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럽판타지A10월2차 (이해민 팀장님)

이름 정소희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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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2019111221일간 유럽판타지A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자유여행으로 유럽을 가고 싶었지만 첫 유럽여행인 만큼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여기트래블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라 간 이동은 정해진 일정으로 다니지만 각 나라에 도착하고 나선 자유여행이라는 점이 아주 마음이 들더라구요.

혹시나 여기트래블여행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강!!합니다-!

여기트래블을 통해서 다른 나라들도 여행 갈 생각이에요 :)

 

1) 이동

: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이동하느라 소비되는 시간이 조금 있지만 그 시간에 버스에서 자고 사진정리하고 일기쓰고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간답니다 :) 한국돌아와서 생각해보면 그래도 전용버스 덕분에 20키로가 넘는 캐리어를 들고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영화나 드라마, 예능을 다운 받아와서 보는 것도 짱 !

 

2) 숙소

: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아무래도 2인실이 편리하긴 했지만 3인실, 4인실을 이용하면서도 다른 조 언니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저희가 사용했던 숙소에는 수건이 모두 배치되어있어서 편리했지만 여분으로 2-3개는 챙겨가는 걸 추천드려요! 여기트래블 내에서 치약, 샴푸, 바디워시는 제공되니까 따로 챙기시지 않아도 됩니당!

 

3) 환전

: 여행결정 후 고민되었던 것 중 하나였어요! OT에서 알려주신 대로 챙겨간다면 불편함없이 다니실 수 있답니다!

저는 800유로, 180파운드, 180프랑 환전한 후 체코에서 사용할 코루나는 체코현지에서 남은 유로로 환전했습니다. 저는 쇼핑에 큰 관심이 없어서 230유로 정도가 남아서 돌아왔네요! 저는 생각보다 되게되게 적게 쓴 거 같아요! 카드는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4) 여행정보

: 저희 조는 런던, 파리 이후로는 일정을 정해가지 않았어요! 매일 아침 다양한 여행정보를 보내주신 해민팀장님 덕분에 아주아주 편하게 맛있는 것, 예쁜 것 많이 보고 왔네요! 팀장님이 보내주시는 꿀팁으로 전날밤에 조원들이랑 상의해도 충분합니당!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것은 디즈니랜드 티켓뿐이였습니다!

 

5) 소매치기

: 부모님도 친구들도 저도 모두가 걱정했던 부분이에요. 다행히 소매치기는 당하지 않았습니다! 런던, 파리에서는 힙색에 옷핀까지 꼭 끼워서 다녔지만 여행하다보니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결국 옷핀은 빼고 작은좌물쇠를 지갑 들어있던 지퍼부분에 달고 다녔습니다! 돈은 하루 쓸 정도만 빼서 들고 다니시는 걸 추천해요!! 숙소에선 항상 캐리어 닫고 다니기!

앗 그리구 OT에서 주는 휴대폰 방지줄 꼭꼭! 받으시길 ! 정말 유용했어요 :)

 

6) 여행 팁!

저는 26인치 캐리어, 폴딩백, 백팩, 힙색을 가져갔습니다! 적당했어요! 1011월에 유럽을 여행하신다면 우산과 여분 운동화는 꼭! 챙기셔야해요,, 저희는 로마에서 재난 수준의 비를 맞아서 신발을 하나 버려야했습니다,, 하루 1만보이상, 많으면 3만보를 걸을 수도 있으니 꼭꼭 편한 운동화로 ! 날씨 역시 한국 1011월보다 추웠습니다,, 후리스, 경량패딩 하나는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필요한 용품들은 여기트래블 책자에 빼곡하게 적혀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당! 슬리퍼는 삼선슬리퍼 같은 걸루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비오킬과 멀티탭 또한 안 가져갔으면 후회했을 거 같아요,,! 저는 다행히 유럽에서 아프지 않았지만 구급약은 꼭 챙겨가야해요!! 조원들이 아픈 경우도 생기게 되니까 꼭 챙기기!

언어 또한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당!

 

 

*런던

정말정말 좋았어요! 특히 타워브릿지 야경은 ,,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페리타는 것도 어렵지 않으니까 고민하신다면 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이스터카드로도 가능했어요)

정말정말 신사의 도시!’ 런던은 무작정 거리를 걷는 것도 아주 좋았어요. 예상치못한 곳에서 정말 예쁜 공원도 보았고, 정말 좋은 거리들을 보았어요. 하루는 저녁을 TESCO라는 마트에서 요거트와 과일을 사먹었는데 정말 비싼 음식들보다 맛있었어요,, 런던에서 먹은 과일들은 항상 박수...

 

 


*파리

파리는 애증의 도시가 맞는 것 같아요,, 이리저리 소매치기도 많고 어두워지면 무서워지는 곳이지만 에펠탑 앞에서는 추운지도 모르고 2시간을 앉아있었어요! 운좋게 프로포즈 장면도 보았구요:) 비싼 돈으로 예매하고 갔던 디즈니랜드는 정말 최고였어요! 꼭 불꽃놀이 시간은 미리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아직도 불꽃놀이 영상은 돌려보고 돌려볼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스트라스부르

21일 여행 중에서 가장 제 마음이 들었던 곳이에요! 큰 관광지도 아니고 에펠탑만큼의 벅찬 건축물이 있던 곳도 아니지만 고요하고 아기자기하기 짝이 없던 도시!! 아기들도 많고 놀이터도 많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꼭 다시 가서 길게 있어보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신라면은 꼭 드세요 ! 물가는 아주 그냥,, 너무나 비쌌습니다..

스위스에서 해민팀장님이 만들어주신 김치찌개와 고추장찌개는 정말 최고였어요 !!!!

 

 

*이탈리아

정말 11젤라또 했습니다,, 특히 리소맛은 꼭 ! 드셔보시길 !!!!!!!

티본스테이크는 꼭! 드셔야해요! 저희 조는 티본스테이크보다 리조또를 더 사랑했지만 이탈리아에 갔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피렌체 야경투어 또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신청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베키오 다리에서 인생샷 :)

로마는 걸어다니는 곳마다 유적지여서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콜로세움앞에서 재난수준의 비가 내려서 정말 고생했지만 조원들이랑 웃으면서 뛰어갔던 그 날이 추억이에요ㅠㅠㅠ!


*체코

프라하에서 트램 탈 때 주의하세요! 트램은 타자마자 꼭 티켓 펀칭하셔야해요!! 그리고 굴뚝빵은 정말 맛있었어요! 하나 사먹으면 배가 찰 정도,, 물가는 저렴했습니당.!

 


  보고싶었던 곳은 거의 다 보고 온 것 같아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처음 만난 언니오빠친구들이 너무 좋았어요.  21일 내내 꼭 붙어지낸 채은이랑 민우오빠 덕에 더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좋은 이야기도 많이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알아서 돌아왔어요

! 많이 챙겨운 언니오빠들 짱! 보고싶을거에요 ٩(ˊᗜˋ*)و

항상 밝게 어느시간이든 칼답해주신 해민팀장님 덕분에 아주 수월했던 유럽여행이였어요! 매번 도착 전에 깨워주시고 차근차근 나라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기트래블로 또 다시 여행가게 된다면 꼭 만나요 팀장님 ! 마지막날 주신 선물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팀장님 최고 ⸜₍๑•⌔•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