 항상 팀장님께서 단톡방에 여행지에 관한 알짜배기 정보를 올려주셔서 계획 짜는데 수월했습니다.

3. 도시 및 나라별 이동 부담이 없다

유럽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부분이 도시별 이동수단 예매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트래블을 이용하니 40인승 전용버스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숙소까지 바로 버스가 데려다주니까 유럽 돌길에서 무거운 캐리어를 끌지 않아서 체력을 아끼는데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

4. 캐리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여행 중 필요한 물품들(ex. 한식, 어뎁터, 세제, 빨래망 등)을 조원마다 분배해서 가져올 수 있어서 짐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한식은 조원마다 다르게 가져와서, 먼 유럽에서 여러 종류의 한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이건 단점은 아니지만 아쉬웠던 점은

시에나, 류블라냐 이런 소도시들은 여유있게 관광할 시간은 없습니다 ㅠㅠ 그냥 다음 도시를 가기위한 경유지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돼요.

그냥 점심 먹고 잠깐 구경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간혹가다 다른 조 분들과 자게 될 수도 있어요!

    

 

유럽여행을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친구도 없고, 여행계획 짜는 것도 너무 힘드신 분들게 정말정말 강추합니다 ㅎㅎ!

미국여행 가게된다면 또 여기트래블로 갈 정도로 매우매우 만족했던 여행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