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온지 3주넘게 지났는데 이제야 후기를 써요...ㅎ
몇 안되는 남자중에 후기한번 써볼게요^^
여행하는 3주동안 정말 잊지못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고 여행을 다녀온지 3주넘게 지난 지금도 연락하고 만날 정도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신청할때 후기를 정말많이 보고 고민했는데 짧게 나마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게 후기 남깁니다.ㅎ
저는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을 가고 싶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항공이나 숙박, 도시별 이동이 해결되면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신청을 했어요.
유럽여행은 가고 싶은데 혼자 해외여행도 처음이라 아는게 아무것도 없었거든요..ㅎ
아는게 없으니 계획도 잘 못짜고 어떻게 해야하나 하다가 우연히 찾게 되어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OT때 책자랑 각 나라별 도시정보가 나와있는 종이를 주셨는데 정말 나라에 대한 설명부터 맛집, 관광명소, 지도, 쇼핑정보 등 정보가 엄청나게 많아요...
심지어 어떻게 여행하면 좋은지 루트도 나와있더라구요..ㅋㅋㅋㅋ
또 여행중에 매일매일 팀장님께서 도시정보나 맛집 등 정보를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저처럼 잘 모르고 계획도 잘 못짜시는 분들도 괜찮아요!!..ㅎ
ㅇ 경비
경비는 OT때 추천해주시는 금액정도 환전해도 괜찮은거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쇼핑은 많이 안해서 별로 안들었지만 디즈니랜드 처럼 미리 예매하고 가면 저렴한 티켓같은게 경비에 추가 됬어요.
보통 하루에 4,5만원에서 많으면 8만원 정도 쓴거같아요.
ㅇ 소매치기 방지법
OT때 휴대폰에 걸수 있는 핸드스트랩을 주는데 꼭 끼고 다니세요. 가방이나 손에 연결해서 걸고 다니니까 괜찮았어요.
가방에 자물쇠도 꼭 달고 항상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소매치기를 신경쓰고 있으면 안당할거에요.
저희 조는 버스나 지하철에 사람들이 많아져도 소매치기 안당하게 조심하자고 신경쓰면서 다녔어요 ㅋㅋㅋ
ㅇ 짐싸는법
나라마다 날씨가 다 달라서 옷 같은 경우에는 경량패딩,자켓 부터 반팔까지 다 가져갔었어요.
주로 가을옷에 여름,겨울 조금 이렇게 챙겼어요.
이탈리아는 반팔을 입어도 될정도로 엄청 날씨가 좋았었고 런던이나 파리는 자켓이나 코트를 입을정도 날씨였어요.
스위스 융프라우는 정상은 경량패딩에 더 껴입을 정도로 춥고 그랬어요.
짐이 많아서 저는 다이소에서 셀프 압축팩이랑 신발봉투, 정리 할수있는 가방 같은걸 사서 짐싸는데 편했어요.
감기약이나 소화제도 챙기면 좋고 한식 꼭 챙기세요 ㅎㅎㅎㅎㅎ 저도 컵라면 챙겨갔는데 더 챙겨올껄 하고 후회했어요..ㅎ
ㅇ 도시별 추천 여행지
여행지는 팀장님께서 매일매일 알려주셔서 그정보들이랑 책자만 참고해도 갈만한 여행지가 엄청 많아요.
그중에서 저는 인터라켄에서 한 패러글라이딩이 너무 좋았어요. 파리에서 디즈니랜드도 너무 좋았고 저는 바다를 좋아해서
바르셀로나에서 바다도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ㅇ 여기트래블
처음가는 유럽여행이였는데 여기트래블을 통해서 안갔으면 저는 죽어났을거에요 ㅎㅎㅎㅎㅎㅎ
도시에서 이동할때도 편하게 버스로 이동할수 있는게 정말 좋았고 조원들이랑 같이 여행하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여행 하는 중간 중간마다 혼자 왔으면 진짜 힘들었겠다, 심심했겠다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ㅋㅋㅋㅋ
그정도로 너무 좋았고 여행을 다녀온 지금도 주변에 유럽간다는 친구들한테 추천해주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김성권 팀장님★
여행하는데 정말 많이 도와주시고 챙겨주시고 진짜 무한대로 감사합니다ㅠㅠㅠ
궁금한거 있을때 카톡 할때마다 바로바로 다 알려주시고
처음이였던 유럽여행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다음에 다같이 볼수 있을때 꼭 뵈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여기트래블 신청하시는 분들 꼭 김성권 팀장님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