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차 퍼펙트 유럽 여행 후기!

이름 박미지 이메일


※ 홈페이지 특성상 긴 글을 작성시 간혹 오류로 저장이 안될 수 있으니 

긴 후기를 쓰실때 블로그/한글/메모장 등에서 작성 후 옮겨서 올리시면 오류로 삭제되는 불편사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은 꼭! 사진모양 아이콘을 클릭해 사진등록으로 업로드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청서에 기입된 번호로 기프티콘이 발송 되므로, 번호가 변경되신 분은 플러스친구로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6월 2차 퍼펙트 유럽 여행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ㅎㅎ

유럽은 쉽게 일본이나 중국처럼 갈 수 있는 나라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많은 나라를 가보고 싶어서 퍼펙트를 신청하게 되었답니다.ㅎㅎ

 

비행기에서는 와이파이나 데이터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저는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받아서 잠안올때 마다 봤어요!

물론 비행기에서 제공해주는 영상을 봐도 되지만 한정적이기 때문에 다운받아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당

 

런던은 맑은 날이 드물 정도로 날씨가 우중충한데 저희 팀에 '날씨 요정님'이 계셔서 저희는 런던은 물론 여행 한달 내내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았어요!! 물론 이탈이아로 이동 중 비가 왔지만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버스 안이라 여행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어요ㅎㅎ

 

 

 

여행 중에 비가 오면 기분이 안좋잖아요ㅠ_ㅠ 걱정과 다르게 런던 3일 내내 해가 쨍쨍했어요!!

밤에는 추워서 긴 옷이나 가디건을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프랑스는 에펠탑도 유명하지만 저는 납작 복숭아가 먹고싶어서 프랑스 도착하자마자 납작복숭아를 사러 마트에 갔답니다 =_=ㅋㅋㅋ

페이스북에서 납작복숭아를 길거리에 파는 사진을 봤어서 길거리에 파는 줄 알았는데 마트에 팔더라구요..ㅋㅋㅋㅋㅋ

 

 

납작 복숭아는 다른 나라에서도 팔지만 프랑스가 가장 맛있었어요!! 

 

 프랑스가면 꼭 하고 가봐야지 했던 것 중 하나가 루브르 방문!

하지만 현장티켓을 사지 못해서 어렵게 구했답니당... 가시기 전에 미리 꼭 티켓을 구매하고 가세요ㅠ_ㅠ



 

아!! 그리고 7-8월은 유럽 세일 기간이기 때문에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쇼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한국과 차이가 꽤 많이 난답니다..ㅎㅎ 차이가 별로 안나는 것도 있으니 확인해보고 구매하세요!

고가(?) 브랜드 제품들도 세일 하는 것이 있으니 꼭꼭 확인하시고 건지세요!!!ㅎㅎㅋㅋㅋ

 

한국은 미세먼지도 많고 공기가 많이 안 좋아졌잖아요..ㅠ 근데 스위스는 정말 할많하않.. The love...♥

정말정말 공기가 맑고 물도 맑고 하늘도 파랗고... 스위스는 정말 힐링 할 수 있는 나라였던 것 같아요ㅎㅎ

 

 

 

융프라우에서 먹는 컵라면은 JMT..

정말 저흰 운이 좋은 팀이었어요! 저희가 올라갔을 때는 날씨가 정말정말 좋아서 하늘이 무척 예뻤는데

다음 날 혼자 자유여행을 간 제 친구는 날씨가 너무 흐려서 눈 내린 풍경을 보지 못했답니다ㅠ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야경이 가장 예뻤던 곳은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였어요!

부다페스트 야경은 정말.. 부다페스트 야경투어는 정말 추천드려요@@!

친절한 기사님이 차로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스팟들을 데려가 주신답니다ㅎㅎ

 

 

 

 

   이 둘 사진은 프라하 사진이에요! 정말 예쁜데 카메라에 안담겨요ㅠ

 

 

 부다페스트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경 스팟 중 한 곳에서 찍은 사진인데 노을지는 하늘과 함께 보면 정말정말 예쁘답니다 ♥

 

 

★'여기'만의 매력: 유럽여행을 가고싶은데 혼자 유럽 첫 여행은 무섭고.. 많은 도시를 가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ㅎㅎ

이동하는데 크고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낑낑거리면서 기차 이동과 버스 이동..무더운 여름에 할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요..ㅋㅋㅋㅋ 하지만 여기트래블에서는 이동 버스가 있다는거!!ㅎㅎㅎ

 

★소매치기 조심하는 방법: 유럽하면 예쁜 건물과 낭만 등등이 떠오르지만 그만큼 소매치기도 조심해야해요.. 다행히 저희 팀은 아무도 잃어버린 사람이 없지만 눈앞에서 털어간답니다@_@;; 그래서 저는 무조건 가방을 앞 쪽에 메고 가방 고리를 잠갔어요! 지갑이나 폰 꺼낼 때 불편하지만 잃어버렸을 생각하면... 조금 불편해도 안전한게 더 낫잖아요ㅎㅎ 그리고 누군가 다가오면 팔짱을 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휴대폰은 다이소에 도난방지용 스프링 줄 1000원에 팔아요!!  중간에 고장날 수 도 있으니 여유분을 챙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인생 맞집: 유럽가서 유럽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저는 일주일도 안돼서 한식 생각이 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몇군데 찾아갔는데 로마에 '가인'이라는 한식집이 있어요! 이 집 정말.. 한국 한식집과 비교해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zaza' 를 추천해요!! 두번가세요!! 세번가세요!! 저는 점심, 저녁으로 갔답니다..ㅎㅎ 티본 스테이크와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티본 스테이는 워낙 두꺼워서 웰던으로 해도 피가..뚝뚝 흐른답니다..ㅎㅎ

 

★짐싸는 법: 저는 유럽 퍼펙트 여행을 가서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짐이 많았어요..ㅠ 부모님이 패션쇼 하러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이정도는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많이 챙겨갔는데 자라와 H&M에서도 옷을 많이 사는 바람에 캐리어가 장난 아니더라구요ㅠㅋㅋㅋ 그래서 저는 옷을 돌돌 말아갔어요!! 그리고 조별로 서로 가져올 것을 나눴어요!! 린스, 비오킬, 드라이기, 라면포트 등등 나누는 것이 짐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ㅎㅎ

 

한달여행을 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정말 잘 맞는 조원들을 만났고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각자 혼자 오는 사람들이 모여서 혹여나 맞지 않으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전혀 불편함 없이 저는 정말 만족한 여행이었답니다!!ㅎㅎ

혹시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