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차 판타지A 오연지 팀장님!

이름 김세연 이메일













안녕하세요 오렌지 팀장님 기 한번 살려 드릴려고 이렇게 후기 씁니다.

 

솔직한 후기 한번 써보겠습니다.

 

처음 저는 배낭여행을 혼자 계획 도중 친구 추천으로 여기 트래블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여행을 처음으로 가게 되었는데 2일전부터 설레서 잠이 안오더라고요 그러다 비행기를 타자마자

기절과 함께 너무 힘들었던 12시간을 비행하게 됬고 도착한 런던 어색 하고 어색했던 팀장님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런던사람들은 젠틀하다는걸 몸소 실감하고 런던에서의 버스킹은 정말 평생 잊지못할것같다.

 

그리고 두번째 프랑스 파리 숙소 부터 딱 한팀만 더블침대를 써야한다는 소리에 나는 아니겠지 했는데 내가 딱 걸려버렸다.

이건 아무리 생각 해도 오렌지 팀장님이 일부로 주신것같다! 그래도 다행히 방에 문제가 있어서 신속하게 방 바꿔주시고

일 열심히 해주신 오렌지 팀장님께 감사의 인사 올리겠습니다 파리의 야경은 진짜 감동 그 자체 너무너무 멋있었다.

처음 파리에서 팀원들과 팀장님과의 술 자리에서 너무 기분이 좋아버린 저는 만취를 해버렸습니다.

바닥에 주저 앉아 잠이 들었고 저의 겨드랑이를 내 주어서 민망했지만 방 까지 편안하게 데려다 주셔서 팀원들과 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불킥 과 동시에 고개를 들고 다닐수없었다 팀장님 먼저 다가와 장난쳐주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나라 스위스 가장 가보고싶고 기대를 많이 했던 나라였는데 첫날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기분이 많이 다운되어있었는데

날씨 요정들 덕분에 다음날 스위스날씨는 정말 너무 좋았다 아침부터 패러글라이딩을 했는데 여기서 나는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구나 할정도로

너무 좋았다.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이 끝나고 융프라우를 포기하고 오렌지 팀장님과 윤식이 민우와 마트를 도착했는데 정말 팀장님은 요리를 많이 못하는 구나 몸소 실감했다 40인분 제육볶음을 해준다더니 양파를 6개집었다.... 진짜 할말은 많지만 후기를 써야하니 여기 까지 말할게요

우여곡절이 많던 마트에서 장을 다 보고 숙소로 돌아와 열심히 일했던 윤식이랑 민우 고생많이했어 너네가 40인분 제육볶음 한거야!!!!

그리고 점심때 만들었던 닭볶음탕 참 진짜 누가 만들었는진 모르겠지만 인생 닭볶음탕!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날씨와 추억이 만든 스위스 잊지못할거에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네번째 나라 이탈리아 그토록 간절하게 소매치기 조심 조심 이라고 외쳤던 오렌지 팀장님.

죄송해요 훈재가 한건했어요! 경찰서 가시죠 팀장님.

 

그날의 분위기 그날의 표정들 아직도 생생하다 화가 잔뜩났던 팀장님의 표정. 나라 잃은 훈재의 표정. 치킨먹을생각에 행복했던 팀원들의 표정

그날 치킨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숨이 막혔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잊지 못할 추억이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팀장님이 2년동안 살았던 나라였다 자신있게 팀원들을 이끌고 맛집 소개와 관광지 소개 너무 좋았다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티본 스테이크는 유럽에서 먹었던 한끼 중에 제일 맛있었다 오렌지 팀장님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젤라또도 맛있었어요 헤헤

 

그리고 다섯번째 슬로베니아는 정말 드래곤 다리,햄버거,마트 3가지 기억밖에없다!

 

그리고 여섯번째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정말 너무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립과 학센 먹방 우리 너무 먹기만한거아니야? 먹을때는 조용해야지!

배고픔과 행복 두가지를 만족시키고 카페를 갔는데 웨이팅있는걸 처음봤다 그 카페 얼그레이는 진짜 최고 너무 맛있어서 원샷을 때려버렸다

그리고 해장까지 되니깐 너무 좋았다 서울에서 얼그레이는 왜 그런 맛이 안날까 너무 아쉽다 그리고 시청사 스케이트는 진짜 또 하나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뭉크의 절규 오렌지 팀장님이 카피를 해버렸다.

 

팀장님 대학교때 까지 운동을 하셨다 해서 운동 신경이 있는줄 알았는데 스케이트는 역시 다른거였어 덕분에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 놀이기구를 타러 갔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거의 다 문을 닫아버렸다 구글을 너무믿지마세요 그래도 두개라도 타서 너무 행복했다

빈 진짜 잊지 않을게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마지막 나라 체코! 프라하! 

팀원들에 이벤트와 팀장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  두개 다 알고있었던 나는 진짜 마피아 게임에서 마피아가 되었듯이 너무 재미있었다!

 

오렌지 팀장님 저희 팀원들 마지막날인데 안모이시면 서운해 하실꺼죠? 계속 물어봤지만 강하게 아니라며 안서운하다며 은근 서운함을 표출하는 팀장님 깜짝 서프라이즈 정말 감동이였죠? 절대 안울거라며 장담 했던 팀장님 눈물또르륵!!!

마지막 까지 함께 했던 은진누나,건구형,슬기누나,연지누나,정아누나,종준,창아,혜민,훈재,원지,윤식,민우 유럽여행 하는 동안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줘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도 좋은 인연으로 만나요.

 

감사합니다 11월 1차 판타지A 이끌어주셨던 오연지 팀장님. 

 

22박 23일 동안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편하게 대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첫 유럽 여행 좋은 추억만들어주셔서 평생 잊지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