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중해 스페셜 여름 8월 1차 후기

이름 김주희 이메일

2019 지중해 스페셜 여름 8월 1차


08월 10일(토)~08월 24일(토) 동안 다녀왔습니다 :)




 







 

 

 

준비물

1.한식 – 터키 먹거리가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고 케밥도 맛있는곳이 드물어요ㅠ

  컵라면,볶은김치,고추장(비빔양념장), 김, 마구마구 싸오세요

2. 비상약은 기본이고 은근 걷는 일이 많아서 파스나 휴족시간 챙겨오세요! 

3. 중간에 얼굴이 많이타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니 챙겨오세요!!

4. 선크림,선글라스,모자, 우산 겸 양산 꼭꼭 챙겨오세요

 

Good!!

1. 출발 전 짐싸기 팁,여행 팁,준비사항 등을 알려주셔서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습니다

2. 귀찮은 숙소, 나라 별 이동수단,여행 추천 일정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 그날 그날 나라의 여행팁, 맛집 등등 카톡으로 알려주십니다)

3. 팀장님께서 여행중 궁금한 사항들을 카톡으로 잘 답변해주십니다

  (질문이 많아 귀찮으셨을텐데 감사합니다 팀장님^^!!)

4. 혼자왔지만 좋은사람들, 성향이 잘 맞는사람들과 적절하게 을 짜주셔서 더 행복했던 여행!( 저희 지중해팀 전체가 약속시간을 잘 지켜주셔  서 일정이 지연되는 일도 없었습니다)

5. 참여는 못했지만 여행 중 이벤트로 작은 즐거움을 주셨습니다

6. 숙소에서 석식을 제공해서 식비도 아끼고, 특히 에스키셰히르에서 저녁만찬은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지금 속고있는거 아니냐며 추가비용 내야하는거 아니냐며 막 웃었던 기억이나네요)


 


Bad!!

1. 숙소의 컨디션,특히 페티예의 호텔은 최악이었습니다

(문이 자꾸만 고장나며 의자는 부서지고 이틀동안 청소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요청할땐 무조건 다 해준다고 말만하던 호텔 직원들의 태도 또한 ....ㅠㅠㅠ)

지중해 2차때는 그 숙소는 제외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2. 산토리니로 가는 페리 9시간은 너무 시간이 아깝고 자리도 불편하고 힘들었습니다

(다른조분들 자리없어서 낑겨서가시고 바닥에앉고 엄청힘드셨을거에요...)

3. 로도스에서 항구 to 항구로 캐리어 끌고 가는것은 너무 고역이었습니다

(그날 평생 흘릴 땀은 다 흘린것 같네요... 차라리 벤으로 짐만이라도 이동해주시고 저희의 자유시간을 늘려주셨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4.책자의 정보가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옛날 버전이었는지 입장료나 교통수단등 준비해서 가면 틀린정보가 많더라구요....)



TIP

1. 환전은 1000유로해서 그리스에서는 유로사용, 터키에서는 조금씩 리라로 바꿔 사용했습니다. 따로예약한 액티비티는 카드사용했구요!

   저희 조는 밥값계산시 한명이 카드결제후 조원들에게 현금을 받는 카드깡으로 하니 현금부족시 좋더라구요~

2. 날씨, 옷차림 (8월)

- 아테네는 그늘이 거의 없어 너무 더웠고, 산토리니는 낮에는 더웠지만 저녁만 되면 쌀쌀해져 가볍게 걸칠수있는 가디건이나 셔츠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 터키는 이스탄불과 페티예 반팔이나 얇은옷이 좋지만 에스키셰히르나 괴레메는 쌀쌀해서 걸칠옷이나 긴옷을 입는것이 좋습니다

- 카파도키아에서 벌룬투어시 인생샷 찍을수있는 옷위에 두꺼운옷 걸치고가세요!

  새벽에 출발해서 가는동안 매우춥지만 벌룬에 타서는 따뜻해서 잠깐 벗고 사진찍으면 됩니다

- 터키는 짧은 반바지나 노출이 심한옷 대신 입을 긴바지,긴치마 챙겨가세요 

  (몰카와 동양인 여자들을 우습게? 보는것이 심합니다ㅠ)

- 입고싶은 옷 챙겨가세요! 현지에서 옷을 살 시간과 살만한 옷도 없습니다!!


추천합니다

 그리스,터키는 정보도 인터넷 상에 별로 없고 특히 터키는 위험하다는 인식이있어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여기트래블과 함께여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

첫날 벌룬투어 끝끝내 취소되고 다음날까지 꼭하게 해주시려던 모습 그리고 팀장님들의 노력끝에 평생 잊지못할 벌룬투어 하게되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남효송,박민성 팀장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스,터키 지중해 여행 하실분들 여기트래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