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럽퍼펙트 10월 2차 후기(한기오 팀장님)

이름 이완철 이메일

#여기만의매력#

 

1. 귀찮은 호텔 예약, 이동수단 체크, 케리어 운반 등 유럽여행에는 많은 고려사항이 있는데

    이런 고려사항을 줄이고 짐만 꾸리고 여행지 계획만 하면 된다는 편리한 점

 

2. 타지로 혼자 다니는 게 심심하거나 두려울 수 있는 게 여럿이 다니며 해소된다는 점

       

 

#소매치기방지법#

 

자신이 너무 덤벙대지 않는 이상 잊어버릴 염려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누가 보더라도 딱 소매치기인 것 같이 행동하고 다가오는 사람들만 조심하고

자신의 소지품이나 쇼핑백은 팀원들이나 맡기거나 식당이면 안쪽에 넣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짐은 작은 크로스백에 넣어 다니고 핸드폰은 고리를 사용해도 되고 사용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짐싸는법#

 

1. 수건을 안주는 곳은 2곳이였습니다. 빌릴 수도 있지만 가격이 상당하기 때문에 2~3개 정도 챙겨 가시면 좋습니다.

 

2. 일교차가 한국과 같아 몸살 및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상비약으로 감기약, 소화제를 3개 정도 사가시면 문제 없을 겁니다. 

     (독일 dm에서 감기사탕, 감기차 파는데 괜찮습니다.)

 

3. 옷은 10월 2차 여행은 경량패딩으로 융푸라우 제외 가능합니다. 12월부터는 겨울옷을 챙깁시다

 

4. 적당한 양의 종이 세제도 필수(스위스부터 호스텔에서 세탁 가능 다만, 스위스 제외 기본 건조까지 9~10유로) 

   양말과 속옷은 매일 빨고, 간단한 티셔츠도 손빨래하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5. 한식은 어차피 현지에서 많이 사먹고 한인식품점이 많이 있습니다. 고추장, 김, 먹고 싶은 반찬 정도만 사오셔도 됩니다.

   호스텔에서는 자주 해먹는데 스위스를 제외하고는 물가가 괜찮습니다. (스위스는 4인 기준 기본 80유로 배부르게 먹으면 150유로 정도) 

 

6. 캐리어는 겨울에는 부피가 많이 차지하니까 커야겠지만 여름 및 가을에는 자기가 기념품을 많이 살게 아니면 26인치가 적당합니다. 

 

#하루경비#

 

저는 풀로 환전을 했습니다. 1800유로 이렇게 하면 그때 환율로 240정도 였는데 괜찮습니다.

적게 환전한 분들은 전부 카드를 사용하거나 ATM기에서 뽑아서 사용했습니다.

현금이 많이 필요한 이유는 첫번째가 같이 먹고 계산할때, 두번째가 현금계산만 될때(기념품 및 먹거리)

첫번째 이유가 거의 전부입니다. 3주가 지나갈때부터 현금이 부족해집니다

다른 화폐는 파운드는 20만원정도가 적당합니다. 기념품은 전부 카드가 가능합니다.

코루나, 포린트 등은 가서 환전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들..#

 

-음식-

 

팀장님이 올려 주신 곳에 가면 평타는 칩니다. 다만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이나 현지식을 먹겠다 구글로 4점 이상 가면 괜찮습니다.

자신이 한식이나 중식을 먹고 싶다 저녁에 팀장님 일정 어떠시냐 묻고 같이 가시면 됩니다.

(팀장님의 추천메뉴는 거의 한,중식당입니다 맛도 있습니다)

소도시에 가면 찾아 먹기 귀찮다 팀장님 점심 뭐 드실거냐 묻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평타 이상은 합니다.)

유럽 대부분 큰 마트에는 오렌지를 직접 착즙해주는 기계가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해산물 가게는 고급레스토랑 아니면 전체적으로 비린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못먹을 겁니다.(파스타, 스튜, 리조또, 빠에야 등 그나마 찜은 양호)

빵은 어딜 가나 맛있고 디저트도 어딜가나 맛있습니다.

 

-호텔/호스텔-

 

호텔은 큰 곳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모텔을 생각하시면 되고 호스텔은 게스트 하우스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식은 무난합니다. 밥이 없는 호텔 조식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안-

 

치안은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다만, 야간에 소도시, 스위스를 제외하고는 혼자서는 가까운 마트 가는거 외에는 돌아 다니지 않는게 좋습니다.

야간에는 히피, 흑인그룹, 이민자, 거지, 등 많아집니다. 팀끼리 다니면 어느정도 괜찮아도 혼자 다니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소매치기하는 사람들(팔찌단, 서명단, 등등) 확실하게 보입니다. 아 재네가 그거구나 조심해야지 그때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날씨-

날씨는 운입니다. 비 온다고 되어 있어도 안 올 수 있고 안온다고 하는데 올 수도 있습니다. 오락가락합니다.

그 전날 준비만 하고 당일에 확인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유럽은 배수가 좋지 않습니다. 굽있는 신발이나 워커가 아니면 전부 젖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오면 사람들 시선 신경 쓰지말고 슬리퍼가 가장 좋습니다. (겨울에는 상관없습니다. 눈일테니)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은 프랑스였고 에펠탑, 개선문을 보니 영국에서는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신기하더군요.

그리고 카타콤 좋습니다. 가보세요. 서프라이즈 좋아하는 사람들은 추천입니다.

또, 과일이나 시장 꽃 좋아하시는 분들은 각 나라마다 시장이 있고 각 특색이 있습니다. 나라마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팀원들로 같이 움직이지만 혼자 움직여도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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