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서부 퍼펙트 겨울 1월 1차 후기

이름 윤지영 이메일


안녕하세요~! 이번 미서부 퍼펙트 겨울 1월 1차로 다녀온 따끈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우선 저는 유럽을 가려고 했답니다. 그리고 개인 일정상 딱 맞는 날짜를 맞추기가 어려웠어요. 여러 군데 여행사를 찾아보는데 여기트래블에는

다양한 나라, 다양한 일정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라를 가보자 싶어 딱 좋은 미서부 퍼펙트를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신청해두고 현생에 치여 여행은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한 달 전! 여행자들과의 모임에 나가 이런저런 안내사항을 받고 조원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어요. 혼자하는 여행이라 두려움도 있었고, 같이 지내는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요. 그런데 웬걸...조원들 모두 찰떡같이 잘 맞아서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와서 지금은 너무 소중한 인연이 되었답니다.

 

우선 여기트래블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일정과 투어일정의 적절한 조화인것 같아요. 샌프란-라스베가스-LA에서 이틀씩 자유 일정이 있고, 라스베가스-LA사이에 서부에 간다면 꼭 봐야할 캐년들, 요세미티 국립공원, 세도나 일정이 있어요. 보통 개인적으로 간다면 해당 캐년들을 가는 투어를 따로 신청해야하는는데  한 번에 쭉 보고 올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미국은 워낙 땅이 넓어서 기본 2-3시간은 이동을 해야하니 혼자 가서 미국을 다 누비기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여기트래블 ... 강추합니다~~~

그러면 일정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들, 꼭 해야할 것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라이딩(팰리스오브파인아츠 강추입니다!!!★★ 또가고싶어요ㅠㅠㅠ)

샌프란은 날씨와 여유로움이 다했어요! 제가 노을지는 하늘(라라랜드 하늘 아시죵..ㅎㅎ)을 정말정말 사랑하는데 매일 보라핑크빛으로 노을지는 게 너무 황홀해서 넋놓고 하늘만 본 적도 많아요.. 정말

행복지수 뿜뿜 올라가는 곳이랍니다.

 

2. 캐년, 세도나, 요세미티 국립공원, 홀스슈밴드



3. 라스베가스: 시내구경 (M&M, 코카콜라, 뉴욕뉴욕 롤러코스터), 분수쇼, 화산쇼 관람 


 

3. LA: 유니버셜스튜디오

 

 

함께 간 사람들 모두 소중한 인연이 되었고, 미국에서의 2주가 꿈만 같아요. 5일 이상은 여행해본 적 없는 저였는데, 여기트래블을 통해 외롭지 않게, 또 위험하지 않게 여행하고 미국을 제대로 둘러보고 온 것 같아요. 돌아온지 얼마 안됐는데 또 가고싶을 만큼 정말정말 행복한 2주였어요.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또 열심히 일상을 살아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