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중해 스페셜 8월 1차 후기

이름 이주은 이메일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여행 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동수단, 숙소를 신경쓰지 않고 다닐 수 있는게 정말 편했어요 ㅎ

또한 오티를 참석하면 아시겠지만 여행에 필요한 에코백, 여행책자, 도난방지 케이블, 목베개를 제공해주셔서 

그것도 여행동안 정말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  그리고 사실 여행중에 제일 유용했던 건 팀장님께서 단톡방에 올려주신 자료들이었어요

맛집, 쇼핑팁, 유명 관광지, 주의사항들을 도시별로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훨씬 수월하게 여행했던 것 같아요 :)

관광지는 누르면 구글맵으로 연결되어 길도 편하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아쉬웠던 점*

모든 도시가 그런건 아니었지만 일정이 좀 빠듯하게 느껴졌어요 ㅜㅜ 몇몇 도시들은 이동거리 상 하루만 묵은 도시들이 있었는데

늦은 오후에 도착해서 제대로 둘러볼 기회가 없었던게 조금 아쉬웠어요 ,,

숙소도 낙후된 곳은 와이파이도 잘 안터지고 침구류의 위생이 별로 좋지 않았어요

그치만 예상외로 더 좋았던 숙소가 많아서 참을만 했어요 !

또 여행책자에 업데이트 된 내용이 안들어있었어요. 관광지 입장료가 오른 곳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 

 

 

*꿀팁*


1. 여행 할 때 오티에서 나눠준 여행책자를 갖고오는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ㅎ

책자에 추천코스 , 명소(오픈시간,입장요금,가는방법), 맛집이 나와서 코스짜는데 유용해요 !


2. 소매치기 방지를 위해 도난방지 스프링은 가져가는게 좋고, 식당에서나 유명관광지에서도

한눈팔지 말고 자신의 물건을 잘 챙겨주세요 ㅠ 다른 조 어떤분이 소매치기 당했다는 얘기를 들어서

저도 더욱 조심했어요.


3. 유럽갈 때는 비오킬을 챙기는 게 좋아요 ! 배드버그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어서

500ml를 챙겼는데 500ml는 너무 크고 이거보다 작은용량을 가져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2주기준)

다행히 숙소에서 배드버그는 보지 못했어요 ㅎㅎ

 
4. 여름이었지만 카파도키아, 에스키셰히르의 밤은 정말 추웠어요 !

여분의 긴팔과 긴바지를 챙기는 것을 추천합니당

 

5. 환전은 일단 유로로 환전한 뒤 그리스에서 유로를 사용하고 터키에서 조금씩 리라로 바꾸는 걸 추천해요

터키 돈 리라는 터키공항에서 사용할 수 없어요 ㅜ 그래서 남은 터키돈을 터키에서 다 쓰고가야하니까

한번에 많이 바꾸지말고 조금씩 환전하는 것을 추천해용  


*후기*

처음엔 이렇게 단체로 여행을 가는거에 걱정을 많이했었어요ㅎㅎ.. 사람들은 괜찮을까, 여행은 만족할까 걱정했지만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팀장님들이 저희를 위해  노력하시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잘해주셨어요 ㅠㅠ

여행중에 모르는게 있어 연락드리면 친절하게 답장해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셨거든요 ㅎㅎ

그리고 혼자 신청하는게 두려우신분은 걱정마세요!  대부분 90%이상이 혼자신청하셨더라구요 > <

그리고 저희는 벌룬투어가 한번 취소되었었는데 팀장님이 다음날 일정을 조정하셔서 벌룬투어를 다시 예약해주시고

결국 벌룬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1 그때 정말 감사했었어요 ㅜㅠ

또한 숙소도 업그레이드 된 날도 있었고 카파도키아에서는 항아리 케밥도 사주셨다는 ,,,,ㅎ

이 정도로 저희의 여행을 위해 정말 노력해주시고 많이 신경써주셨어요 ♡

 

또한 여행하며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친해지는 과정도 전 정말 좋았습니다 !

여행 전에는 2주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졌지만 여행을 하면서 2주는 정말 짧고 아쉬웠어요 ㅜㅜ

여행 후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괜찮았냐고 물어봤을 때 전 정말 추천해줄 정도로 좋았어요 !!

여행 때 많이 고생하신 박민성 팀장님, 남효송 팀장님 감사했었습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