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판타지
유럽 판타지A (10월 2차) 후기
2019 유럽 판타지A 10월 2차 후기입니다.
유럽여행을 혼자 가려고 했지만, 숙소, 이동수단, 교통 등등... 굉장히 생각해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나라간 이동하는데 버스라도 놓치면 모든 일정이 꼬일텐데... 같은 걱정을 하다가 찾은게 ‘여기트래블’
이었습니다. 자유여행이지만, 숙소와 교통을 모두 미리 지정해주어서 너무 괜찮아보였죠.
여행을 하는 동안 이해민 팀장님 인솔하에 모두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생각한 것 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숙소와 교통을 해결해준다는 장점만 생각하고 갔는데, 나라간 이동할때마다, 맛집이나 가볼만 할 곳,
여러가지 팁들을 그때그때 알려줘서 굉장히 편하게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 판타지A 는 런던으로 시작해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베네치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그리고 체코로
마무리를 하는 여행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베네치아, 슬로베니아, 체코 와 같은 동유럽쪽 여행지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22일이라는 길고도 짧은 기간동안, 7개의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각 나라마다 다른 느낌을 받고, 각 나라의 유명한 음식
들을 먹고, 관광지들을 돌아봤던 여행은 지금에서 보면 정말 짧은 거 같습니다.
세미 자유 여행이었기 때문에, 저희 조는 이탈리아에서 따로 이탈리아 남부인 폼페이, 소렌토, 포지타노 라고 불리는
작은 마을 투어를 별개로 신청을 해서 가게 되었는데, 이런 정해진 여행지 외의 가까운 근교로의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여기 트래블에서 여행을 할 때 굉장히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여행을 가게 되면, 물론 맛있지만 계속해서 한식이 아닌 스테이크, 피자 와 같은 음식만 먹게 되다보니 중간중간
음식이 질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한식집에 가끔 가서 먹는 한식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렇게 오래 하는 유럽 여행,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데, 정말 후회없이 재미있게 돌아보고,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친구들도 얻은 완벽한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