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5월 1차 퍼펙트 후기 WITH 정지원 팀장님

이름 김민영 이메일












※ 홈페이지 특성상 긴 글을 작성시 간혹 오류로 저장이 안될 수 있으니 

긴 후기를 쓰실때 블로그/한글/메모장 등에서 작성 후 옮겨서 올리시면 오류로 삭제되는 불편사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은 꼭! 사진모양 아이콘을 클릭해 사진등록으로 업로드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청서에 기입된 번호로 기프티콘이 발송 되므로, 번호가 변경되신 분은 플러스친구로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참여계기

: 휴학중 유럽 한달여행이 꼭 버킷리스트였었고, 여기트래블이란 곳을 알게되었어요. 다른 비슷한 사이트들도 많지만 뭔가 여기트래블이 끌려서 선택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론 아주 잘한 선택이에요 ㅎㅎ

 

2. 경비

: 여기트래블이 추천해준대로 비슷하게 해갔어요. 600유로, 200파운드, 150프랑, 1500코루나 했어요

근데 유로는 현지에서 100유로 더 했어요

만약에 이왕해간다면 현지에서 하는거보다 한국에서 해가는걸 추천하고 싶어요. 수수료가 9000원이 넘었던 기억이... 

저희조는 조원들끼리 공금도 많이 걷었지만 카드로 하고 현금으로 결제할 때도 많았어요

그리고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가져가서 쇼핑했어요!  더몰에서 잘만하면 득템을 엄청 많이하는 것 같아요 ㅎㅎ 

생각보다 넉넉하게 가져가세요.. 식비가 장난이아니예요.. 뭐 먹지도 않았는데 맨날 인당 2~3만원... 

근데 이건 저희조가 많이 먹기도 하긴 했어서.. 아끼는 조는 잘 아끼더라고요!


3. 숙소

: 제가 제일 걱정했던게 숙소거든요!ㅠㅠ 여기트래블 선택한 이유가 다른 곳보다 숙소가 괜찮아보여서 그런 것도 있을 정도로.. 

근데 독일 숙소랑 바르셀로나 숙소 빼고는 다 좋았어요. 독일, 바르셀로나는 너무 좁고 2층 침대도 좀 진짜 별로였어요... 

특히 오스트리아에서는 3명인데 6인실 받아서 아직까지 생각날 정도로 좋았어요

숙소는 인실에 따라서 4명 쓰기도 하고 2명쓰기도 해요. 보통 나라 이동할 때 버스에서 가위바위보해서 결정했습니다 ㅋㅋ

 

4. 배드버그

: 저는 배드버그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위험한 적 없었어요. 그냥 조금 습한나라에서 비오킬 뿌리고 그러면 충분히 예방가능한 것 같아요

비오킬 꼭 큰걸로 사가세용!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고 현지에서 사는거보다 훨씬 저렴해요. 저는 다 썼어요.

 

5. 장점

: 처음에는 좀 비싸다고도 생각했는데, 나라이동도 워낙 많고 편하게 간 거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신청자 5안에 들어서 투어 3개도 무료로 했어요! 피렌체 야경투어, 베네치아 야경투어, 로마 야경투어 받았어요

그리고 나라 이동 할때마다 추천맛집 이런거 보내주시는데 엄청 유용하게 잘 활용했었어요!

 

6. 단점

: 단점이라기보다는 상황적인거라 어쩔수 없는 점이 더 맞는거 같아요

저는 첫 유럽여행이라서 질보다 양이지하고 여유패키지가 있음에도 1차 퍼펙트로 신청한 거였거든요

하지만 생각보다 나라이동이 힘들고 한 나라 떠날때마다 하루만 더 있었으면 하고 되게 아쉬웠어요

런던, 파리, 스위스는 정말 아쉬웠고 스위스는 진짜진짜로 아쉬웠어요 흑흑

영국항공타는데 생각보다 좁고 불편했거든요.. 근데 그건 그렇다치고 귀국할때 경유하는데 그거만 개선 됐으면 좋겠어요 ㅠㅠ


7. 기타- 소매치기, 인종차별, 치안, 조 등등

: 저는 정말 운이 좋았던 건지 모르겠는데 소매치기 전혀 없었고 그럴 기미도 못봤던 것 같아요

정말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에서도 한번도 못느꼈고 포착도 못했어요.. 가기전에 엄청 걱정했는데 왜 걱정했나 싶을정도였습니다.. 

물론 저희조 모두가 다 조심한 것도 있었겠지만 걱정 없었고 아무일 없었어요

인종차별도 저는 그동안 가본 나라중에 인종차별을 안 당해본 적이 없었는데 진짜 신기하게 한번도 안 당했어요.

제가 조원들이랑 같이 다녀서 못 보거나 못 들었을 수도 있지만 이탈리아 사람들 정말정말 친절하고 다 착해요

물론 니하오나 곤니찌와같은 인사말 몇 번 듣긴 했는데 솔직히 직접 들으니까 생각보다 별로 기분 안상하고 no 이러면 바로 코리아! 이렇게 말하

더라고요. 악의적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몰라서 그러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스페인에서는 뭐 위험한가 싶을정도로 새벽에도 잘 돌아다녔고 밤문화가 잘 발달 되어있어서 안위험했어요

그냥 혼자만 안다니면 위험할 일 없을 것 같아요.

 조는 생각보다 연령대를 고려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트래블에서! 근데 전 이게 생각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또래끼리 다니니까 금방 편해지고 쉽게 친해질 수 있었어요. 저는 운 좋게 조를 정말 잘 만나서 끝까지 같이 잘다녔어요

그리고 조랑 상관없이 다른 조 사람들이랑도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것도 막 엄청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8. 추천하고싶은 것

1) 스위스에서 자전거 타기

2) 체코에서 스카이 다이빙 하기

3)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가기

4) 바르셀로나 벙커에서 야경보기

5) 바티칸, 가우디 투어 하기

6) 이탈리아 포지타노 가기

7) 니스에서 밤에 바다앞에서 맥주마시기

 

9. 가장 좋았던 나라

이건 솔직히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가 힘들어요.. 일단 저는 런던, 파리, 스위스는 유럽 다시 갈 때 제일 먼저 다시 갈거예요!! 

런던은 그냥 다 좋아요. 그냥 개인적으로 영국을 좋아해서 그런가.. 근데 음식은 생각보다 맛있는게 많지는 않고,, 비싸요 제 생각엔 스위스 다음

으로 비싸요.. 파리는 저는 에펠탑 기대안했는데 진짜 심장 멎을뻔 할정도로 인상적이었어요 흑흑 다시가고싶어요... 

파리는 그냥 어딜가든 나오는 빵들이 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봉쥬흐~ 다시 듣고 싶네요.. 

스위스는 그냥 완벽해요!!!! 하루 반 밖에 못있어서 융프라우밖에 못갔지만.. 정말 다시가서 다 가봐야돼요..

나라 이동할 때마다 소도시를 가는데 스위스는 소도시마저도 완벽하더라구요. 루체른인데 더 있고 싶었어요

그리고 자전거 타는거 정말 추천해요! 자전거 타면 대신 쫌 가서 멈춰서 사진찍어야돼요 ㅋㅋ 그만큼 말안되게 예뻐용 ㅎㅎ 

그리고 모든 물이 에비앙입니다. 세수하다가 샤워하다가 그냥 먹으면 돼요. 수돗물 맛 전혀 안나고 그냥 맛있고 그냥 다 에메랄드고 그냥 다 완벽

해용 스위스에서 유일하게 물 안샀던 기억이나네용  다음으로는 이탈리아예요. 포지타노 꼭 가세요!! 저는 못갔는데 갔었어야 했어요. 베네치아도

예쁘고 아쉬웠던 나라였어요.

마지막으로는 니스인데 니스가 거의 마지막 일정이었는데 중간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해요. 왜냐면 개인적으로 정신적으로 제일 힐링하

고 행복했던 곳이었어요ㅎㅎ 아직도 생각나요. 하루밖에 안있었지만 물에도 들어가고 앉아서 맥주먹고 좋은 추억이예요! 물도 깨끗하고 지중해

 좋더라구용. 근데 맥도날드를 조심하세요. 불친절할 뿐더러 거기 맥도날드 두 번 결제하고 제가 그사실을 다음 날 알아서 전화하니까 불어로 뭐

라뭐라하고 그냥 끊더라고요. 빅맥세트에 너겟먹었는데 35000원 나갔어요^^ 항상 결제가 맞게 됐는지 확인하세요 꼭..

 

10. 꼭 챙겨가야 할 것

- 선크림, 선글라스, 모자: 햇볕이 정말 한국이랑 달라요.. 진짜 뜨겁고 피렌체나 스페인에서는 눈 못뜰 정도로 해가 강했어요. 융프라우에서도 선글라스없으면 눈을 못떠요.. 저는 두피도 타드라구요 ㅠㅠ

- 휴족시간: 거의 3만걸음씩 걸어가지구 종아리가 많이 아파용 밤에 자기전에 하고 자면 좋을 것 같아요. 못가져간거 후회했어요.

- 우산: 다들 가져가실텐데 색깔 밝은 우산 가져가세요! 그러면 사진이 더 잘나와용 

 

11. 날씨

유럽에서 진짜 사계절 다봤는데 영국, 프랑스, 스위스에서는 겨울이었어요. 영국은 귀국하는 날까지도 6월인데도 한결같이 춥더라고요.. ㅋㅋ

이거저거 다양하게 많이 가져가세욤! 그리고 낮에는 덥더라도 밤에는 쌀쌀해요.

 

12. 사진

<영국>

- 플랫아이언: 완전 가성비있고 맛있었어요 추천!!

- 리쇼: 다른곳은 애프터눈티 체험하려면 비싼데 완전 가성비 있고 맛도 있어요! 포트넘 앤 메이슨 근처에있어요

- 버거앤랍스타: 랍스타 입에서 녹아용

- 몬마우스: 버로우마켓에 있는 건데 플랫화이트 맛집입니당

- 스카이가든: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어요! 무료예용 런던이 한눈에 보입니당





 







 

  <파리>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