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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설레는 마음으로 간 오티, 저는 친구랑 동반신청해서rn크게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rnrn- rn가면 여행에 대한 정보, 환전 정보, 조원들 만나기 등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으니 꼭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행 출발 전 준비
- rn환전 : 저는 여기트래블에서 추천해준 금액 + 여유분 + 쇼핑할 돈 다 챙겨갔어요. (남은 돈들은 현금이 부족하셨던 분들한테 한화 입금 받고 드렸습니다. 근데rn진짜 별로 안남았어요,,,) 처음에는 큰돈이라 부담스러웠는데 저는 캐리어, 백팩, 파우치, 크로스백rn등 날짜별로 쓸 돈 세분화 시켜서 넣어뒀어요! 유로, 프랑, 파운드는 은행에서 환전하고 코루나는 공항에서 환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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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한식 : 햇반 2개, 컵라면 6개, 볶음김치 6팩, 고추참치rn2캔, 깻잎 1팩, 육개장 1컵 들고 갔습니다. 조원들이rn뭘 이렇게 많이 들고가냐 했는데 막상 가니까 이것도 부족했어요. 다들 더 가지고 올 걸 후회하더라고요. 그리고 한식 다 먹으면 캐리어 무게도 많이 줄어들어서 그 자리에 기념품 산 거 많이 넣어서 왔습니다! 술 좋아하시면 소주 꼭 챙겨가세요. 소주 생각 정말 많이 납니다. 저희 조는 커피포트를 따로 챙겨가지 않았어요. 커피포트 있는 숙소들이rn꽤 있어서 그런 숙소에서만 한식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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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옷 : 여름 조라서 크게 옷 부피 차지는 많이rn없어서 21일치 + 여유옷 + 잠옷 챙겨갔습니다. 융프라우는 올라갈 생각이 없어서 패딩은 딱히rn들고가지 않았고 추위를 많이 타서 편한 긴바지 3개, 후드집업, 담요, 긴팔 1개 챙겨갔는데rn긴팔 더 챙겨갈걸 후회 했습니다. 특히 버스 이동할 때 에어컨이 빵빵해서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꼭rn담요랑 후드집업 챙겨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비행기도 그렇고 전 담요랑 후드집업이 필수템이었습니다. 매일 밤 술 파티를 하니 편한 옷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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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여행지 계획 : 저희 조는 오티 후 여행 전rn한 번 모여서 일정을 짰습니다. 파리, 런던까지는 계획을rn세세하게 짜고 나머지 나라는 계획을 짜지 않고 꼭 가야하는 곳만 적어두었습니다. 파리, 런던 계획만 3시간이 걸려서 나머지 부분은 그렇게 했는데 막상 여행을rn가니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런던 이후에는 다들 친해져서 같이 다니고 그러다보니 딱히 계획이 없어도rn알차게 돌아다닐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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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사전 예약 : 말씀드린 것처럼 파리, 런던만 계획을 짜다보니 그 두 곳에서만 예약을 했습니다. 저희가rn예약한 것은 더샤드 전망대, 코츠월드 투어, 라발레빌리지rn아울렛 셔틀버스 세가지 입니다! 뮤지컬과 디즈니랜드도 하실 분은 사전 예약 꼭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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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필수 준비물 : 비오킬, 폴딩백, 실내화(슬리퍼), 도난방지용 스트링, 손풍기, 보조배터리
여행 (최강 쇼핑조 2조 / 여기서rn자주 등장하는 요한투어는 같이 오신분이 리드해주신 것으로 실제 존재하는 투어가 아닙니다.)
런던
스트라스부르
팀장님과 여행객 30명 이상이 간 양조장은 성공적이었습니다. 학센 진짜 꼭 드세요.
거리들도 예뻐서 정말 잠깐 들리는 곳이었는데 임팩트가 컸습니다!
베른
진짜 너무 예뻐요, 그냥 예뻐요.
다녀온 소도시들 중에서 제일 예뻤고 인생샷도 제일rn많이 건진 곳입니다.
요한투어의 첫 발단.
(무엇보다 같이rn간 남자들이 누구보다 사진을 열심히 찍어줌)
예쁘다만 수백번 외치고 왔으니 옷 예쁜 거 꼭 입고 가세요.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안한거 너무 후회됩니다.
꼭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패러글라이딩, 융프라우 대신 자전거 타기, 스위스 전통의상 입기를 했는데 너무rn좋았어요.
시간이 짧다보니 4가지 다 하는 건 무리가 있으니rn취향껏 선택하셔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자전거는 정말 힐링이었고 스위스 전통의상도 인생샷 많이 건지고rn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남들이 하는 거 안 하고 안 하는 거 하는 우리 조 ㅋㅋㅋ
밀라노
밀라노는 사람이 많은 거에 비해 할 거리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쇼핑조 답게 점심 쿨하게 패스하고rn쇼핑에 몰빵했습니다.
처음 스타벅스 가자마자 텀블러 골라서 같이 간 9명rn전부 텀블러 하나씩 득템!
밥 먹은 조는 쇼핑할 시간이 남지rn않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피렌체
치킨 이벤트에 당첨되어 맛있는 치킨을rn먹고 나서 다같이 야경을 보러갔어요.
성공적이었던 요한투어 야간투어!
술자리를 제외한 단체 사진 스타트! (제일 위에 있는 사진임당)
밤에 보는 두오모는 웅장했고 야경은 예뻤어요.
(그 다음날 신청해뒀던 피렌체 야경투어는 비가 와서 취소되었다는…)
오르비에또
트러플 오일이 제일 유명한 곳.
요한투어 따라서 아무 생각없이 맛있는 파스타 먹고
많이 구경하며 알차게 놀다가 내려왔습니다.
생각보다 건진 사진이 많은 소도시들.
버스 많이 탄다고 편한 옷만 입는 것보다는 소도시들에서 찍을 사진들을 위해
예쁘면서 편한 옷 추천드려요!
로마
저희 조는 사전에 여기트래블을 통해 바티칸 투어를 따로 신청하지 않았는데
다녀온 사람들이 무조건 투어를 신청해야한다고 해서 따로 신청해서 듣고 왔습니다.
사실 무조건 가야한다고 하는데 저는rn딱히 임팩트는 없었고 힘들기만 했던 거 같습니다.
로마 야경투어는 정말 좋았어요!
콜로세움은 정말 웅장했고 스페인 광장이 너무 좋아서 두 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요한투어를 통해 야간 투어를 한 번 더 했는데 진짜 너무 행복했습니다.
단체사진의 대명사는 바로 로마!
그리고 로마에서 특히 소매치기rn조심하세요.
저희 팀에는 핸드폰 소매치기 당하신 멍청이 한 분 계십니다.(^^)
베네치아
요한투어 덕분에 땡볕에서 배 타는rn줄 안 서고 잘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부라노섬은 정말 사진 찍으러 가기 위한 곳으로 너무 덥고 너무rn지치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두 번은 가고 싶지 않은 곳,,,
곤돌라도 비싸서 타지도 못하고,,,
심지어 축제가 저녁에 있다고 해서 사람도 엄청 많아서
돌아가는 길에 수상택시를 5번이나 그냥 보냈습니다.
오히려rn시내에서 산 마르코 광장과 거리들을 돌아다녔던 것이 더 좋았습니다.
굳이 사진을 꼭 찍고 싶지 않다rn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본섬을 그냥 돌아다니시는 걸 추천드려요.
류블라냐
단체로 물총놀이 한 곳.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좋았다.
목공예가 유명한지 플리마켓 같은rn곳에서 목공예를 많이 팔아서 작은 기념품 하나 득템해왔다.
빈
입장료 안 받는 놀이공원 있는데 무조건rn가세요.
진짜 두 시간 밖에 시간이 없어서 너무 적어서 더 일찍 올 걸 후회했습니다.
재밌는 놀이기구도 많고 정말 좋았어요.
단체로 프라이탁 FLEX 했는데 한국에서 또 사려고 찾아보니까 엄청 비싸더라고요.
관심rn있으신 분은 꼭 후회 없이 사오시길 바라요.
플러스로 스와로브스키는 무조건 여기서 사라고 해서 샀는데
250유로 이상 구매시 할인도 해주니 꼭 물어보셔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쇼핑조 타이틀 부끄럽지 않게 여기서도 탕진 많이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rn여기서 먹은 립은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진짜 무조건 가서 드세요.
체스키크롬로프
전망대는 그다지 돈 내고 올라가는rn거 추천 안 드립니다.
올라가는 건 힘들었는데 4분컷 하고rn사진만 찍고 내려왔어요.
그 옆에 가보니 비슷한 전망이 무료로 보이더라고요,,,
프라하
마지막 요한투어 성공적으로 진행된rn곳.
시청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여러분 까를교는rn찐입니다.
이번 여행 역대급으로 좋았던 스카이다이빙! 인생 경험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을rn못해서 후회해서 뒤늦게 스카이다이빙이라도 신청했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프라하에서 2일 요한투어 야경투어 했는데 진짜 공원 야경이랑 광장까지rn완벽했습니다.
이렇게 여행 마무리! 진짜 행복한 3주였습니다!
여행 다녀와서
rnrn- rn정말 많이 그리운 유럽 여행. 한국 와서 매일rn그리워하면서 여행 다시 가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여기트래블로 다녀온 거 절대절대 후회 안rn합니다.
- 기념품 많이 사오세요. 엄청 많이 샀는데도 집 오니까 막상 별 거 없네? 라는 기분이 듭니다.
-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 3주치 여행 일정을rn짜기 귀찮다 / 나라에서 나라 이동이 걱정된다 / 숙소를rn하나하나 알아보는 것이 힘들다 /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이 두렵다 -rn하나 이상 해당된다면 여기트래블을 강력히 추천해드려요.
rnrn- rn친해진 사람들끼리 정말 많이 연락하고 라이브톡도 하고 모임도 가져요. 이미 술자리도 가졌고 엠티도 다녀왔어요! 다다음 주에 또 만나기로rn했어요. 진짜 너무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제rn인생에서 진짜 최고의 여행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정종윤팀장님
rnrn- rn이제는 팀장님이라고 부르기도 어색하지만 마지막으로 팀장님이라고 불러봅니다. 진짜 재밌고 또 재밌고 제일 재밌는 우리 팀장님. 덕분에 즐거운rn추억만 한아름 가지고 갑니다! 저희 조 애들이 공지도 잘 안 읽고 질문 폭탄으로 해서 고생 좀 많이rn하셨는데 군소리 한 번 없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해요. 근데 진짜 팀장님 반응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아는 오빠처럼 때로는 팀장님처럼 최고였습니다~rn_이정도면내가후기제일열심히썼다인정?_
마지막으로 후기 읽고 있는 우리 팀
까를교는 찐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