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풀 8월 1차 후기~!

이름 박경빈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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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풀풀~


안녕하세요! 유럽 JOYFUL 8월rn1차 박 경빈입니다~

벌써 유럽여행을 갔다 온지 3달이 흘렀습니다

시간 정말 빠른 것 같아요~!

3달 정도 지나니까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너무 늦게 후기를 작성한 것이 아닌지

여행 때 기억이 거의 전날 꾼 꿈이 기억나지 않는 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대로 써볼게요~



유럽여행 준비단계


여행준비는 OT 이후부터 준비했어요~!

여로모로 바빴지만 그래도 조금씩 준비했던 것 같아요

일정은 엄청 세부적으로 짜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동경로정도는 준비했습니다.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 명소 하나마다 넉넉하게 시간을 배분했어요.

일정은 다같이 계획한 것은 아니고 시간 맞는 사람들끼리 조금씩 준비했던 것 같아요

다들 바쁘셔서 말이죠

(물론 나중에는 서로 일정을 조율해서 같이 다녔습니다)

 

일정을 잘 짜는 것은 아니지만 약간의 팁(?)을 공유해보면

하루에 너무 많은 곳을 가려고 하면

정신이 없어서 괜히 맘만 급해지고 재미는 없고 힘들기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하루에 많으면 4곳 정도만 정해 놓는게 좋은 듯합니다.

일정 사이사이 이동할 때는 길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밌어요~!!

(길가다가 인생 샷 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날씨 상황에 따라 일정 순서도 바뀔 수 있어요

여름이라 날씨가 상당히 더운데

낮에는 보통 실내 위주로 구경하는 것도 팁~!

예약 같은 경우는 OT 끝나자 마자 바로 가고 싶은 곳 위주로 예약~!

유명한 곳은 아마 그보다 더 이전에 해야 될까 말까 더라구요

짐은 거의 3~4일 전부터 조금씩 챙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름이라 옷들이 부피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캐리어가 반은 비었어요

그냥 일주일 정도 입을 옷들만 챙겨서

로테이션 돌리는게 정석인 듯합니다

(코디는 잘……)

긴 팔 이랑 걸칠 옷 한 두벌 그리고 긴 바지들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영국이랑 스위스는 다른 동네보다 약간 더 쌀쌀합니다.

 

신발은 워터프루프 슬리퍼 하나 일반 운동화 하나 이렇게 챙겼습니다

(비행기에 슬리퍼 챙겨서 탑승 후 벗고 발 밑에 베게 깔고 그거 밟고rn있음 편해요)

(신기도 편하고 벗기도 편하고~)

밤에는 추우니까 걸칠 옷 하나 챙겨서 탑승하는 걸 권장합니다.

그리고 도하공항이 생각보다 추워요… (역시 산유국)

 

스위스 인터라켄은 약간 초가을 느낌이었어요

체질에 따라 반 팔 입거나 긴 팔 입으면 될 듯합니다.

융프라우는 엄청 추워요

긴 팔에 후리스 입었었는데 좀 춥더라구요패딩 챙기는 걸 권장합니다.

컵라면이나 햇반 등의 즉석식품은 종류별로 챙겨오면 좋아요

본인이 좋아하는 브랜드 여러 종류 챙기세요!!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서 식당에서 밥을 사 먹기에는 조금 부담이 될rn수 있습니다)

(라면 포트기는 조별로 하나씩 챙기면 좋아요)

 

세제는 코인세탁방 이용하려면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물에 녹는 종이세제rn제품을 챙겨가세요

도난 방지용품으로는

저는 일단 가방 자체가 도난방지형으로 챙겨갔어요

그리고 가방 안쪽에 도난방지 와이어 여러 개 달아서 지갑이랑 폰에 연결해 놓고 다녔습니다.

폰에 연결하려면 핑거링 있어야 연결할 수 있으니 뒤에 달아주세요~

물론 이번 여행에서 폰 케이스 충전단자 쪽에 걸어 놓은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렇지rn용용아?

정신차려보면 폰 케이스만 남을 것 같지만 은근 괜찮은 방법 같더라구요

 

선크림은 유럽여행 필수 아이템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피부타서 변신한 애들 좀 많았어요

진짜 수시로 발라줘야 하고 슬리퍼나 샌들 신으셨으면 발에도 듬뿍 발라야 합니다.

(안 바르면 샌들/슬리퍼rn모양으로 탑니다)

 

멀티 USB 충전기도 있으면 편합니다.

요즘 전자기기 모두 USB로 충전하는데 멀티 USB 충전기 하나면 5대 기기 정도는 플러그 하나로 커버됩니다.

(지저분하게 멀티탭에 5개씩rn끼워 놓을 필요 없어요)

 

카메라 같은 경우는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가 너무 좋아져서 따로 챙길 필요는 없지만

사진촬영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DSLR하나 챙기시면 됩니다

(야간용으로 삼각대도 가벼운 제품으로 챙겨주세요)

 

셀카봉은 그냥 블루투스에 리모컨 기능만 있다면 어떤 제품이나 다 비슷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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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의 시작


카타르 항공은 인천공항 제 1 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무의식적으로 2터미널rn가시면 안되요~)

지방에서 인천공항 갈 때 보면 1터미널이 좀더 버스에서 빨리 내릴rn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사실 10분차이)

 

개인적으로 공항 재미없어요 딱 시간 맞춰 가는 걸 권장합니다.

조금 일찍 가서 파리 뮤지엄 PASS 받고나서

? 할 게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잠깐~ 파리 뮤지엄 PASS에rn대해서 설명을 해보자면

무조건 사는 것을 권장합니다.

확실히 이게 더 쌉니다

줄도 뮤지엄 PASS 전용 라인이 있어요~~

 

암튼 공항에서 체크인 하는 곳에서 조원들과 인사한 후

면세점에서 다시 개인플레이~

면세점이 그렇게 싼 곳은 아니니 적당히 구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확실히 큰 비행기라서 그런지 1ZONE 2ZONE~~등등 구역이 나뉘어져rn있더라구요

(1Z이 맨 뒤)

암튼 1Z이 제일 먼저 탑승 시작을 합니다.

원래 맨 뒷자리가 좋은데 카타르 항공은 맨 뒷자리가 좌석이 끝까지 안 젖혀집니다. (에잇)

탑승 끝나고 운이 좋으면 빈자리 많아요~~ 아무데나 앉으시면 됩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나서저는 맥주와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알코올이 들어가면 확실히 잠이 잘 오고 개운합니다.

기내식 먹고 자고 몇 시간 뒤 일어나서 다시 기내식 먹으면 어느새 도하 공항에 도착해 있습니다.

도하공항 볼 게 토끼인지 곰인지 하는 거 하나밖에 없어요

그거 구경하고 면세점 구경하다가 게이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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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행 비행기에서 또 사육을 당하다 보면 어느 새 런던 도착~

 

 

 

 

 


첫번째 도시 영국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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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다들 밥이 맛이 없다고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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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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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맛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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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맛있다고 느꼈던 음식들은 쉑쉑버거 버거&랍스타 그리고rn피쉬앤칩스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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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앤칩스 이건 그냥 생선까스+감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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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좀 늦은 오후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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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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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대충 재 정비하고 치킨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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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먹기 전에 근처 기차역 가서 오이스터 카드부터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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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20유로 정도 넣으니 2일동안rn잘 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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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은 약간 한국 식 같긴 한데 짭쪼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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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national hotel 이 런던 숙소인데 바로 옆에rn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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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먹고나서 첫 날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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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네 한바퀴 도는 게 첫 날 일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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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폴 대성당 밀레니엄 브릿지 테이트 모던 갤러리 타워 브릿지 런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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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런던은 저녁에 쌀쌀합니다. 긴 팔 입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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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브릿지 다리가 열리는 시간대가 있는데 그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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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열리는 거 보고 왔어요!! 대충 21시쯤에 열리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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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열리는 거 보고 바로 지하철 타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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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일찍 쉬는 게 다음날 일정 소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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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첫날부터 아깝다고 밤새지 마세요)

 

 

둘째 날 아침 호텔 조식을 먹는데 베이컨이 엄청 짭니다. 계란 프라이랑rn같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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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에는 우리의 오 연 지 팀장님이 저희를 이끌고 트라팔가 광장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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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LEGO 매장 가고 M&Mrn매장 가고둘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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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 투어 끝나고 버거&랍스타를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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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데 양이 별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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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배불리 먹기 힘들어요 이탈리아 빼고)


밥 먹고 런던아이 구경하고 근처에서 여유롭게 놀다가~     

여유여유 하고 있다가~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갔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냥 큰 성당입니다. 대충 한바퀴 둘러보고 전망대 올라갔어요

전망대 올라가는데 진짜 무슨 등산코스 인줄

끝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전망대 딱 도착을 하니까 바람이 엄청 붑니다. 진짜 날아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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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치는 런던아이 다음으로 좋습니다.


바람이 너무 쌔서 핸드폰이 날아가버릴 것 같아서 많이 못 찍었는데

사진 퀄리티가….

 

그렇게 겨우겨우 사진을 찍고 내려와서 대영박물관으로 날아갔습니다.

역시는 역시인가

박물관은 아는 만큼만 보인다더니

제 눈에는 중국에서 가져온 물건만 보였습니다. (중국 박물관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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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관은 위에 있는 줄 알았는데 1층에 있더라구요


암튼 박물관을 하이패스하고 나오니눈 앞에 피쉬앤칩스 식당이 보입니다. 바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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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직원이 물어봅니다 Where r u from?

당당히 South Korea! 했더니 바로 한국어 Menu 갖다 주네요 ㅋㅋㅋㅋ

메뉴를 보고 있는데 직원이 다시 묻습니다.

Do u want local style?

YA~ 했더니 바로 피쉬앤칩스랑 런던 프라이드를 갖다 줍니다 ㅋㅋㅋㅋ

밥 먹는 내내 직원이 말 걸어줘서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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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런던 프라이드는 런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입니다. 정말rn맛있어요

밥 먹고 런던아이 탑승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숙소로 가서 좀 쉬었습니다.rn

런던아이가 예약으로는 945분rn탑승인데 20분에 가도 태워주더라구요~ 상관없나 봅니다.

 

딱 어두워질 때 관람차 타서 잘 구경한 것 같아요 


 

 

런던 셋째 날에는 아침부터 판크라스 역으로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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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세븐 시스터즈를 갈 때 저는 도버를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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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도 세븐 시스터즈 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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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에는 도버캐슬과 화이트 클리프가 있습니다

가보면 아시겠지만 그냥 중세시대 영국 같은 동네입니다. 프랑스로 가는rn페리도 있어요!

이 동네는 그냥 등산한다 생각하고 가시면 됩니다.

도버 가서 중세영국에서의 등산체험 하고 왔네요 운동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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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 갔다 오니 하루 다 갔어요

 

두번째 도시 프랑스 파리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건너갔습니다. 여권에 기차도장 찍어주네요~

파리에 막 도착했을 때 파리에 대한 인상은 무법지대 비슷한 곳이었어요

왜냐하면 팀장님이 너무 겁을 주셔서

영국에서는 딱히 소매치기 걱정 없이 돌아다녔는데

프랑스는 확실히 싸매고 다녀야 했습니다. 집시들이 많아서 말이죠

 

파리도 대충 저녁 먹을 때쯤 도착했는데 숙소에서 재정비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Le Roussillon 라는 에펠탑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rn먹었어요

여기서 에스까르고를 처음 먹어봤고 푸아그라도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에스까르고는 맛이 약간 짭짤하고 담백한 골뱅이 구이 같은 느낌이었어요

푸아그라는 진짜 별로였습니다. 진짜 비위가 강하신 분들만 푸아그라rn드세요 비려서 그냥은 못 먹습니다.

이 식당에서 추천하는 것은 어니언 스프 정도입니다.

 

밥 먹고 에펠탑을 갔습니다. 파리 하면 에펠탑 아니겠습니까?

에펠탑 근처에서 여유롭게 쉬고 있다가

바토무슈 페리를 타러 갔습니다.

페리 진짜 추워요 아마 추워서 구경하다가 바로 안으로 들어가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에펠탑밖에 볼 게 없었어요

 


 

두번째 날에는 우리 오 연 지 팀장님의 인솔에 따라서 몽마르트 언덕에 갔습니다.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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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 한바퀴 돌았어요~ 사랑해 벽이 있는데 한국어가 대충 4개 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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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 투어 끝나고 밥도 거기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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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밥을 어디서 먹어도 모두 맛있으니 아무데나 들어가세요!

 

인솔 투어가 끝나고 개선문을 갔는데 개선문 전망대는 뮤지엄 PASS가rn있으면 빨리 입장 가능합니다.

경치도 장난 아닙니다~ 꼭 올라가 봅시다.

개선문 전망대에서 구경 좀 하다가 베르사유 궁전으로 이동했습니다.

솔직히 대중교통 이용하면 너무 힘드니 우버 타세요 여러분 (가끔 벤츠rn세단이 옵니다)

 

베르사유 궁전진짜 엄청 커요여긴rn진짜로 하루 잡고 와야 합니다.

저는 이미 하루의 반이 지나서 갔기 때문에 반도 못 봤어요.

뮤지엄 패스로 입장 가능하고 가든은 따로 10유로 주고 표를 거기서rn사야 합니다.

 

베르사유 궁전을 그렇게 반의 반 정도 둘러보고~~

다시 에펠탑으로 이동~~

이번에는 에펠탑의 밑이 아닌 강 건너 동네 사요궁을 갔습니다.

(에펠탑은 여기서 보는게 제일 이쁜 듯합니다)

진짜 여기서 무조건 인생 샷 건질 수 있습니다.

(모델이랑 상관없이 배경이 너무 좋아요)

 

사요궁에서 여유여유 하다가 그 동네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외워버린 식당 이탈리아 음식점이고 이름은 OZIO입니다rn완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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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주변 구경 좀 하다가 복귀~


 

셋째 날 일정은 엄청 여유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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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아침 먹고 퐁피두 미술관으로 이동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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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 미술관이 11시 개장인데 너무 일찍 가버려서겉에만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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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안에 들어가도 별로 자세히 구경 안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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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확실히 프랑스는 그냥 길도rn예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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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내내 눈호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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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그냥 루브르 박물관 겉만 구경했습니다 야간개장 때 들어가려고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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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여유롭게 구경하다가 누나들을 만나서 같이 오르세 미술관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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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도 뮤지엄 패스로 입장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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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작품 몇 개 보고 이것 저것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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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가 또다시 에펠탑을 갔습니다. 최소 11 에펠탑 실천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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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에서 여유롭게 놀다가 다시 루브르 박물관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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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일행들을 만나서 같이 모나리자를 구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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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냥 인터넷에서 모나리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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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어차피 사람에 치어서 제대로 못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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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나리자를 눈앞에서 보고 저희 일행은 밥 먹으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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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금 늦은 시간이라식당들이 대부분 문을 닫아서 겨우 일식rn식당 하나 찾아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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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일식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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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몽파르나스 전망대를 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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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너무 시간이 늦어서 올라가서 20분도 못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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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라 잘 보이지도 않고 여기서 폰카의 한계가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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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DSLR 가져갈rn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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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그래도 지하철은 안 끊겨서 지하철 타고 복귀했습니다.


세번째 도시 프랑스 디종

프랑스 디종 이 동네는 스위스로 이동하는 길에 있는 도시인데 그냥 점심 먹을 겸 들른 소도시입니다.

이 동네는 부엉이가 명물인가 봅니다. 바닥에 부엉이 표시가 있고 따라가면rn행운의 부엉이가 나옵니다.

여기서 해야 할 일은 마트가서 스위스에서 먹을 음식을 사야합니다.

스위스로 넘어가는 순간

네 맞아요 물가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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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가면 버거킹 세트메뉴가 2만원이에요 


 

네번째 도시 스위스 인터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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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한밤중에 도착해버려서 첫날에는 그냥 바로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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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호스텔은 4인실이며 샤워실이 밖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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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게 아침에 조식을 먹으러 가보면 식당에 싸가지 마세요라고 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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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비싼 동네다 보니 이전에 많이들 가져가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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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이자 마지막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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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타야 합니다.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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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나서 액션캠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살 수 있는데 저는 너무 웃기게 나와서 안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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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맘에 드는 사진은 태블릿에 대고 사진은 찍을 수 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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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을 타고나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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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밥을 못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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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우유에 시리얼 타 먹고 융프라우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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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 올라가면서 여러 동네 거치는데 모두 구경하면서 올라가는 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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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눈호강 하는 곳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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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 전망대에 올라가니까 확실히 추운 게 느껴집니다 얼굴이랑 손이 시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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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올라온 거 최대한 인생 샷 많이 건져서 내려가는 게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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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융프라우 전망대 식당에서는 기차 쿠폰 가져가면 한국인들은 신라면 컵라면 하나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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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이날 저녁에는 라면 파티를 했습니다. 여기서 가져온 라면rn거의 다 소비했어요 


다섯번째 도시 이탈리아 밀라노


아침에 밀라노로 이동합니다

밀라노에는 기억 상 3시간 정도 있었어요

이탈리아는 재밌는게 사람들이 11피자를rn합니다

저희도 11피자를 도전해rn보았지만 무리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성공했어요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죠)

이탈리아에서는 거의 피자 아니면 스파게티로 배를 채웠습니다

(언제 또 이탈리아 와서 정통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겠나요)

밀라노는 기억나는 게 별로 없어요

밥 먹고 엄청 큰 스타벅스에서 시간 때우다가 베네치아로 이동했거든요

그 엄청 큰 스타벅스가 세계에 3곳 밖에 없는 스타벅스라고 들은 것rn같아요

 

(원두를 직접 가공하는 기계가 있는 것 같았어요)


 

여섯번째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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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잊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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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탈리아를 다시 가게 된다면 베네치아는 꼭 다시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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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하면 생각나는 태그가 수상 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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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보니까 수상 도시가 있고 아닌 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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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곳에는 차도 다니고 버스도 다니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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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들어가면 바퀴가 달린 물체는 유모차 휠체어 밖에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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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들어가면 버스나 택시나 다 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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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배 버스는 진짜 출근 시간에 버스 탄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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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진짜 너무 많아서 땀냄새가…)rn자리 잘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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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들어가면 건물들이 파스텔 색으로 알록달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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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인생 샷 남기는 사람들 정말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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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건물 페인트 색을 배경으로 사진 연결해서 이탈리아 국기 만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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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컨셉을 여행 끝나고 알게 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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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서는 분위기가 너무 여유롭고 좋아서 진짜… 11초가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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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야간투어는 그냥 무난무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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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분이 젤라또 사주신 거랑 엄청 큰 크루즈 본 기억밖에 없어요시간이 너무 많이 흐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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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베네치아를 뒤로 하고 그 다음날 아침 피렌체로 이동했습니다


일곱번째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


피렌체도 딱히 남는 기억은 없는데 그 무슨 언덕이 있어요

그 언덕에서 본 노을이 기억에 남고

거기서 우연히 대학교 친구들을 만났다는 게 기억에 남네요

 

(세상 참 좁습니다)

 

마지막 도시 이탈리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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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기 전에 더몰이라는 명품 아울렛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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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람들 막 쓸어 담는 거 구경하고 왔어요물어보니 너무 싸서 쓸어담았다네요)

 

로마 첫날에는 일단 숙소 도착하고 짐 정리하고 밥부터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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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의 첫 끼니를 스파게티 컬렉션으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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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종류 정도 시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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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는 맛있습니다 (조금 짭짤하고 양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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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을rn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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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숙소에서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소화도 시킬 겸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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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생각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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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유심이 진짜 늦게 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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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0명중 1명 터질까rn말까하루 지나니까 유심이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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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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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은 바로 밑에서 사진 찍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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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보면 유적지 있거든요거기로 가면 좀더 전체적인 콜로세움을rn촬영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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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요즘 폰은 광각 초 광각의 화각을 지원하기 때문에 바로 밑에서 촬영 가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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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하게 찍혀서 사진이 웃기게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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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카메라 같은 경우 풀프레임은 번들렌즈로 밑에서도 전체 샷이rn왜곡 없이 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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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저희가 갔을 때는 공사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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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는 빅벤이 공사 중이었고 프랑스에서는 노르트담 대성당 불에 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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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오니 콜로세움이 공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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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대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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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콜로세움 앞 돌 위에서는 공사하는 모습이 안 찍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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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에는 이제 여행이 많이 남지 않았으니간단하게 맥주 좀rn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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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둘째날에는 아침에 바티칸 투어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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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이드 하시는 분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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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시간이 길어서 힘들기는 한데 가이드 분이 너무 재밌어서 시간이 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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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에 건물 내부에 보면 벽화들이 되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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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림에 관심이 많이 없다 하면 찍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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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끝나고 안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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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인가 그게 바티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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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벽화에 관심이 없어도 이건 찍어야 한다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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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금지라고 하길래 그냥 눈으로 감상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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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모나리자 볼때보다 사람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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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들었지만 재밌었던 바티칸 투어를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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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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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끝나고 한달동안 면 요리를 못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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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그 동전 던지는 분수이름이트레비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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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동전 좀 던져주고 판테온 신전도 한번 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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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바로 복귀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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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피로가 누적이 되어있었나 봐요 그날 따라 피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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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에는 여유롭게 시작을 했습니다 (아깝지만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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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부리면서 아침에 진실의 입을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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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주위에 아무것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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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딱 진실의 입 하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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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입 보고 근처에 무슨 큰 광장 같은 곳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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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갔다가 밥 먹고 콜로세움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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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한 입장권 쓰러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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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통합권이라서 위에서 말한 콜로세움 앞에 있는 유적지를 들어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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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근데 사람은 또 많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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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찍기 최적의 장소 같은데 왜 사람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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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구경하고 콜로세움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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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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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은 안에 볼 게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공사 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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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구경하고~ 나오면 스프레이로 콜로세움 그려주는 사람 있는데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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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릴 듯한 냄새가 납니다 근처에 오래 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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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로마를 빙글빙글 돌면서 감성에 취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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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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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아침에 아쉬워서 콜로세움 한번 더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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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행복했고 재밌었던 시간들이었지만 시간이 짧아 아쉬웠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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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달 여행 했었어도 아쉬웠을 것 같아요 여행은 항상 아쉬움이 남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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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쓰는 내내 감성에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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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한번가면 또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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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지 팀장님 보름동안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