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럽판타지A 9월 1차 여행후기 

저는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라 여러 군데rn꼼꼼히 알아보다가 여기트래블이 가격도 괜찮고 후기들도 좋아서 바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여행 전에는rn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이 혼자 가는 거라 걱정이 많았었는데 다행히도 너무너무 좋은 조원들을 만나서 정말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ㅎ

조는 각각 개인의rn여행스타일이나 성향들로 잘 맞게 짜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여행을 다니다 보면 다른 조원들과도 친해질rn기회가 많으니 혹시 조원들과 잘 맞지 않더라도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마지막에 다른 조원들이랑도rn친해져서 같이 여행다녔어요!

 여기트래블의rn장점은 일단 제일 좋은건 교통이랑 숙소가 정해져 있다는 것. 제가 처음에 유럽여행을 결정했을 때 그냥rn자유여행으로 가볼까...?하고 항공이랑 숙소를 다 찾아보던 때가 있었는데요. 정말…너무 머리가 아파서 바로 관두고 세미패키지로 결정했습니다ㅋㅋㅋㅋㅋ근데rn진짜 편해요. 이동할 때마다 무거운 캐리어 끌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rn숙소는 가끔 좋지 않은 곳이 있지만 정말 한군데…?저는 웬만하면 다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rn패키지라 일정은 좀 빡빡할 수 있지만 자유롭게 조원들과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는 게 정말 좋았어요.

 또rn다른 장점은 인솔 팀장님이 여행 내내 함께해주시는 것! 저는 정종윤 팀장님이 인솔해 주셨는데요. 영어 잘하시고 그 여행지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분이 계시다는 게 타지에서 정말정말 큰 힘이 됩니다…저희 조는 기회 있을 때마다 팀장님 따라다녔어요ㅋㅋㅋㅋㅋ여기저기 맛집도 잘 아시고 쇼핑도 같이 가고 덕분에 더rn즐겁고 편하게 여행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여행지 옮겨다닐 때 마다 팀장님이 도시정보 맛집정보 등등 여러 가지 올려주시는데 그것만 그대로 해도 충분히rn알찬 여행 할 수 있습니다~!

 경비 & 환전

경비는rn하루에 6~10만원정도 들었던 것 같고, 꼭 자기 명의 신용카드rn들고가세요. 의외로 카드 쓸 상황이 많더라구요.

환전은 여기트래블에서rn추천해주시는 금액 그대로 해갔어요. 저는 쇼핑을 좋아하지만 현금을 많이 쓰지는 않아서 딱 적당했던 것rn같아요. 체코 가시는 분들은 코루나 환전 안하셔도 됩니다. 프라하에서rn남은 유로나 파운드로 환전 가능해요!

준비물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의 여행이라 반팔부터 경량패딩까지 골고루rn챙겨갔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유럽이 추워서 저처럼 9월쯤rn가시는 분들은 여름옷보다는 가을옷을 많이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럽은 일교차가 커서 해가 지면rn추우니 겉옷이랑 경량패딩은 꼭 챙기셔야 합니다. 특히 스위스는 융프라우 올라가면 진짜 겨울이에요. 너무 추웠음…..!

나머지 준비물은rn오티 때 피피티로 자세하게 알려주시니 그대로 잘 챙겨가시면 됩니다! 한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려주시는rn것 보다 좀 더 많이 챙겨가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많이 가져갔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엔 부족하더라구요ㅜㅜrn진짜 여행 다니다보면 한식 너무 먹고 싶어요…거의 맨날 빵만 먹거든여…

도시별 추천

저는 개인적으로rn파리랑 스위스가 제일 좋았어요ㅎㅎㅎ

파리 에펠탑은rn정말…파리에 살면서 매일 보고싶을 정도로 너무 멋있고 예쁘고…화이트rn에펠을 못본게 너무 아쉬워요…이거 보러 나중에 또 갈거에요ㅠㅠㅠ 파리 가시는 분들을 정말 1일 1에펠 하시고 사진 많이많이 찍으세요~!! 그리고 저는 조원들이랑 베르사유 궁전 따로 투어 신청해서 갔는데 너무 화려하고 멋있고 좋았어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여행 전에 미리 신청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위스는 그냥rn예뻐요. 힐링이나 자연 좋아하시는 분들 가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rn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가면 좋을 것 같은..? 스위스에서 에메랄드색 강 따라서 자전거 탔는데rn정말 제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어요. 그리고 패러글라이딩! 하기rn전에 진짜 무서웠는데 달려서 뛰어내릴 때 빼고 하나도 안 무서워요.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하늘에 떠서 천천히 내려오는데 그냥 풍경이 너무 예쁩니다ㅜㅜㅜㅜ

+ 저희 팀에는 소매치기 당한 분은 없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항상 조심하면서 다니셔야 합니다!저는 핸드폰에 따로 스프링같은거 달지는 않았는데 진짜 어딜가든 항상 가방 붙잡고 핸드폰이랑 지갑은 쓰고 바로rn가방에 넣고 다녔어요. 유럽은 어디든 항상 긴장을 놓지 않으면서 다녀야 하는 것 같아요.

+ 정말 좋은 조원들(6조&7조)과 정말 좋으신 정종윤팀장님을 만나 21일간 평생 기억에 남을 행복하고rn즐거운 여행 하고 왔어요. 6.5조(+정팀장님) 꼭 분기별로 만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