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차 포르투갈스페인 후기 (김성권 팀장님)

이름 황슬기 이메일

 

해외여행을 나름 많이 다녔지만 가장 만족스러웠던 여행이 아니었나 싶어요!!

장기간 여행의 동행자를 구하기가 어렵고, 자유여행은 하고 싶은데 도시 간 이동이 골치아프기 때문에 선택하게 된 여기트래블!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 포르투 *

- 일몰은 포르투 (새똥조심)

- 테일러 와이너리 투어는 택시타고 올라가야 숨이 안차요.

 

* 신트라 *

- 페나성은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워요.


* 리스본 * 

- 다 둘러보기에 시간이 넉넉치 않았어요.

- 벨렘탑으로 넘어가는 육교에서 파는 군밤이 꿀맛

- 리스보아 카드 있으면 어디든 줄 안서고 바로 들어가요.

- 28번 트램 재밌어요.

- 상조르제성은 저녁에 문 닫아서 야경은 못봐요.

 

* 세비야 *

- 스페인광장은 밤이랑 낮에 두 번 봐야해요.

- 오렌지 널려있다고 따먹으면 안돼요.

- 오렌지색 옷이 세비야랑 완전 잘 어울려요.

- 히랄다 탑 올라가면 투우장도 보여요.

 

* 론다 *

- 나름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 투우장도 가려면 서둘러야 해요.

 

* 말라가 *

- 일출이 미쳤어요(보라빛하늘).

- 카페에서 여유있게 쉬는 것도 괜찮아요.

 

* 프리힐리아나 *

- 원색 옷 입으세요.

- 꼬마 열차 타고 옆동네까지 가보는 것도 좋았어요.

- 광장에 있는 두 번째 레스토랑 서로인 스테이크가 예술이에요.

- 해가 진짜 쨍쨍

 

* 그라나다 *

- 야경투어 좋아요.

- 플라맹고는 호불호가 있나봐요. 저는 호!

- 나사리 궁전도 미쳤어요.

 

* 발렌시아 *

- 쉬고, 쇼핑하고, 술 마시는 곳이에요.

 

* 바르셀로나 *

- 가우디가 제일 미쳤어요.

- 가우디 투어는 꼭꼭 듣고, 까사밀라, 까사바트요 내부투어 비싼데 비싼값 해요.

- 메시는 짱이에요.

-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손에 들고 멍때리면 잡아채가요.

 

 

저는 장이 약한 편이라 처음에 배앓이 좀 했어요. 약을 꼭 챙겨가세요.

호텔이 진짜 다 좋아서 편하게 지냈어요. 

14박15일은 40명이 모두 친해지기에 부족한 시간이어서 아쉬웠어요.

우리 5조는 같이 여행 또 갈꺼에요.

 

소중한 인연, 추억 만들어준 여기트래블 저는 또 신청할꺼에요!

담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