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루~! 안녕하십니까? 미서부 1차를 다녀온 안찬우입니다.
정말 여행하는 동안 내내 즐거웠습니다. 확실히 편했습니다. 비행기 티켓팅부터 전용버스, 숙소까지 다 예약하시고 데려다주시고 이동하는 데에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좋았던 것은 여행을 점점하면서 40명의 사람들과 더욱 친밀해지면서 여행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그래도 3조가 최고죠. 반박 시 지상렬
여행도시, 코스는 저는 딱 좋았습니다. 자연과 도시의 콤보가 괜찮았습니다. 조금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는 나름 많이 만족하면서 여
행을 했습니다. 저희를 인솔해주시던 김동민 팀장님도 저희를 위해 많이 노력해주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만족만은 할 수 없겠죠. 여기 트래블을 이용하면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도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1. 시간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장치가 없습니다. 여행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늦어버리면 끝입니다. 그냥 여행이 지체가 되는 거죠. 아무래도 자유여행이다 보니 회사 측에서도 시간만 안내할 뿐 지키는 건 온전히 여행자의 몫이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시간 약속에 대해 제재가 없다 보니 지체되는 경우도 있었고 시간을 지켜서 오신 분들이 하염없이 기다리면서 온전히 피해를 입는 상황이었습니다. 시간 약속을 대해 강압적으로는 할 수는 없겠지만 O.T나 여행을 하는 내내 시간 약속에 대해서 주의를 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 룸 컨디션의 편차가 크다. 여행도시, 장소에 따라 룸의 컨디션이 저는 편차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깨끗한 건 모든 숙소가 깔끔한 편이었습니다만, 방 크기의 편차가 컸다고 전 생각 합니다. 여행사 측에서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신다고 얘기해주셨는데 솔직히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자는데 지장 없고 씻는데 지장 없고 여행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제가 크게 느낀 단점은 이 두개가 끝입니다. 하지만! 여기트래블를 이용하면서 느낀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기에 쓰기가 힘들정도네요.
여기트래블과 함께 한 이번 미서부 여행 제 기억에는 아주 좋게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또 이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2020미서부 1차 같이 여행하시면서 저 때문에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같이 여행하신분들 앞으로도 건승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안녕.